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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남동에서 꽤 유명한 소고기 국수 맛집인 소이 연남.

독특하지만 맛있는 태국식 음식을 맛보기 위해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소이연남은 홍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 마포05번을 타고 

하모니마트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22:00

이라고 하네요.









점심 시간 즈음에 도착하니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연남동의 핫플레이스이긴 한가 봅니다.


웨이팅 기계가 있길래

사용방법을 잘 읽어보고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입장순서에 없으면 웨이팅이 취소되니

어디 멀리 갈수도 없고...

다행히 가게 앞에 의자가 몇개 있긴 했습니다.





소이연남의 메뉴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쭉 읽다보니 다른곳에도 매장이 여러곳 있네요.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창맥주가 할인되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정상가격 적용.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정책 ㅋㅋㅋ




입장하니 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


요런건 먹기전에 잘 읽어보는게 당연!!!






다양한 소스들이 테이블에 놓여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과 개인 기호에 따라

이것저것 추가해서 넣어먹으면 되네요.




소고기 국수.


진한 국물맛과 숙주와 면이 매우 맛있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 반정도 먹었는데도 배부를 정도였네요.





똠얌누들.


호불호가 갈릴만한 새콤매콤한 맛의 국수.


개인적으로는 호였는데, 입에 안맞는 분들도 많으실듯하네요.




숙주를 추가주문했더니 가득 담아 주시는 센스.




태국 맥주인 창맥주도 한잔 딱!

흔히 접하기 힘든 맥주라 그런가

더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조금 기다려야 맛볼수있는게 아쉽긴했지만

그만큼 음식의 맛이 매우 좋았고,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직원분들의 모습도 너무 좋았던 곳.


소이연남.


다음 기회에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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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에 유명한 라멘 맛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서울역 뒷편에 위치한 유즈라멘.





유즈라멘의 영업시간은


월~토 11:00~21:30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라고 합니다.



유즈라멘은 서울역 뒷편에 있기 때문에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걸어가시거나

서울로를 통해 서울역 서부교차로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가게 앞에 있는

영업시간 및 메뉴 알림판.





가게 내부의 메뉴판.


메뉴의 종류와 음식에 대한 정보들,

그리고 주문 방법이 잘 적혀있습니다.




주문은 기계로 하고 교환권을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됩니다.







교환권을 전달하고 자리에 앉아서 주변 구경을 하면서

라멘 만드는 과정 구경중...




주크 박스도 놓여있고...작동은 되는건가???




가게 바깥쪽에 있는 대기석......




가게 안쪽에도 대기석이 있습니다.




유즈라멘이 더 맛있는 이유...

6가지나 되는군요 ㅎㅎㅎ




먼저 나와버린 생맥주.


라멘이 금방 나오길 기다리면서 한모금 마시는데

역시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드디어 등장한 유즈 시오(소금) 라멘.


살짝 짭쪼름 하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유자의 향이 좋았습니다.


면발도 아주 맛있었고, 국물 또한 일품이었네요.





요거는 매운맛 라멘.


얼큰함이 추가된 라멘.

개인적으로는 기본라멘이 더 나았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차슈.

고기맛도 너무 훌륭해서 또 방문하고 싶네요.



서울역에서 맛있는 라멘을 드시고 싶은 분은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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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스카이리조트로 놀러갔을 때,

차를 타고 가던 중

큰 투썸플레이스 건물이 보이길래 가봤습니다.


5층규모의 큰 건물 하나가

다 투썸플레이스 카페로 되어있네요.





투썸플레이스 왕산해수욕장점은

왕산 해수욕장 바로 뒷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영종스카이리조트와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네요.


영업시간은

09:00~23:00

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토요일 어중간한 오후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말 점심, 저녁 시간이나

여름엔 정말 손님이 많을듯 하네요.




1층의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가득합니다.


지금은 거의 텅~빈 상태.




1층~5층까지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가 4층까지 되어 있어서

4층 테라스로 먼저 향했습니다.





4층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여러개 있더라고요.

지붕이 없으니 비가 오거나

너무 춥고 더운 날엔 있기 힘들겠네요.


아직 많이 춥지않은 오후시간이라

4층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4층 테라스 옆에 유리바닥이 있네요 ㄷㄷㄷ


2인이하 제한이니 안전하게 올라가셔서 구경하세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주차된 차들이 발 밑에 있더라고요.

괜찮은듯 하면서도 왠지 무섭......




4층 테라스에서 보이는

왕산해수욕장.


해가 서서히 지고 있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5층은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하는 스카이 데크네요.






궁금해서 계단을 따라

쫄래쫄래 올라가봤습니다.




5층은 스카이포토존 이라고 하나봐요.

이용안내 간판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니 한번 쓱 읽어봤네요.






4층보다 더 많은 5명이하까진 

올라갈 수 있는 곳인가봐요.

둥근 모양이라 더 아찔한 느낌.





그저 한층 위로 올라왔을 뿐이지만

뭔가 주변 풍경이 더 잘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커피를 다 마시고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나머지 층도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테이블과 자리에 테라스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건물 바로 뒤엔 논밭이...

그래서 그런가 5층 스카이포토존에 갔을때

날벌레들이 꽤 많더라고요.




투썸플레이스 왕산해수욕장점은

여름철에 해수욕하러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영종도를 드라이브하러 오거나

근처 관광지를 오는 사람들에게도


중간에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카페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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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니

조식뷔페 쿠폰을 주더군요.


아침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스카이리조트의 조식 뷔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사실 조금 낡고 아쉬운 시설의 리조트라

조식 뷔페에 대해선 크게 기대 안하고 가봤네요.




조식 뷔페는

07:00 ~ 09:00

까지 운영하나 봅니다.


평일과 주말의 뷔페 가지수가 다른가봐요.





꽤나 많은 자리가 있는 만큼

꽤나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셨습니다.


다들 조식 뷔페 드시러 일찍 나오신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자리에 앉으면 살짝 멀리서나마

을왕리 해수욕장의 풍경이 보입니다.




시작은 샐러드부터...

단호박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야채의 신선함도 꽤 좋았습니다.





꽤나 맛있던 빵 메뉴들.


오븐이 있어서 따뜻하게 구워서

버터와 딸기잼과 같이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습니다.






의외로 신선하고 맛도 좋아서

조식 뷔페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식사와 어울리는

메뉴들이 참 많이 있었네요.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몇 접시를 먹으며 왔다갔다~!







시리얼과 쥬스/우유, 그리고 커피까지.


나름 잘 갖춰진 메뉴와 시설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 숙박하신다면

아침잠을 조금 줄이시더라도

조식 뷔페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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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로 인천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고, 처음 와본 리조트라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이곳저곳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영종 스카이리조트는

인천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과 을왕리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두 해수욕장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근처에 해산물 맛집과 멋진 카페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로비의 프론트 데스크.


꽤나 한적해서 깜놀...하긴 겨울이면

바닷가는 비수기니....


근데 다음날 아침에 조식 뷔페에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또 깜놀...




프론트 데스크 반대편엔

조식뷔페를 먹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여긴 다음날 방문 예정!





프론트 데스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편의점 CU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8:00 ~ 01:00 까지니

24시간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식사시간엔 잠시 문을 닫으니

문이 잠겨있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리조트 입구에서 바깥길로 살짝 걸어나가면

다른 편의점도 있으니 새벽이나 급하신 분은

그쪽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한 층을 더 내려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해수욕장 가는 길에

몇 개의 놀이 시설들이 있네요.


보통 리조트가면 오락실이 따로 있던데

여긴 야외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느낌...


겨울엔 꽤 추운데.....





을왕리 해수욕장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 




요기 계단을 내려가서

약 100M정도 더 걸어가면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여름 성수기때는 엄청 바글바글 붐비겠어요.


겨울이어도 오시는 분들이 꽤 많긴 하더라고요.

주로 식당에서 식사하시거나

밤에 불꽃놀이 하러 오는 사람들로 

꽤 붐비던 을왕리 해수욕장...




다시 로비쪽으로 돌아가는 길.


리조트엔 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로 실내로 통하는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영종 스카이리조트의 층별 안내.


가장 희한했던게 9층까지였는데

처음에 방배치를 받았을때 1501호라서 의아했던 기억.


왜 앞에다가 1을 더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더라고요.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물어볼걸......


1층 바로 아래층이 B3층(로비층)인 것도 희한하고...^^;




이제 방을 구경해볼까요?


우선 TV는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

IPTV(SK B TV)가 있어서

다양한 채널들이 나옵니다.

단, 기본 요금제인지 안 나오거나 유료인 채널도 많았네요.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잘 터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테라스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이 아주 잘 보입니다.

물이 빠졌을때 사진을 찍어서 조금 황량해보이는 느낌.


물 들어왔을때 찍었으면 더 멋졌을 것 같아요.


바로 아래엔 워터파크(?)가 있네요.

겨울이라 영업을 안해 물을 다 빼서 그런가

뭔가 흉물스러운 느낌.


여름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두 곳 모두

사람들로 엄청 붐볐을텐데 ㅎㅎㅎ




침대방 1 + 그냥방 1 + 거실 + 화장실 2

로 이루어진 구조였습니다.


그냥방은 역시 그냥방답게

텅~비어 있네요.




메인 화장실.


욕조까지 갖추고 있는 꽤 괜찮은 시설.


근데 좀 지어진지 오래되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어메니티는 비누만 제공...이게 좀 아쉽더라고요.


수건도 생각보다 충분히 갖춰져있지 않아서

전화로 추가요청을 해야했습니다.




침대방에 있는 화장실.


칸막이 샤워시설도 있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적절히 분배해서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요런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침대방.


나름 푹신한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

화장실도 붙어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살짝 낡고 부족한 점은 있긴 했지만,

여럿이서 함께 쓰기에 나쁘지 않은 시설이었어요.


근처에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해서

구경하다가 들어와서 밥먹고 잠자기 괜찮은 숙소.


다음은 조식뷔페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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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으려고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식당이 많이 모여있는

푸르지오 주상복합 단지에 왔습니다.


맛있는 곳이 있나...하고 두리번 거리다가

강렬한 붉은색 인테리어로 가득한 곳이 눈에 띄어 가봤습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평소 육개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먹기로 결정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송도점은


송도 센트럴파크 옆,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주상복합건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09:30 ~ 22:00

입니다.








꽤 넓은 공간과 테이블을 갖추고 있는 곳.

좌식 테이블도 몇 곳 있습니다.


계산대 앞에 뜬금없이 커피잔과 냄비가 있길래

사진 한장 찰칵!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의 메뉴판.


저는 밥보다 면을 더 좋아해서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새빨간 국물에 건더기가 가득해보이는 육개장 칼국수.


일단 어마어마한 양이 눈에 띄었습니다.


국물을 한 입 먹으니 얼큰하면서도

부드럽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하게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만족스러웠네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다시 한번 어마어마한 건더기의 위엄!

특히 고기가 엄청 들어있더라고요.

이렇게까지 고기가 많이 들어간 육개장을 먹어봤나

싶을정도로 많이 들어가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육개장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밥.


정말 미니어처 같은 밥그릇이 나오는데

대략 2~3 숟가락 정도의 양인듯 합니다.


이미 칼국수를 먹어서 배불렀지만,

밥 말아먹었을때의 맛을 체험하기에 딱 좋은 양이었네요.


그래서 이런 사이즈로 나온게 아닌가 싶었네요.



매우 만족스러운 얼큰한 육개장을 맛봐서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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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식사를 어디서 할지 고민하다가

맛이 꽤 괜찮았다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연안식당 송도점을 방문했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면서 여기저기서

꽤 많이 본 프랜차이즈 식당이었는데

막상 가보게 된 건 처음이네요.





연안식당 송도점


송도 센트럴파크 스위트리아 아파트 

1층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푸르지오주상복합 뒷편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세요!



연안식당 송도점의 영업 시간은


매일 11:30 ~ 23:00

라고 합니다.







깔끔하고 환한 모습의 식당 내부.

테이블도 꽤 있는 편이라

단체 손님들이 와도 무리없어 보입니다.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







연안식당의 메뉴판.


밥 먹기에도 좋고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메뉴들이 많이 있네요.




테이블 모서리에

연안식당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저런 방식으로 먹다가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먹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정말 맛있었던 연안식당의 참기름.


일반 슈퍼에서 파는 참기름과는 많이 다른 느낌.

비법이 궁금하더라고요.




무료로 제공되는 야관문차.


야관문차를 처음 마셔봤는데 

매우 깔끔하면서도 맛이 좋더라고요.


시원하게 마시는 덕분에

살짝 매운 입안도 개운하게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안식당의 기본 반찬들.






꼬막 비빔밥.


양념된 꼬막을 참기름과 함께 밥 비벼먹으니

참 끝내주네요!






꽃게살 비빔밥.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부드럽고 싱싱한 꽃게살에 비벼먹은 밥은

그야말로 꿀 맛이네요!


꼬막 비빔밥이 주력메뉴인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이 메뉴가 그래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양념 새우장 비빔밥.


꽃게살 비빔밥과 비교했을때

최애 메뉴로 고민되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


새우가 조금 적은게 아쉬울 정도로

계속 밥을 비벼먹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들이 다 밥도둑이네요.


멍때리고 먹었다가는 두세그릇은 그냥 먹을듯.


그나마 정신차리고 딱 한 그릇의 양을

다른 가족들의 메뉴를 나눠먹었습니다 ^^;




그냥 그저그런 프랜차이즈 식당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끔씩 밥도둑의 포로가 되고 싶어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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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블루보틀 카페를 드디어 가봤습니다.


서울의 여러 곳중에서 압구정점을 다녀왔어요.


대체 얼마나 분위기 좋고 맛있길래

커피 마시는데 그렇게까지 줄을 설까......


궁금증을 품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블루보틀 압구정점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07:30 ~ 20:30

주말 09:00 ~ 19:00

라고 하네요.






점심 즈음에 와서 그런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꽤 기다렸다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이후 커피를 받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네요.


기다리면서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메뉴판.







머그컵과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쁘긴한데 가격이 꽤 나가네요......ㅎㄷㄷ


하나쯤 살까...하고 구매욕구가 오다가도

가격을 보고 패스...다음 기회에;;;




1층엔 간단한 대기장소(?) 개념의 테이블만 몇개 있어서

앉아서 즐기면서 마시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이미 꽉찬 자리들......


커피를 들고 기웃거리다가

때마침 일자형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휴우~~







아이스 커피와 뉴 올리언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여느 카페와 다를것 없는 맛이었네요.


뉴 올리언스는 블루보틀의 인기 메뉴답게

익숙한듯하면서도 독특한 느낌.


또 블루보틀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뉴 올리언스를 주문하고 싶네요.




꽤 괜찮은 분위기와 맛으로

찾아가서 맛보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근데 여러번가기는 좀 더 생각해보게 될 만한

살짝 비싼 가격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은 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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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은 다녀왔던 친구가

그 때의 맛을 잊지못해서 검색끝에

좋은 곳을 발견했다며 안내한 곳.


홍대에 있는 카페

디저트 머라이언에 가봤습니다.





디저트 머라이언의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4:00

입니다.


홍대입구역 8,9번 출구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당.







건물 앞 메뉴판과 안내문.


싱가포르인이 직접 싱가포르 디저트를

만들어준다는 점이 재미있네요.



살짝 한국말이 어색하시지만 매우 친절하신

싱가포르인 사장님.






꽤 괜찮은 분위기와

각종 싱가포르 아이템들 덕분에

진짜 싱가포르 카페에 와있는 느낌?


안가봤는데 가보고싶다......




카야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와 반숙의 등장.


반숙은 따로 먹어도 되고,

빵을 찍어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달달한 카야잼과 잘 구워진 빵의 조화는

정말 최고네요.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반숙에 찍어먹으니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추가된 느낌.

찍어먹는 맛의 묘미도 있네요!!!




카야 토스트와 잘 어울리는 커피.




밀크티.


밀크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역시 동남아 기분을 느끼려면 밀크티죠.


카야 토스트와도 궁합이 좋아서

저는 커피보다 밀크티를 같이 드실걸 추천합니다.



색다르고 달콤한 싱가포르 디저트를 드시고 싶다면

홍대에 가셔서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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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연리단길엔 꽤 유명한 카페들이 많죠.


그 중에서도 친구가 꼭 한번 가보자고 해서

테일러커피 연남1호점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고나서 알았는데

바로 옆 건물에 2호점도 있더라고요.





테일러커피 연남1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3:00

(구정 설날, 추석당일 휴무)

라고 합니다.


마을버스 마포05번

하모니마트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1분거리에 있습니다.








1층은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는 공간,

2층에 테이블과 자리가 있는 구조 입니다.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보이네요.




바로 옆엔 컵 등의 상품도 판매중......



한 쪽에 간이의자들이 놓여있습니다.


2층에 자리가 꽉찼을때

1층에서 대기하는 자리.


개인적으로는 언제 자리가 생길지도 모르는데

기다리면서까지 있고 싶지는 않아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네요.







테일러커피의 메뉴판.




커피를 기다리면서 화장실도 갈겸

스을쩍 2층으로 가봤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꽉 차있더군요.

때마침 한 자리가 비어서 찰칵!


자리가 비긴했지만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기도 했고,

다음 스케쥴도 있고 해서 내려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맛 자체는 꼭 여기서 먹어야 해!!!

까지는 아닌듯한 느낌.


그래도 유명하다는 카페에 와보고 

마셔봤다는 거에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친절하게 응대하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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