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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온 김에

이번엔 꼭 방문해보기로 마음 먹고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건물 외관도 멋져서

더욱 기대감이 상승!!!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00~18:00

(매주 월요일, 설 연휴,추석 연휴 휴관)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된 자동차 구경&서비스 센터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바, 친환경 공원,

그리고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까지 갖춘 곳입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이용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s://www.bmw-driving-center.co.kr/


에서 확인해보세요!





주말치곤 꽤 한산했던 BMW 드라이빙 센터.


물론 실내에 구경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긴했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라

쾌적하면서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안내판.


대부분의 시설은 1층에 있고,

레스토랑과 주니어 캠퍼스는 2층에 있네요.





입구로 들어가자 바로 앞은 안내센터,

그리고 전시된 다양한 차들이 딱 보입니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 인테리어와

번쩍번쩍 빛나는 수 많은 차량들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




BMW ISETTA.

되게 귀여워보이는 차.


이런 차도 있었구나....(차알못;)




가장 눈길이 가고 머물렀던 곳.

Mini Showroom.


미니는 정말 차가 예쁘네요 ㅋㅋㅋ






전시된 Mini 차량 3종류를

모두 타보고 만지작 만지작......


로또되면 하나 사야겠네요 꼭!!!








미니 쿠퍼의 엠블럼까지 멋있어 보이는..ㅠㅠ


한참동안 Mini Showroom을 구경하다가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옮겨봅니다....





바로 옆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역시 롤스로이스 답게...타보기는 커녕

가까이 접근도 할 수 없는 차.


이런 차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하게 되서 아쉽.




이제 본격적으로 BMW 차량을 구경합니다.


작은 편이지만 디자인도 이쁘고

타보니 정말 좋다라고 느낀 차, BMW i3.




전기차 충전기.

약간 방패같은 모양이네요.






BMW i8.

전시된 차 중에서 가장 멋진 차.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도어,

실내 디자인까지 참 멋있네요.


근데 타고내릴때 참 불편....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가;;;




모터사이클은...

크게 관심이 없으니

대강 훑어보고 패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시간과 가격이 적혀있는 안내판.


사진이 좀 작은편이니

자세한 정보는


BMW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


https://info.bmw-driving-center.co.kr/driving-experience/schedule-entry-price.asp?lang=kr


에서 확인해보세요.


다음에 또 이곳을 오게 된다면

몇가지 프로그램은 꼭 해보고 싶네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숍도 있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JOY WALK(전망대)

안내판을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계단을 통해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 가는 길엔

BMW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이

양쪽으로 쫙~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로 나오니 양쪽으로 넓은 벌판에 있는

트랙이 잘 보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넓은 트랙.

이미 몇 대의 차량들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더군요.




전망대엔 이렇게 벤치도 여러개 있어서

햇빛도 가려주고, 홍보 영상도 보고,

바깥의 트랙 구경도 하고....


참 시설 잘 만들어놨네요.




저의 사랑 Mini들이 일렬로 질주를 하고 있네요.

다음엔 나도.......




그 외의 다양한 차들이 열심히 트랙을 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물론 만만치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BMW 드라이빙 센터는 나중에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어질 정도로

볼 거리, 체험할 것이 많은 곳입니다.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 데이트,

가족 나들이 오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BMW 드라이빙 센터도 방문하셔서

멋진 BMW 차들도 구경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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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인천대교IC에서 인천대교 기념관 건물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목적지를 이 곳으로 바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

인천대교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기념물을 확인하러

떠나봅니다.








인천대교 기념관

운영시간은


하절기

10:00~18:00


동절기

10:00~17:00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







영종도는 인천 공항만 가봤는데,

인천대교 기념관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이동하니

한적한 벌판에 차량통행량이 별로 없는 

포장도로를 꽤 가야하더군요.


인천대교 기념관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도 꽤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념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향합니다.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중간에 투명창문으로 된 곳을 보니

전망대도 있나 보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인천대교에 대한 주요 개요,연혁 설명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업비가 약 2조4천억이 들어간

어마어마한 다리네요.




대한민국 최장거리 교량으로 총 연장 21.38km이며,

세계 5대 사장교 안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도로만 봐도 다리가 상당히 길다는게 느껴집니다.





1층엔 인천대교에 대한 주요 개요 자료와

안내데스크, 영상실이 있습니다.


개요 자료만 살짝 보고

4층 전망대부터 내려오며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기념관.


건축,다리 관련한 자료들이 꽤 많아보입니다.

아이들의 견학장소로도 좋아보이고,

해당 분야에 관심 많은 분들께도

훌륭한 교육 장소가 될 것 같네요.




4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생각보다 전망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날씨도 다행히 좋은 편이라

다리 뿐만 아니라 다리 건너 

주요 지역까지 아주 잘 보이더군요.




먼 곳을 잘 관찰할 수 있게

망원경도 여러대 있더군요.





전망대에서 어디어디가 보이는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송도쪽이 잘 보이더군요.




3층에는 케이블 강도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연결된 의자에 앉으면

무게측정 및 설명을 해준다는데


혹시나 몸무게가 화면에 표시되나 싶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케이블에 연결된

요렇게 생긴 의자에 앉으면


무게 측정 및 정보를 화면으로 알려줍니다.




화면에 동물들이 표시되는데

그 동물 몇마리 만큼의 무게를

케이블 하나로 버틸 수 있다.


그런식으로 설명이 나오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같습니다.




인천대교 탐험이란 이름의 기계.


자동차, 보트, 헬리콥터의 시선에서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시뮬레이션 게임(?) 이네요.


조이스틱으로 이리저리 조작을 할 수 있어서

이것 역시 아이들을 위한 체험기계.


만져보니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저학년 어린이정도까지는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2층엔 인천대교 설계,시공시 사용된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인천대교의 주탑 높이가

63빌딩, 무역센터 건물과 비슷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봤던 댐퍼.

인천대교에도 설치되어 있네요 ㅎㅎㅎ




돌고돌아 1층으로 내려와

영상실로 들어갔습니다.




정면에서 인천대교를 설명하는 영상이 나오고

바닥에 만들어진 디오라마에서

영상 설명마다 특정 지역에 조명이 켜지면서

설명을 이어갑니다.


생각보다 볼게 없을것 같았는데

꽤나 신경써서 잘 만들어놔서 놀랐네요.


그냥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설명을 끝까지 다 보고 나왔습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인천대교 기념관.


생각보다 볼만한 자료들이 꽤 많고,

오는 길도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주말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 및

아이들의 교육장소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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