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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DAY 2-1] 


우메다 / 교토 아라시야마







○우메다 역


교토로 가는 한큐 전철을 타기 위해

우메다 역으로 향했습니다.




교토로 가는 한큐 전철은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

두 개로 나뉘는데

시간표를 보니 거의 번갈아 가면서 있더군요.

게다가 우메다 역이 기점이자 종점이다 보니

자리에 앉아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ㅎㅎㅎ


교토의 한큐 전철 메인 역이라 할 수 있는

가와라마치 역으로 가기전에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다는 아라시야마를 

가기로 했습니다.

중간인 가쓰라 역에서 내려서 아라시야마 행 열차로 갈아타면 됩니다.


가쓰라 역도 급행역에 포함이라 아주 편합니다.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다는데, 주말에 가는거라

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했습니다.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 역.

아침 8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아직까진 많지 않았습니다.

아라시야마 구경하는데 9시가 좀 지나니 

사람이 몰려들어서 사진찍기도 힘들더군요.

일찍가서 치고빠지는게 역시 답인가 봅니다.



역에서 오른쪽 길로 걸어가면 

강가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강 반대편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보이는데 그게 바로 도개교.

도개교를 지나 5분 정도 걷다보면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입구가 나옵니다.






대나무 숲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좋은 공기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


딱 관광객들 쏟아질 시간인지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조금만 더 늦게갔으면 저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을뻔 했겠다 싶더군요.






대나무 숲에서 나오니

아직 오픈을 안했던 기념품 가게, 식당들이 

문을 열었더군요.

쇼핑도 하고 주전부리도 먹으며 구경해봤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란덴 아라시야마 역을 발견.

한 칸 짜리 작은 기차가 교토 이곳저곳을 다닌다는데

탈 일이 없어서 일단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아라시야마 구경을 마치고

다시 한큐 전철을 타고 교토의 메인인

가와라마치 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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