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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음식이 맛있기로도 유명한 홍대의 어썸로즈.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김에

이 곳에서 분위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로 했습니다.





어썸로즈 홍대점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3:00


홍대패션거리 공차 맞은편 건물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어썸로즈의 입구.

이름 답게 인상적인 장미 문양이 있네요.

왠지 장미향도 나는 것 같은 느낌 ㅎㅎㅎ







테이블마다 꽃 장식이 되어 있는 어썸로즈.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진 실내 덕분에


사진도 찍기 좋고, 같이 온 상대방에게 집중하기도 좋은

그런 곳이네요.








어썸로즈의 메뉴판.


저는 로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가 스프 or 샐러드인데 세트로 양송이 스프를 시키고

샐러드에 추가로 새우를 시켰어요





깔끔하면서도 예쁜 어썸로즈의 식기들.





무난한 맛의 양송이 스프로 본격적인 식사 시작.





새우가 추가된 샐러드.


꼭 새우를 추가해서 드세요. 추천합니다!

새우가 엄청 크고 탱글탱글해서 샐러드의 맛을 더욱 높여주네요!





파스타는 어썸토마토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매콤해서 스테이크, 스프랑 먹기 좋은 맛이네요.





음료는 와인 레드,화이트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화이트는 달달하니 맛있고 레드도 너무 텁텁하지 않아서 

와인 초보자들도 마시기 딱 괜찮았어요!






메인메뉴인 스테이크.


맛 설명이 필요없는 그야말로 존맛.

너무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해서 입 안에 착착 감기는 맛.

스테이크 맛집 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어썸로즈 홍대점은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게 매력적이네요.

여자들끼리 아니면 데이트, 또는 소개팅 하러가기 좋은 레스토랑인것 같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

그리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썸로즈 홍대점을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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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중요한 모임을 준비하며

적당한 장소를 찾아보던 중,


서울 한복판에서

무제한 BBQ +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된다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서울역-시청역 사이에 있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의 라운지바.


검색해보니 꽤 괜찮아보여서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은 서울의 한복판인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습니다.


1호선 서울역에서 도보로 10분,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로 7분,

5호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

파노라마 라운지&바에 있는

무제한 BBQ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7:30~20:30분 입니다.







서울역에서 호텔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약 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멀리서도 호텔의 모습이 잘 보이기 때문에

호텔 건물만 쭉~보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Unlimited BBQ.


무제한 BBQ에 대한 정보가 호텔앞에 크게 붙어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바 + 즉석 그릴 + 생맥주

무제한에


1인당 49,000원.


1인 16,500원 추가 시 와인 무제한으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호텔의 23층에 파노라마 라운지&바가 있습니다.


레지던스 호텔로만 알고 있었는데

로비에서 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에게 꽤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곳인것 같습니다.





23층 도착.


안내판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라운지&바가 나옵니다.




5시30분부터 영업 시작인데

15분쯤 도착해서 직원분들 외엔 아무도 없는 내부.

오히려 편하게 사진찍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주변 경치가 아주 잘 보입니다.







자리가 꽤 많은 편이어서


모임이나 회식자리 등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긴 있던데

더운 날씨니 비추...




왠지 고급져보이는 테이블석도 따로 있네요.





서대문 방향 풍경.

23층이란 꽤 높은 높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는

참 분주해보이면서도 멋진 것 같습니다.




서울역 방향 풍경.

멀리 용산도 잘 보이네요.




17시30분이 되어 바 오픈.

직원분이 생맥주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처음 몇번은 계속 작은 잔으로 교환해주시다가

빈도수가 늘어나니 큰 잔으로 주시더군요 ㅎㅎㅎ




간단한 샐러드&과일, 소스가 놓여진 샐러드 바.

위에 과자&쿠키도 놓여있습니다.




볶음밥과 닭튀김, 야채들이 있는 곳.

음식이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교체를 해주십니다.




닭, 소, 돼지, 새우를 요리사분께서 계속 그릴에서 구워주십니다.

직접 구워먹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했네요.


잘 익힌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되서 너무 행복.

구운마늘도 계속 제공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2시간 정도 천천히 식사를 하며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의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고,

멋진 풍경에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가 함께 하니

뭔가 많이 대접받으며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각종 모임이나 회식,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한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의 무제한 BBQ바.


방문하셔서 즐거운 식사와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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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온 김에

이번엔 꼭 방문해보기로 마음 먹고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건물 외관도 멋져서

더욱 기대감이 상승!!!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00~18:00

(매주 월요일, 설 연휴,추석 연휴 휴관)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된 자동차 구경&서비스 센터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바, 친환경 공원,

그리고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까지 갖춘 곳입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이용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s://www.bmw-driving-center.co.kr/


에서 확인해보세요!





주말치곤 꽤 한산했던 BMW 드라이빙 센터.


물론 실내에 구경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긴했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라

쾌적하면서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안내판.


대부분의 시설은 1층에 있고,

레스토랑과 주니어 캠퍼스는 2층에 있네요.





입구로 들어가자 바로 앞은 안내센터,

그리고 전시된 다양한 차들이 딱 보입니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 인테리어와

번쩍번쩍 빛나는 수 많은 차량들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




BMW ISETTA.

되게 귀여워보이는 차.


이런 차도 있었구나....(차알못;)




가장 눈길이 가고 머물렀던 곳.

Mini Showroom.


미니는 정말 차가 예쁘네요 ㅋㅋㅋ






전시된 Mini 차량 3종류를

모두 타보고 만지작 만지작......


로또되면 하나 사야겠네요 꼭!!!








미니 쿠퍼의 엠블럼까지 멋있어 보이는..ㅠㅠ


한참동안 Mini Showroom을 구경하다가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옮겨봅니다....





바로 옆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역시 롤스로이스 답게...타보기는 커녕

가까이 접근도 할 수 없는 차.


이런 차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하게 되서 아쉽.




이제 본격적으로 BMW 차량을 구경합니다.


작은 편이지만 디자인도 이쁘고

타보니 정말 좋다라고 느낀 차, BMW i3.




전기차 충전기.

약간 방패같은 모양이네요.






BMW i8.

전시된 차 중에서 가장 멋진 차.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도어,

실내 디자인까지 참 멋있네요.


근데 타고내릴때 참 불편....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가;;;




모터사이클은...

크게 관심이 없으니

대강 훑어보고 패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시간과 가격이 적혀있는 안내판.


사진이 좀 작은편이니

자세한 정보는


BMW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


https://info.bmw-driving-center.co.kr/driving-experience/schedule-entry-price.asp?lang=kr


에서 확인해보세요.


다음에 또 이곳을 오게 된다면

몇가지 프로그램은 꼭 해보고 싶네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숍도 있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JOY WALK(전망대)

안내판을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계단을 통해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 가는 길엔

BMW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이

양쪽으로 쫙~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로 나오니 양쪽으로 넓은 벌판에 있는

트랙이 잘 보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넓은 트랙.

이미 몇 대의 차량들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더군요.




전망대엔 이렇게 벤치도 여러개 있어서

햇빛도 가려주고, 홍보 영상도 보고,

바깥의 트랙 구경도 하고....


참 시설 잘 만들어놨네요.




저의 사랑 Mini들이 일렬로 질주를 하고 있네요.

다음엔 나도.......




그 외의 다양한 차들이 열심히 트랙을 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물론 만만치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BMW 드라이빙 센터는 나중에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어질 정도로

볼 거리, 체험할 것이 많은 곳입니다.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 데이트,

가족 나들이 오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BMW 드라이빙 센터도 방문하셔서

멋진 BMW 차들도 구경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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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인천대교IC에서 인천대교 기념관 건물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목적지를 이 곳으로 바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

인천대교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기념물을 확인하러

떠나봅니다.








인천대교 기념관

운영시간은


하절기

10:00~18:00


동절기

10:00~17:00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







영종도는 인천 공항만 가봤는데,

인천대교 기념관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이동하니

한적한 벌판에 차량통행량이 별로 없는 

포장도로를 꽤 가야하더군요.


인천대교 기념관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도 꽤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념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향합니다.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중간에 투명창문으로 된 곳을 보니

전망대도 있나 보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인천대교에 대한 주요 개요,연혁 설명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업비가 약 2조4천억이 들어간

어마어마한 다리네요.




대한민국 최장거리 교량으로 총 연장 21.38km이며,

세계 5대 사장교 안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도로만 봐도 다리가 상당히 길다는게 느껴집니다.





1층엔 인천대교에 대한 주요 개요 자료와

안내데스크, 영상실이 있습니다.


개요 자료만 살짝 보고

4층 전망대부터 내려오며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기념관.


건축,다리 관련한 자료들이 꽤 많아보입니다.

아이들의 견학장소로도 좋아보이고,

해당 분야에 관심 많은 분들께도

훌륭한 교육 장소가 될 것 같네요.




4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생각보다 전망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날씨도 다행히 좋은 편이라

다리 뿐만 아니라 다리 건너 

주요 지역까지 아주 잘 보이더군요.




먼 곳을 잘 관찰할 수 있게

망원경도 여러대 있더군요.





전망대에서 어디어디가 보이는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송도쪽이 잘 보이더군요.




3층에는 케이블 강도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연결된 의자에 앉으면

무게측정 및 설명을 해준다는데


혹시나 몸무게가 화면에 표시되나 싶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케이블에 연결된

요렇게 생긴 의자에 앉으면


무게 측정 및 정보를 화면으로 알려줍니다.




화면에 동물들이 표시되는데

그 동물 몇마리 만큼의 무게를

케이블 하나로 버틸 수 있다.


그런식으로 설명이 나오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같습니다.




인천대교 탐험이란 이름의 기계.


자동차, 보트, 헬리콥터의 시선에서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시뮬레이션 게임(?) 이네요.


조이스틱으로 이리저리 조작을 할 수 있어서

이것 역시 아이들을 위한 체험기계.


만져보니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저학년 어린이정도까지는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2층엔 인천대교 설계,시공시 사용된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인천대교의 주탑 높이가

63빌딩, 무역센터 건물과 비슷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봤던 댐퍼.

인천대교에도 설치되어 있네요 ㅎㅎㅎ




돌고돌아 1층으로 내려와

영상실로 들어갔습니다.




정면에서 인천대교를 설명하는 영상이 나오고

바닥에 만들어진 디오라마에서

영상 설명마다 특정 지역에 조명이 켜지면서

설명을 이어갑니다.


생각보다 볼게 없을것 같았는데

꽤나 신경써서 잘 만들어놔서 놀랐네요.


그냥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설명을 끝까지 다 보고 나왔습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인천대교 기념관.


생각보다 볼만한 자료들이 꽤 많고,

오는 길도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주말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 및

아이들의 교육장소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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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 중심상가 

수제맥주 맛집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에는

꽤 괜찮은 수제맥주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자주가는 곳을

이번에 블로그에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더 브라더스(The brother's)"입니다.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시청 맞은편 길에 있는

보람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맵과 구글맵 기준이

조금 다른데


네이버맵 기준으로는

연중무휴

15:00~03:00


구글맵 기준으로는

월 14:00~00:00

화~목 14:00~02:00

금,토 14:00~03:00


입니다.


정확한 영업시간은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더 브라더스의 간판.


실내에 손님들로 꽉 찬 시간에 와서

바깥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실내.


역시 꽤 알려진 수제맥주 펍이라 그런지

이미 한잔 중이신 분들도 많고,

오셨다가 꽉 찬 자리를 보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ㅎㅎㅎ





더 브라더스의 메뉴판을 훑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와

수제맥주가 있네요.


샘플러도 있어서

모든 맥주 맛을 조금씩 맛보고 싶으시다면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안주의 종류도 꽤 다양합니다.

그리고 수준도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니

안심하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인도 가벼운 가격으로

한잔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땐


수제 샘플러 4종,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반반튀김(고구마&감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스낵인 프레츨.


그냥 짭짤하고 맛은 평범해보이는데

한번 집으면 계속 먹게되는

신기한 과자.




수제 샘플러 4종 등장.


각 모서리의 맥주 종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피치에일.


복숭아 향과 맛이 강하게 나는 맥주.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과일향/맛이 쎈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맥주는 좀 별로였습니다...




페일에일.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맛의 맥주.

이 맥주도 과일향과 맛이 나긴 하지만

피치에일같이 너무 심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제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맥주였네요.




필스너.


쌉싸름한 맛이 나는 맥주.

편의점이나 다른 곳에서 파는 필스너보단

좀 순한 맛이 났습니다.


보통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텐데

전 쌉싸름한 맛도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강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바이젠.


평소엔 바이젠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바이젠 맥주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네요.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찍으면 똑같아 보여서 한 장으로 끝.


레드 와인은 꽤 씁쓸한 맛이 나는...

이른바 비행기에서 먹는 레드 와인 맛.


레드 스위트 와인은 씁쓸한 맛 없이

그냥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레드와인이 더 좋았습니다.





안주로 나온 반반튀김(고구마+감자).


맥주와 딱 어울리는 맛과

간단하면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메뉴.


고구마도 좋지만,

감자튀김 매니아라 감자 위주로만 먹었다가

친구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나

데이트 코스, 모임 장소로도 좋아 보이는

더 브라더스.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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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구경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왔습니다.


DDP 건물은 언제봐도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ongdaemon Design Plaza)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DDP로 바로 나가는 출구가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보고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다른 출구로 나가시더라도

그리 멀지않고, 한 눈에 건물이 보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매표소에 가셔서

표를 구입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산 티켓을 교환하시면 됩니다.

카톡이나 문자에 찍힌 예매번호만 보여주시면

직원분이 바로 티켓으로 교환해줍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안내사항과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람 기간

2019년 4월 19일~2019년 8월 18일까지 입니다.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8시까지 이며,

금,토,일,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입니다.


도슨트 운영시간과 문화가 있는 날

안내도 참고하세요.




입장료 정보 및

더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5818 )


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세요!!!




매표소 바로 맞은 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M1구역이네요.



특별전 티켓과 안내 브로셔.


짧은 거리지만 혹시나 잃어버릴까 싶어

손에 꼭 쥐어서 들고 이동!







전시회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밝은 표정과 재치있는 포즈를 한 친구들이지만,

올라가거나 손을 대선 안되죠.




이제 티켓 검표를 하고

본격적으로 전시장 안으로 입장합니다.


참고로,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


잊지 마세요!!!




맨 처음 보이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사진.


저 초창기 시절의 직원들은


오늘날의 디즈니가 이렇게 거대한

꿈의 공장이 될 줄 알았을까요???




미키/미니 마우스 머리 모양의 입구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작품 감상 시작!!!




가장 먼저 보이는 "증기선 윌리"의 영상.


디즈니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 할 수 있죠.




"증기선 윌리"의 스크립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작성한 중요 자료.




디즈니의 슈퍼스타, 미키 마우스.

위풍당당한 자세....멋져!





옛날 만화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장치.

빙글빙글 돌고있는 구멍뚫린 원통안을 잘 보세요.


멈춰있는 그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예전 버전(?) 그림.


전시장의 첫 사이트는

미키,미니,도날드,구피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의

과거 모습들을 잘 전시해놓았습니다.




다음 전시구역 부터는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와 전시물이

만들어진 시간순으로 쭉~정렬되어 있습니다.


처음을 장식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거울과 대화하는 여왕은 화면으로 표시되어 나오네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드로잉 그림.


지금은 컴퓨터로 많이 처리하지만,

예전엔 한장 한장 다 그렸다고 생각하니 참 대단하네요.




춤추는 장면을 스케치한 그림.


미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상당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표현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제작/생산 관리 시스템 도표.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데

저런 많은 과정과 사람들이 필요한가 봅니다.






피노키오를 만들면서 도입한

다면 촬영(멀티플레인 카메라) 방법.


각 셀과 서로 다른 배경화면을 배치하고,

고정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인데 참 재밌네요.


가시면 꼭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판타지아 제작때는 고음질 사운드 제작에 노력했군요.





밤비와 덤보 제작때는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을 묘사하기 위해

동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스케치했다고 하네요.








다음 전시구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요 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일치시킨 훌륭한 전시공간 활용 ㅎㅎ


사진 찍기에도 좋아서

관람객분들이 참 사진 많이 찍으시더군요.


셀카, 데이트 촬영 등등...

관람하러 오신다면 이 곳에서 꼭 사진을 찍어보세요!




레이디와 트램프.

그 유명한 스파게티 장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101마리 달마시안.



각 애니메이션 별로

컨셉 이미지, 스크립트 등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재미있게 보신 애니메이션에 따라

좀 더 오래, 재미있게 전시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정글북.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에선 날카롭고 무서워보이던

라이온킹의

사자 캐릭터들인데


그림으로 보니 왠지 귀엽...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의 야수는

초기 그림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모습이

상당히 달랐네요.


그림은 그냥 원숭이 같은 느낌.






라푼젤.



느낌상 사람이 가장 몰려있던

겨울왕국 전시 코너.


엘사와 안나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하네요.













주토피아 캐릭터들의

그림도 재미있네요 ㅎㅎㅎ




최근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밌게 본 주먹왕 랄프.




랄프의 초기 이미지는

완성본과 꽤 많이 다르네요.


지금이 훨씬 낫고

예전 이미지는 뭔가 더 불쌍하고 암울한 느낌.




슈가 러쉬의 레이싱 코스도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먹왕 랄프2에 나온

디즈니 공주들과 바넬로피 그림.










전시관을 나오면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기념풉 샵 바로 옆에

겨울왕국2 예고편을 화면으로 보여주네요.




기념품 샵에선

다양한 디즈니 관련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포스터도 있고........




노트도 있고..........



엽서......



미니 캔버스...



컵받침. 

예뻐보이는 것 몇개 샀습니다 ㅎㅎㅎ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피규어도 파는데

역시 피규어는 좀 비싸네요.




마그넷.




핸드폰 케이스까지........


대략 1시간 정도면

전시회를 충분히 감상할만한 것 같습니다.


디즈니 매니아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봐야할 전시회네요.


매니아 분들이 아니더라도

친숙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역사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가족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훌륭한 이번 전시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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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광장시장 

빈대떡 맛집



박가네 빈대떡





지난 주말 종묘를 구경갔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 막걸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광장시장의 수 많은 빈대떡을 파는 곳 중에서도

관광객에게 인기있고 유명한


박가네 빈대떡으로 향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곳이라 그런지

간판에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네요.


빈대떡이 영어로

MUNG BEAN PANCAKE인가 보네요ㅋㅋㅋ




박가네 빈대떡의

영업시간은


08:30~22:30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3층규모의 식당 건물.


워낙 손님이 많이 오기도 하지만

식당 규모가 큰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곳인거 같습니다.


제가 갔을땐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마침 한 자리가 비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3층은 단체예약석으로 되어있는듯 하네요.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참 많네요.

근데 다 맛있어 보인다는게 함정...


생각보다 좀 고민을 하다가


가장 기본코스인

빈대떡과 고기완자,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밑반찬이 나온 이후에

메인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아님 배가 고파서

배꼽시계가 느리게 돌아간건가...;;;




드디어 나온 빈대떡.


5,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은 훌륭했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촉촉...

양파절임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더군요.


물론 술을 부르는 기름맛까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ㅎㅎㅎ




고기완자.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빈대떡의 승리.


인기메뉴인지 주변에서 고기완자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역시 빈대떡엔 막걸리.


첫잔은 장수 생막걸리를 마셨다가

다음엔 지평리 막걸리를 마셔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지평리 막걸리가 훨씬 나았네요 ㅎㅎㅎ



요즘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근처 동대문, 경복궁 등과 연계한

데이트 코스,

맛있는 음식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로

매우 붐비는 곳인거 같네요.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박가네 빈대떡에 가셔서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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