주말에 친구들과 바베큐 파티(?)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했습니다.
꽤 유명한 바베큐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
라이너스 바베큐.
친구 직장이 근처인데 회식으로도 몇번 가봤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라이너스 바베큐는 이태원역보다
녹사평역에서 가시는게 더욱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15
이라고 하네요.
녹사평역에서 뒷쪽 골목으로 주욱 가다보니
뒷문, 또는 앞문(?)으로 도착.
출입구가 두곳이더군요.
라이너스 바베큐 이태원점의 안내판.
이태원점의 영업시간은
11:30~22:15
(Last Order 21:30)
이라고 하는군요.
네이버 검색에선 아직 22:00으로 뜨네요..
일행의 2/3이상이 와야 착석이 가능하단
얘기도 있네요.
저는 살짝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 인원이 있다면
저 기계에 번호등록을 해야하는군요.
라이너스 바베큐의 메뉴판.
가볍게 먹을 거라
오리지널 플래터와 수제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옥토버페스트 바이스와 맥파이 포터.
무난무난한 맛의 바이스 맥주.
향도 좀 쎄고 알콜도수도 쎄게 느껴진
맥파이 포터.
오리지널 플래터 등장.
보기만해도 맛있을 수 밖에 벗는 비쥬얼.
고기와 샐러드를 빵에 싸서 먹는것도 좋았지만,
저는 특히 매쉬 포테이토의 맛이 너무 좋았네요.
고기도 워낙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넘칠정도에
씹는 맛도 훌륭해서 맥주 한잔과 함께 먹기 제격이네요.
맥주 한잔과 맛있는 음식을 곁들이며
친구들과 수다떨기 좋은 공간이긴 했는데,
워낙 손님들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조금 좁은 편이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기엔 좀 아쉬운 곳이었네요.
흠...생각해보니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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