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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5] 



잉거 도자기 마을

 / 싼샤 라오지에





○타이베이에서 잉거 가는 법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뒤 짐을 맡기고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잉거 도자기 마을과 싼샤 라오지에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잉거를 가려면

타이베이 메인역/ 또는 원화역에서

기차 노선을 타면 됩니다.


저는 숙소 바로 옆이 원화(Wanhua)역이라

원화역에서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 티켓.


매표소에서 잉거(Yingge)역을 얘기하시거나,

판매기에서 버튼을 누르셔서 사셔도 됩니다.

이지카드도 가능.


원화역에서

Miaoli 행 방향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6정거장, 약 25분 정도 걸립니다.


편도 요금은 26TWD.

대략 1,000원 남짓 하네요.





타이베이 지하철엔 스크린 도어가 다 있는데,

기차역엔 스크린 도어가 없네요.


바닥에 동그란 조명이 빨갛게 바뀌면

열차가 도착한다는 신호...신기했네요.





잉거역으로 가는 기차 내부.

말은 기차인데 생긴건 지하철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25분 정도 달려서 잉거 역 도착.


다시 보니

기차 안에 화장실도 있군요 ㅎㅎㅎ





잉거 역에서 도자기 마을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 역 앞길로 쭉 걸어가시다가

큰 길가에서 살짝 언덕을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중간마다 안내판이 있으니

길 찾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잉거 도자기 마을







잉거 도자기 마을.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문 연곳도 많지 않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문 연 상점부터 천천히 구경...

다양한 모양,가격대의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물고기가 들어가 있는 술잔.

색깔별로 기념품으로 몇 개 샀습니다.





1시간 정도

잉거 도자기 마을을 둘러봤습니다.


큰 볼거리는 없지만

소소한 구경거리가 많고,

기념품으로 살만한 상품들이 많은 곳이네요.








○싼샤 라오지에


잉거에서 싼샤까지는

우버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보통 관광객들도

택시 또는 우버로 많이 이동한다고 하더군요.


대략 15분 남짓 걸리고,

5,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습니다.




싼샤 라오지에 도착.


붉은 벽돌로 된 건물 사이로 난 길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구경.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북적북적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너무 조용하다 싶은 느낌......













싼샤의 명물이라는 소뿔빵.

소뿔 모양의 빵인데

여러가지 다양한 맛을 판매합니다.





초코빵을 먹어봤는데 존맛.

싼샤로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평화로운 시골 느낌이 아는 싼샤 라오지에.


바로 옆에는 전통 시장도 있어서

거기까지 구경해도 좋을듯 합니다.



복잡하고 사람 많은 타이베이에서 벗어나

조금은 한가하기까지한


잉거, 싼샤를 여행하는 것도

타이베이 근교 여행코스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1시간 정도 싼샤를 구경한 뒤,

다시 우버를 타고 잉거역으로 돌아와서

타이베이행 기차를 탔습니다.


짐을 찾고 공항으로 돌아가며

4박5일간의 대만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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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4-3] 



용산사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은 가본다는 용산사.


1700년대에 건설되었고,

불교와 도교의 신을 모두 숭배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전에 가봤는데

그냥 평범한 동양의 절 느낌...


밤에 와야 더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녁에 다시 용산사를 찾았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과 건물 조명의 오묘한 조합으로

더 분위기가 살아나는 용산사.





수 많은 연등의 불빛으로

입구부터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등불이 용산사를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기 딱 좋네요.



사실 큰 구경거리는 없는 곳이지만,


보통의 우리나라 절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수 많은 사람이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장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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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4-2] 



[택시투어] 

진과스 황금박물관, 

스펀 폭포 & 천등 날리기







○진과스 황금박물관




한때 유명했던 금광이 폐광된 이후,

박물관으로 만든 곳.


광부 도시락220kg짜리 금괴를 

만져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관람 시간

월~금요일 09:30~17:00

토,일요일+공휴일 09:30~18: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


요금은 1인 80TWD 입니다.





황금 박물관 가는 길.

물자를 옮겼던 레일이 아직 남아있네요.










박물관 바로 옆에 갱도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요금을 따로 내야하는데

50TWD 입니다.


안전모를 쓰고 실제 금광의

일부 구역을 들어가 보는데

그냥저냥 구경할만 합니다.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박물관 1층.


진과스 금광의 역사와 공구, 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구경해주고

하이라이트가 있는 2층으로 이동.




2층의 하이라이트.


순도 99%, 220kg의 무게인 황금.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황금박물관의 사진촬영 명소.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다른 손으로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직접 금을 만져본 느낌...

그저 좋습니다 ㅎㅎㅎ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 로또를

사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그저 행복.

요거 하나 만지고 찍는 것 만으로도

황금박물관에 올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광부 도시락.

그냥 맛은 평범.......

체험상 하나 정도 맛보는 정도로는 괜찮네요.



사실, 진과스 황금박물관은

그리 볼게 많은 관광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예스진지 투어중에 건너뛰는 경우도 많던데요.


제 기준으로는

1시간 정도 박물관 둘러보면서

황금도 만져보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도 구경하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정도로는 좋아보입니다.


1시간 정도의

진과스 황금박물관 구경을 마친 뒤,

50여분을 달려 스펀으로 이동합니다.






○스펀 폭포&천등 날리기




스펀에 도착.


천등을 날리기 전에 우선 스펀 폭포로 향했습니다.

두 곳은 차로 5분 거리 남짓.

입장료는 무료.




흔들다리 같은 다리를 건너 1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다리 오른쪽엔 핑시선 열차가 지나가는 다리도 있네요.




스펀 폭포의 모습.

폭포도 나름 규모가 크고, 주변 경관도 좋아 볼만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가면

보기만해도 시원해질듯한 비쥬얼이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본 스펀 폭포.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오는 경치를 잠시 구경한 뒤,

천등을 날리러 스펀 라오지에로 이동합니다.









○ 스펀 라오지에(천등 날리기)




천등을 날리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

양쪽 상점/집 사이로 기차가 다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천등(풍등) 관련 정보.


4가지 색깔은 200TWD,

8가지 색깔은 350TWD.


각 색깔별로 의미하는게 다르네요.





천등 가게에선

다양한 기념품들도 팔더군요.

물론 사지 않았습니다...




천등에 소원을 적은 뒤, 날렸습니다.

가게에서 직원이 각 면마다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주고

날리는 영상까지 찍어줍니다.


제가 날린 천등은 성공적으로 잘 날아가더군요.


가끔씩 제대로 못날거나

금방 불에 타는 천등도 보였습니다ㅠㅠ




핑시선이 지나가는 모습.


핑시선이 지나갈 때가 되면

철길에 서있던 사람들이 분주히 바깥으로 대피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기차를 향해 손도 흔들어주는데,

기차에 탄 사람들도 손을 흔들어주네요 ㅎㅎㅎ


기차가 지나가자마자 다시 아무일 없다는듯

철길로 사람들이 모여서 천등을 날리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스펀의 명물이라는 닭날개 볶음밥.


정말 맛있습니다.

대만 여행하면서 먹은 길거리 음식중에

Top1.


스펀에 가시는 분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마다의 소원이 가득담겨 날아가는 천등들.


계속 날아가는 천등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한 뒤,

약속된 1시간의 스펀 관광을 마치고

타이베이로 돌아오며 택시 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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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4-1] 



[택시투어]

예류지질공원, 지우펀







○택시투어


타이베이 근교 여행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이른바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코스.


예전에 대만 여행했을 땐

시외버스 등을 이용해 여행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택시 투어로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투어는 워낙 많은 여행사,여행 어플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적절한 가격대, 좋은 후기를

잘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하나투어"에서 택시투어 선택을 했고,

여행사에 문의 및 의뢰를 해서

보통 투어 시간보다 1시간 빨리 출발 + 스펀 폭포 코스 추가를 했습니다.


보통 10시간 기준으로

한국 돈 13~15만원 안팎이 평균 시세로 보입니다.

4인 기준으로 1인당 4만원 정도면

괜찮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기름값, 기사님 식사비는 포함이고

관광지 입장료는 불포함이니

입장료만 해당 관광지가셔서 따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예류지질공원



타이베이에서 약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의 운영 시간은

매일 08:00~17:00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80TWD 입니다.



보통 택시투어가 9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10시쯤 이 곳에 도착하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투어 시간을 1시간 앞당겨서

8시에 출발했습니다.


예류지질공원에선

보통 1시간 정도 구경할 시간을 줍니다.




택시 투어 관광객들을 피하는 건 성공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있었네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8시50분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주차장에 

중국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미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을 엄청나게 서고,

각 유명한 바위앞은 사진찍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다 구경하고 나올때 쯤인 10시엔

택시투어, 개별 관광객들까지 모이며

걷기도 힘들정도 였습니다.


예류지질공원을 좀 더 원활하게 구경하시려면

오픈 시간에 딱 맞춰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가까운 전망대에서 본 예류지질공원.


오른쪽의 좁은 길이 잠시후엔 사람으로 꽉차더군요.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ㄷㄷ


아침 일찍인데도 가장 유명한 바위인

여왕머리 바위에서 사진찍기 위해

줄 선 사람들이 사진에서도 보이네요.





여왕바위와 비슷하게 생긴 공주바위.

자연이 만들어낸 모습이라니

신기하네요.










독특한 바위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안나오게 바위만 찍기는 정말 힘드네요 ㅋㅋㅋ




가운데 구멍이 뽕! 뚫린 바위도 있고.......







살짝 비가오니 뭔가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 공원.




가장 유명한 여왕바위.


사진찍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아예 이동통로도 따로 있습니다.


줄서기 싫으신 분들은 뒷쪽에서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몰려드는 관광객과

답답한 길을 빠져나오기 위해

약속 시간보다 살짝 일찍 공원을 빠져나왔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지우펀.








○지우펀



예류지질공원에서

5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지우펀.


관광+점심 식사 시간까지

2시간 정도 주어집니다.




지우펀 입구에서 약간 위 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보통 택시 투어나 버스 투어는

여기까지 와서 관광객들을 내려주더군요.


3~5분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지우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우펀 옛거리로 들어가는 입구.

양쪽에 각종 상점들로 가득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워낙 많으니

한글 안내 간판도 많고,

점원들도 간단한 한국말을 잘 하더군요.





점심을 먹기 위해

지우펀 맛집으로 유명한 "아리주방"을 찾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artlife.tistory.com/15 ) 요기로!!!




지우펀 언덕에서 본 풍경.


구불구불한 언덕과

멀리 보이는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수 많은 계단과 언덕을 오르내리며

구경하는 지우펀.


양쪽으로 늘어진 홍등도 인상적입니다.


예전 여행때는 저녁에 와서

정말 "지옥펀"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과 복잡한 거리로 혼란했었는데


점심 때오니 여전히 사람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저녁시간보단 덜한편이라 좀 나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지우펀.


저녁에 오면 정말 예쁘긴한데

점심쯤에 구경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복잡한 시간 피하는게 개인적으론 훨씬 낫네요.



지우펀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

한번쯤 먹어보면 괜찮은 맛.

강추는 아닙니다 ㅎㅎㅎ







또 하나의 명물인 오카리나.

다양한 모양의 오카리나들을 

많이 전시, 판매하고 있네요.



2시간정도 구경 시간 이후

10분 거리에 위치한

진과스 황금박물관을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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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3] 



타이베이 101 (Taipei 101)







○타이베이 101


2004년 개장한 지상 101층, 지하 5층 규모에 508 m 높이의 건물로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입니다.


아래는 쇼핑몰, 중간층은 오피스,

89층은 내부 전망대,

91층에 외부 전망대가 있습니다.




○타이베이 101 가는 법




1.지하철 단수이-신의 라인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 역에서 내리시면 

타이베이101 건물 바로 앞으로 도착합니다.


2.지하철 반난 라인 타이베이 시청역

에서 내리셔서 도보 약 10분 소요

(주변 쇼핑몰, 국립국부기념관 구경하고 가실 때 유용)





○타이베이 101 전망대 정보



타이베이 101 쇼핑몰 5층에 있는

전망대 매표소/엘리베이터 탑승구로 가셔야 합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09:00~22:00.

단, 21:15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망대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TWD.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할인 티켓을 구입해오신 분들은

매표소 가셔서 표를 교환하시면 됩니다.




타이베이 101 건물 모습.

워낙 높은 건물이다보니

거의 바닥에 엎드려야만 건물이 카메라에 다 잡히네요.

그래서 엎드리지 않았습니다...




고급진 쇼핑몰.


맛집도 많아 보이고,

펑리수 등 대만의 유명한 기념품,음식 들도

많이 팝니다.








89층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

전망대까지 약 37초만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 ㄷㄷ


올라가는 동안

양쪽 디스플레이에서

속도,높이 등의 정보가 나오고


천장에선 간단한 LED쇼가 펼쳐집니다.


자동 음성으로

중국어,일본어,한국어로 안내방송도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타이베이 전경.


지진이 잦은 대만은 초고층빌딩이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주변 풍경이 더 잘 보입니다.


날씨가 괜찮을땐 근처에 있는 송산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잘 보이네요.






91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일부분만 야외 형태로 만들어 놨는데,

바람이 워낙 세게 불고, 안전 문제가 있는지

안전펜스, 안전 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101층 빌딩에

91층 전망대니...

대충 10층 더 있는 건물.

커뮤니케이션 홀과 VIP클럽이 있다고 하네요.




창문없이 직접 바라보는 풍경이라 더 좋았네요.

구름이 발 밑에 있는 느낌.


다만,

바람이 너무 쎄고 추워서

오래 있기는 힘들었네요.





계단으로 88층으로 가면

거대한 추, 댐퍼(Damper)를 볼 수 있습니다.

지름 5.5m에 무게가 660t인 거대한 쇠공.


건물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해 자신이 대신 진동함으로서 

건물의 진동을 상쇄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지진이 잦은 대만에서 초고층 건물을 지으려면

꼭 필요한 장치인 것 같네요.





타이베이 101의 마스코트, 댐퍼 베이비(Damper Baby).

댐퍼를 형상화한 녀석이네요.


나름 귀엽 ㅎㅎㅎㅎ






해가 떨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야경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야경이 훨씬 멋지네요.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대에 올라와서

야경시간까지 조금 기다리니

시간별 풍경도 즐기고, 좋은 자리에서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에 특히 사람이 엄청 몰리기도 하고,

엘리베이터 대기시간도 오래 걸리니 참고하세요.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이런 옥 공예품 가게를 지나가야 합니다.











예쁘고 정교한 제품들이 한가득.

물론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더군요...


재밌게 눈으로만 구경 ㅠ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타이베이101.


전망대는 특히

날씨가 좋아야 더 잘 보이기 때문에

기상 상황을 잘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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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7] 



타이거 슈가 밀크티(Tiger Sugar Milk Tea)





최근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거 슈가 밀크티.


시먼딩 지역에 있는 타이거 슈가를 가봤습니다.



이 곳을 쉽게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먼역 6번 출구에서 큰 길따라 쭉 직진

 →스타벅스가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쭉 직진하다가 주차장 건물 다음에서 우회전


2. 시면역 6번 출구에서 사잇길로 유니클로 시먼점 까지 이동

 → 좌회전해서 쭉 직진



두 가지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을 이용해서

빠르게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11:00~23:00


오픈 직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략 5명 정도 기다린 후 주문했네요.






타이거 슈가 마시는 방법을 설명한 글.


정확한 말은 모르겠지만


인증샷을 실컷 찍은 후에

15번 정도 흔들어주고 먹으라는 말 같네요 ㅎㅎㅎ





주문을 하고 대기......

영수증에 번호가 있으니

띵똥~! 하고 자기 번호가 뜨면

가서 찾으면 됩니다.


한잔에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500원 정도 합니다.




비쥬얼 좋은 타이거 슈가 밀크티.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인증하기 딱 좋네요.





사진을 찍고나서

충분히 흔들고 난 뒤 마셔봤습니다.


달달한 맛과 타피오카 씹는 맛이 좋았네요.


사실 다른 밀크티와

크게 다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일단 밀크티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ㅎㅎㅎ



그래도 대만에 온 기념으로

멋진 인증샷과 함께 마셔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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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2] 



중정기념당 / 

국립국부기념관 / 마오콩 곤돌라









○중정기념당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장제스를 기념하는 곳.


'자유광장'이라고 써있는 거대한 입구문 부터 인상적이네요.







기념당으로 가는 양쪽 길에 거대한 두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은 콘서트홀인 국가음악청,

오른쪽은 예술 극장인 국가 극장.





거대한 중정기념당의 모습.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두 89개인데 

장제스가 향년 89세로 타계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더군요.





기념당에 올라서서 뒤를 바라본 풍경.


거대한 광장과 수많은 사람들,

잘 꾸며진 정원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념당 내부로 들어오니 장제스의 동상이 있네요.








장제스 동상을 지키는 근위병.

양 옆으로 2명씩 서있습니다.


매일 10:00~17:00 사이에

매시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걸로 유명합니다.


5분전부터 사람들이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이 몰려드니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 관련 영상은 블로그 글 마지막에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장제스가 사용하던 자동차나 장제스의 총통 서명문 등 

그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품샵 구경도 필수...


중정기념당 구경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국립국부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국립국부기념관


중화민국의 국부인 쑨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관.


이곳 또한 거대한 기념관과 공원을 조성해놨네요.

관광객은 구경하기 좋고,

시민들도 산책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타이베이 101이 가까워서 잘 보입니다.

이 곳이 타이베이 101을 배경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라 하더군요.





기념관 내부에 있는 쑨원 동상.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정기념당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 곳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


중정기념당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도 매 시간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열립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는 수 많은 관람객들.

중정기념당보단 조금 작은 규모네요.


전시실로 들어가서 쑨원에 대한 기록,유물들을 관람한 뒤,

근처에 있는 키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https://bartlife.tistory.com/12 )


마오콩 곤돌라를 타러 이동합니다.










○마오콩 곤돌라


마오콩 곤돌라는

지하철 Wenhu Line 타이베이 동물원 역

바로 옆에서 타시면 됩니다.


전 택시를 이용해서 도착.

대략 한국돈으로 10,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주말에 와서 그런지

가족 나들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네요






30분 기다려야 한다는데......

실제로는 좀 더 기다린듯 합니다.





마오콩 곤돌라 정상까지 가는 티켓.

편도로 120TWD.


이지카드로도 탑승 가능합니다.





곤돌라는 크게 4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발역은 타이베이 동물원 역.

2번째는 동물원으로 가는 타이베이 동물원 남역.

3번째는 지난 사원 역.

마지막 정상이 마오콩 역 입니다.


총 길이는 4033m.


아시아에서 홍콩의 옹핑 케이블카 

다음으로 긴 코스라더군요.





꽤 높게 설치 된 케이블카.

속도도 빠른데 위에 살짝 창문도 열려있어서

바람이 슁슁 들어오네요.





동물원을 가기 위해 내리시는 분 절반,

정상까지 가는 분 절반정도의 비율인듯 하네요.


중간중간 역에 멈춰야해서

시간은 조금 걸리는 편.


정상까지 대략 20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마오콩 역에 내려서 거리 구경.

양쪽에 주전부리를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좀 더 걸으면 카페/식당이 모여있는 거리가 또 나옵니다.





마오콩에 올라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아이스크림.

그냥 나름 먹을만 하네요 ㅎㅎㅎ


케이블카를 타는 재미와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는 건 참 좋은데


막상 마오콩까지 올라오면

딱히 할게 없는게 단점인거 같네요.


한번쯤 와보면 괜찮지만

또 오긴 좀 꺼려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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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4] 



타이베이 용산사/완화역 숙소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

(Caesar Metro Hotel Taipei)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며

가격 뿐만 아니라 시설, 위치 등이 좋은 숙소를 검색한 끝에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 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깔끔하고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간단한 위치 및 주변 지역 지도 입니다.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는 

기차역완화 역과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기차 노선으로 1정거장이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용산사 역도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하며,

용산사도 도보로 7분 정도만 이동 가능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 세븐 일레븐이 위치해 있고,


좀 더 가면 스타벅스

또우장으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https://bartlife.tistory.com/13 )


시먼딩/까르푸도 도보로 갈만한 거리지만

그래도 2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지하철 용산사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보이는 모습.


완화역 건물을 통과하셔서

바로 옆건물인 호텔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방은 패밀리스위트에서 묵었습니다.

2명이서 자도 넉넉한 큰 침대 2개가 있습니다.


대만은 기본적으로 110v를 쓰지만,

호텔 내부의 전기 코드는 220v도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USB를 꽂는 곳도 여러개 있어서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편리하네요.




TV와 소파가 있는 거실.

참고로 TV에서 YTN이 나오더군요.


냉장고에 생수와 음료,

서랍에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매일 채워주는데

다행스럽게도 계속 무료입니다.


소파가 나름 긴 편이라

1명이 누워서 자도 충분했습니다.


침대에서 두명이서 자기 불편해서

하우스키핑에 전화해서

이불과 배게를 달라고 해서 소파에서 잤습니다.





화장실의 넓은 욕조.


밤에 야경을 보며 목욕을 하면 딱 좋아보이네요.

물론 바깥에선 안 보이겠죠???ㅎㅎㅎ








샤워실과 변기가 따로 있어서 좋더군요.

근데 화장실 안에서 나뉘기 때문에

여럿이 동시에 사용하기엔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17층엔 얼음 기계와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습니다.





룸에서 본 타이베이 전경.


근처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주변 경치가 잘 보입니다.





호텔 수영장.


비록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바로 옆에 간단한 헬스장과

샤워/탈의 시설이 있습니다.






체크인/아웃할 때 보니

한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시더군요.


패키지 관광객들의 여행숙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인가 봅니다.



타이베이 여행을 하실 때


좋은 시설과 편리한 위치, 적절한 가격의 숙소를

찾는 분들께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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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3] 



미라마 관람차 / 

국립고궁박물원 / 스린 야시장










○타오위안 국제 공항


타오위안 국제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뒤,

타이베이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타기로 했습니다.


3년전에 여행왔을땐 공항 버스밖에 없었는데

2017년에 새로 개통했다고 하네요.


입국장에서 안내 간판을 쭉 따라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공항철도 탑승장이 나옵니다.




탑승장 쪽으로 가시면

자동 판매기들이 보입니다.


언어 선택창에 한국어가 있어서

당황하지 않고 "타이베이"역을

선택했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타오위안 공항 ~ 타이베이역

가격은 150TWD.





보라색 플라스틱으로 된 공항철도 티켓.

동전같이 생겼네요.

생각보다 가벼운 편.





공항철도 시간표.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의 시간표/노선이 나와 있습니다.


공항~타이베이 역까지 


일반 열차를 타면 약 1시간,

급행 열차를 타면 약 35~40분 정도 소요.


기차 색깔도 

일반 열차파란색,

급행 열차보라색이니


잘 구분하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는 당연히 급행 열차를 탔습니다.





열차 내부에 휴대폰 충전기가 있네요.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이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네요.


열차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도 터집니다.






뭔가 생각보다 느리게 가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약 40분만에 타이베이 역에 도착.


근처 숙소에 짐을 맡긴 뒤,

첫 관광지인 미라마 관람차로 향했습니다.

(숙소 소개는 다음 글에서...)





○미라마 관람차


지하철 진난(Jiannan)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3분 정도.

미라마 쇼핑몰과 함께 관람차가 보입니다.










미라마 쇼핑몰의 안내도.


관람차5층에 올라가면 탈 수 있습니다.





관람차 말고도 간단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옥상 공원.

바로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시거나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티켓을 교환하시면 

탑승 가능합니다.


가격은

평일 150TWD

주말 200TWD


시간은

일~목 11:00~23:00

금~토 11:00~24:00



탑승시간이 약 15분 정도인 관람차.

바로 주변엔 딱히 볼만한 곳이 없습니다......





멀리 보이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그 앞쪽에 송산 공항도 보이네요.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게 잘 보입니다.





관람차를 한바퀴 타면서 느낀점은

굳이 돈내고 이걸 탈 필요까진 없겠구나.....


다른 여행지의 관람차보다

주변이 딱히 볼게없어 심심한 느낌......

밤에 타도 야경이 좋아보일 것 같지 않네요.


관람차에서 내려서

잠시 미라마 쇼핑몰을 구경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립고궁박물원으로 향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원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국립고궁박물원.


장제스가 대만으로 올 때,

중국에 있던 유물들을 싸그리 가져왔다고 해서

더 유명한 곳이죠.



국립고궁박물원의 이용시간은


연중무휴, 08:30~18:30분.

금,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 개장입니다.

(https://www.npm.edu.tw/ko/Article.aspx?sNo=02007001)


관람료는

일반 기준 350TWD,


음성 안내 시스템 대여료는

150TWD입니다.

물론 한국어가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원의 모습.


큰 성에 넓은 정원같은 모습입니다.

관광객도 당연히 많아서 복잡합니다.








박물관 내부에 있는 카페.

관람하다 지쳤을때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





커피점들어오시면

한사람최저상품한잔/하나

감사합니다.


지킬건 지켜야겠죠 ㅎㅎㅎ




내부 촬영은 가능하지만

구경하다 보니 거의 못 찍었네요.


2번째 방문인데도

상당히 많은 유물과 전시품을 꼼꼼하게 구경했습니다.


다만, 유명한 전시품들을

해외 전시행사로 볼 수 없어서 그게 아쉬웠네요.








○스린 야시장


정말 사람이 많은 스린 야시장.


너무 사람이 많아서

뭐 하나 구경하기도 힘들고

맘 편히 먹기도 힘든 곳.


3년전 왔을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진듯한 느낌이네요.




그나마 한산한 구석쪽(?) 구역.....

메인 로드로 들어가면 

아침 출근시간 신도림 역만큼 붐빕니다.








유명한 대만의 치파이.


치킨은 언제 어디서든 옳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스린 야시장.

조금씩 먹으면서 다녀도 금방 배가 부르네요.








스린 야시장을 끝으로

대만 여행 첫날 스케쥴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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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2] 



대만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 방법




지난 2018년 6월 부터

우리나라 여권으로 대만 모든 국제공항을 

자동 출입국 심사로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를 하게 되면

공항에서 심사를 받기 위한 대기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이번 여행 준비를 하며 알게 되어

직접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 참조

(http://www.ses.go.kr/ses/EgtInfoR.ses)





○대만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 방법



1.대만 입국 신청서 온라인 작성


대만으로 출발하시기전에 무조건!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입국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접속하시면

한자와 영어로만 작성되어 있는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


아래에 위치한 작성표를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작성을 하신 뒤,

"Confirm" 을 누르시면 등록 완료.


이제 마음편히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가시면 됩니다.




2.대만 공항 도착 후 e-Gate 신청


대만 공항에 도착하시면

남들 따라서 일반 입국 심사장 줄 서지마시고

먼저 e-Gate 심사를 신청하는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저는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그 곳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신 뒤,

심사장으로 쭉쭉 걸어가시면

일반 입국 심사장에 사람들이 줄을 쭉 선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그냥 계속 앞쪽으로 더 몇걸음 가시면





e-Gate안내판 및 사무소가 보입니다.


여기로 가셔서 여권을 보여주시고 지문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따로 얘기할 필요 없이 한국 여권을 보여주면

직원들이 알아서 자동 출입국 신청인 줄 알고 해줍니다.)


절차가 완료되었으면

다시 입국 심사장 쪽으로 이동하셔서

외국인(foreigner) 줄에 서지 마시고!


e-Gate라고 써있는 줄로 이동하셔서

간단하게 여권 스캔, 지문 인식만 하시고

심사장을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일반 심사장에서 줄 서는 것보다

몇 배는 빠르게 나올 수 있으니 매우 편하더군요.



단, 주의하실 점은!!!



e-Gate 등록센터 운영시간 이전에 도착하시는 분만

등록하셔서 이용이 가능하시다는거!


대만에 늦은 저녁,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공항에서 등록을 하실 수 없으니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셨어도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실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한번 등록하시면

대만 입출국시 자동 출입국 심사를 계속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입국 신청서는 입국하실 때마다 작성하셔야 합니다.)





대만 여행하시는 분들은

자동 출입국 심사를 꼭 등록하셔서


공항에서의 입/출국 시간을 단축하시고,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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