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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생맥주가 엄청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부산 남포동에 있는 맥주 맛집 오마주를 찾아갔습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네스 캔맥주만 마시다가 생맥주를 먹게되서

더욱 기대되었네요.






오마주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어가시면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8:00~01:00


이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기네스 뿐만 아니라

호가든으로도 유명한 맥주 맛집이더라고요.


호가든도 마셔봐야지......





기네스 맥주 따르는 법이

인상적이네요.




호머 심슨도 한잔 마시라고

눈웃음을 치고 있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도 박혀있는 곳....









다양한 술 관련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네요.





1층에 자리가 꽉차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인기있는 곳인가봐요.





오마주의 메뉴판.


기네스와 호가든,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영롱한 검은빛깔의 기네스.


맥주가 안정되길(?) 잠시 기다린 뒤에

한모금 마셨습니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흑맥주의 진한 맛이 잘 어우러졌네요.


역시나 소문만큼 기네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캔맥주도 맛있긴 한데

역시 생맥주를 이길 순 없네요.




호가든.


호가든도 맛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캔맥주와 크게 다른점을 잘 못느꼈어요.

과일향 많이 나는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언제 어디서나 무난무난한 감자튀김.

어떤 맥주와도 어울리는 메뉴라 참 좋았습니다.



맛있는 맥주 한잔을 즐기시려면

남포동 오마주를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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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으로 여러번 추천받은 곳,

세정을 방문했습니다.


한치모밀쟁반이 그렇게나 맛있다던데........

한지도 좋아하고 모밀면도 좋아해서

더욱 기대되더라고요!





세정은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정도 걸어가셔야 합니다.


부평깡통시장 입구 근처에 있으니

찾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30~02:00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가 많아서 좀 걱정됐는데

그나마 다행히(?) 앞에 두 그룹만 있어서

약 1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정의 메뉴판.


2명이서 간거라 한치모밀쟁반 소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은근히 맛있었던 밑반찬들.


밑반찬 조금씩 쩝쩝먹고, 

다른 테이블에서 맛있게 식사하시는거 슬쩍 보고,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슬쩍 보고 있으니


드디어 메인 메뉴가 등장했네요!




한치모밀쟁반 소 사이즈.


저 하얀 양파같이 보이는게 다 한치였어요!

직원분께서 접시를 테이블에 올려놓으시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왜 그러시나...했더니 직접 비벼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


둘러보니 직원분들이 다 직접 비벼주시는 거더군요.




열심히 쉐킷쉐킷 비벼주셔서 이제 식사 시작!


신선한 한치회의 식감이 끝내줬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고소한 참기름과의 조화도 좋았어요.


야채들과 모밀면의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서비스로 계속 나오는 국물.


된장국 같기도, 재첩국 같기도 한 국물인데

처음엔 살짝 밍밍한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이 맛이 갈수록 땡기게 되더라고요.


두어번이나 리필을 하면서 모밀쟁반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살짝 아쉬움이 남아서 비빔밥을 추가했습니다.


역시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비벼주셨네요.


모밀이상으로 밥과의 조화도 일품이네요.

닭갈비볶음밥같은 느낌도 나니 더욱 익숙하고 맛난 느낌.


역시 부산의 맛집답고, 기다릴만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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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거리와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인근을 둘러보다가

손님도 많고 왠지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몽둥이손칼국수 원조가야밀면.

식당이름이 꽤 기네요;;












메뉴판.

여러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칼국수와 밀면 중에 고민하다가


가야밀면과 비빔밀면 두 가지 종류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요금은 선불/ 물은 셀프.





가야밀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맛이 좋았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금방 배불러지는 느낌.





비빔밀면.


매콤새콤한 비빔소스에 비벼먹는 밀면 맛 또한 좋았습니다.

제 기준에는 그냥 가야밀면보다 비빔밀면의 맛이 더 끌렸네요.




비빔밀면에 같이 나오는 국물도 따끈하고 맛있네요.

매운맛도 잡아주고, 식욕은 늘려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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