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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을 하며 출출한 배를 달래주기 위해

강화 청년몰에 왔다가 

탕수육과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청춘뽁이 is 탕수육.

이름 특이하네요.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에

청춘뽁이 정보가 없네요.

그래서 일단 강화 청년몰 지도로 대체!


청춘뽁이 is 탕수육은

강화 청년몰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청년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엔

유머러스한 그림과 글들이 가득하네요.





2층에 꽤 넓은 공간이 있고,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곳곳에 명화를 패러디한 그림들이 있어서

눈길을 끄네요.


구경을 마친 후,

김치치즈 탕수육과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치즈탕수육의 자태.


새콤달콤한 김치와 탕수육의 조합에

주욱~늘어지는 맛있는 치즈가 결합한 메뉴.





치즈돈까스.


어마어마한 돈까스의 크기에 치즈가 추가된 메뉴.


두 메뉴 모두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역시 치즈가 들어가면 왠만하면 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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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을 가면 한번쯤 꼭 가봐야 한다는

카페 조양방직.


점심을 먹고 구경도 하고, 커피 한잔도 할겸

찾아가봤습니다.





조양방직은

강화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도보로는 약 10분 정도? 위치일거 같네요.


조양방직 맞은편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할곳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조양방직의 영업시간은


평일 11:00~20:00

주말/공휴일 11:00~22:00


이라고 하네요.






조양방직 동절기 영업시간

안내판.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특이하네요.




조양방직 내부가 워낙 특이한 곳이라

단순관람과 촬영목적으로만 오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반려동물 금지

-아이가 뛰지않도록 늘 함께하기

-지정구역 외 금연

-이벤트성 촬영은 사전문의


부탁합니다.

라는 안내판.







예전 방직공장의 넓은 터에

남아있는 구조물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남아있는 물건들, 또는 새로 배치한 물건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그리고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ㅎ




강화군에서 만든 안내판.





한쪽엔 노 키즈존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딱히 위험한 구조물같은건 없어보이던데...

왜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조양방직 내부의 이곳저곳을 더 관람한 뒤...




드디어 조양방직 카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1인 1메뉴 부탁드립니다.

안내판.




안에 들어가니 굉장히 많은 분들이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꽤 추운 날씨였는데도 관광객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조양방직 메뉴판.


커피와 차 종류가 꽤 많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케이크 등의 푸드 메뉴도 판매중이더라고요.

맛있게 보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어마어마하게 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옛날 공장건물이라서 그런가

규모에 깜짝 놀라고,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또 한번 깜짝 놀랐네요.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큰 건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느낌...

후딱 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야했습니다.




나가는 곳도 이렇게 따로 안내가 되어있어요.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이젠 필수 여행코스(?)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조양방직.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구경하고 커피한잔 마시는건 좋았는데

조금 비싼 가격과 어수선한 분위기는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다음에 강화도 여행을 또 온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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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특산물로 만드는 타르트 전문점이 있다는 정보를 보고

한번 맛을 보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강화까까.

서문김밥 건물 바로 옆에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이란 곳에 있더군요.





강화까까는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네요.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안내도.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모여있나 봅니다.




2층으로 사뿐히 걸어올라가줍니다.




계단 바로 근처에 있는 강화까까.


계단에 올라가면서부터 타르트 향이 솔솔 풍기더라고요.






강화까까의 타르트 종류와 가격.


한개에 2,500원.


선물세트 6개에 15,000원.




인삼과 약쑥, 고구마


모두 강화도 특산물로 만드나 봅니다.






저는 치즈,쑥,인삼 3가지 맛을 골라서

구매 후 먹어봤습니다.


치즈는 한입 베어무는 순간,

뜨거운 치즈가 쏟아져나오니 조심!

부드러운 치즈와 잘 구워진 타르트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쑥맛은 나쁘진 않았는데

특유의 쑥 향이 저에겐 별로더라고요.


인삼맛은 치즈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인삼의 향과 맛이 나서 꽤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치즈>>>인삼>>>>>쑥 

이었네요.



강화도 여행을 하신다면

강화도의 명물인 타르트를

맛보시거나 선물용으로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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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로 여행가면

꼭 한번은 가보게 된다는 김밥 맛집이라는

서문 김밥을 찾아가봤습니다.


제주도에 이어서 김밥 투어라니...

섬에 김밥집들이 유명한 이유가 뭔지 궁금 ㅎㅎㅎ





서문김밥은

강화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화-금 07:00~19:00

토,일 07:00~15:00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서문김밥 입구.

작은 건물이라 잘 안보이긴 하지만

공영주차장 옆쪽에 있어서 위치는 참 좋네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안으로 입장하니 이미 손님 몇분이 주문하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TV에도 여러번 나온곳인가 봅니다.

홍보 액자가 꽤 있네요.




김밥 3000원.




김밥을 주문하고 나서 구경...

역시 또 TV출연 홍보 액자.




바로 옆건물 강화청년몰로 가서

김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김밥의 자태.




알찬 내용물로 구성된 서문김밥.

강화도 쌀이 유명해서 그런지 밥맛도 좋았고,

당근밥맛이 꽤 독특했습니다.


시금치, 계란 등의 내용물도 조화를 잘 이루었고요.


그나마 줄을 덜 서고 구입을 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그런데 만약 오래 줄서고 기다려야했다면

그냥 돌아서서 갔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지만

엄청 줄서서 먹을만한 가치까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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