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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아이파크몰로 영화를 보러 왔다가

영화보기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띈 덮밥 맛집을 발견했네요.

여기저기서 많이 본듯한 곳, 홍대개미!





홍대개미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용산역에 연결된 용산아이파크 서관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서관 4층의 롯데리아 맞은편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이라고 하네요.






테이블이 꽤 많고 좀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이긴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게다가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손님이 많아도

음식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자리도 금방금방 생기는게 장점입니다.







홍대개미의 메뉴판.


사진부터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매운 목살 덮밥과

치킨데리야끼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마다

"홍대개미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4가지 단계가 적혀있네요.

그렇다면 따라할 수밖에......



수저와 티슈는 서랍을 열어야 있는 시스템.

안내문이 왠지 귀엽.




기본반찬인 김치와 장아찌는

테이블 위 보관통에서 조금씩 덜어서 먹어야 합니당.




식사를 주문하니 장국이 먼저 나오네요.

뜨끈하고 시원하게 원샷 드링킹하고

한번 더 주문했습니다!





매운 목살 덮밥.


목살이 꽤나 매콤한 소스에 요리되서 나옵니다.

생각보다 매워서 물과 장국을 좀 들이켰네요.

밥과 같이 먹기에도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매운것 잘 못드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치킨데리야끼 덮밥.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에

부드러운 치킨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치킨을 좋아해서 그런지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음식!

추천합니다!



용산역이나 아이파크몰 쇼핑, CGV에 영화를 보러 오실때

식사를 하셔야 한다면


홍대개미에 오셔서 맛있는 덮밥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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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화로 송도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송도 센트럴파크로 향하는 길에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발길을 옮겼습니다.


무인카페로 운영되는 곳인

터치카페.


깔끔한 입구 디자인에 눈길에 확 가네요!






터치카페 송도 센트럴파크점은 

센트럴파크 바로 옆 송도센트럴푸르지오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롯데리아,안스베이커리와 같은 건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맞은편 건물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6:00~02:00

입니다.






애완동물 출입금지.


무인카페로 운영되지만 실내에 앉을 자리도 약 10석 정도 있네요.

생긴지 얼마 안된듯 엄청 깨끗하면서 깔끔합니다.




커피 메뉴와 설명이 잘 써있어서 

선택하는데 매우 편리하네요.




무인카페 답게 기계로 직접 선택해서 먹어야 하는 방식.








물론 다른 일반적인 카페보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딱 인기있을만한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네요.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의 1/2 가격정도 되는듯 하네요.


메뉴 선택과 스크린 조작법도 처음엔 멈칫멈칫했지만

한두번 눌러보고 나니 매우 편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하나...고민하거나 걱정할 필요없이

스크린에서 하란대로 하면 잘 나오는군요 ㅎㅎㅎ








아이스 음료를 먹을 때는

옆에 있는 투명컵에 얼음 머신에서 얼음을 넣어서

기계에서 나온 뜨거운 음료를 부어서 먹는 방식이네요.


살짝 귀찮다는 마음보다는

컵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무인카페니 어쩔 수 없는 일.




컵홀더와 빨대, 티슈 등이 잘 정돈되어 있어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갈때 참 편리합니다.


커피 맛도 왠만한 프랜차이즈 커피점 만큼 맛있네요.

송도 센트럴파크도 바로 옆이라

산책하러 와서 딱 테이크아웃 해가기 좋습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구경오실 때,

터치카페 송도 센트럴파크점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해가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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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의 그 맛을 느낄수 있다?



크라이치즈버거 양재역점




예전에 미국여행을 갔을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도시전경도 아니고,

그랜드캐니언의 웅장함도 아닌,


바로,

인앤아웃 햄버거의 맛이었습니다.



미국 여행 다니며 찍었던 인앤아웃 사진.


한번 딱 맛보고 나서 그 다음부터는

네비게이션, 구글맵에서 목적지 근처의

인앤아웃을 검색해서

정말 꾸준히 먹었습니다.


덕분에 미국 여행하면서 살이 디룩디룩 쪄왔던건 함정.




인앤아웃 버거.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나.....


다른 미국 햄버거 처럼 막 짜지는 않지만,

적당히 짭쪼롬한 맛.


한국의 맥도날드,버거킹,롯데리아에선 맛볼수 없는

육즙이 풍부한 패티와 맛있는 빵,

그리고 신선한 야채까지 겸비한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프렌치프라이도 강추였습니다.



각설하고...


이런 인앤아웃 버거의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소문이 난

크라이치즈버거가 


부천의 본점말고도

여러곳의 분점을 냈는데,


그중에 양재역점을 

볼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들렀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양재역점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출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걸어서 2~3분 정도,

올리브영 건물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보입니다.





노란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크라이치즈버거 양재역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저녁 9시30분 까지네요.




크라이치즈버거의 메뉴판.


단순한 메뉴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괜찮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음료수는 셀프.

얼음칸 위에 울고 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체리콕, 레몬에이드 원액이 있어서

음료수와 섞어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음료수말고 좀 더 새로운 맛으로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네요!




크라이치즈버거 양재역점의 내부.


노란색 의자와 하얀색 테이블이 깔끔하고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꽤나 넓은 공간이니

편안하게 햄버거 먹방을 펼칠 수 있겠네요.




크라이치즈버거란 상호명과

곳곳에 눈물을 흘리는 이미지가 있는거하면


한쪽 벽면엔

Cheer up ♡ Baby

라는 네온 싸인도 걸려 있네요.


울지말고 힘내라는 의미???



볼일 때문에 매장에서 먹지않고 

더블치즈버거 세트를 구매해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들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식 타임!


생김새는 정말 인앤아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포장지를 다 뺴고 비교하면

구분하기 어려울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먹어본 결과,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인앤아웃보단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햄버거였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그런지

살짝 덜 짠 패티와

조금 다른 느낌의 소스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도날드,버거킹,롯데리아의 햄버거보단

훨씬 맛있고 양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햄버거가 땡기는 날이라면

조금 먼 거리에 있더라도

크라이치즈버거의 더블치즈버거를 

사먹고 싶을 정도네요.


우리 동네 근처에는 안생기려나??




반면에 프렌치프라이는 좀 아쉬웠습니다.


인앤아웃은 통감자를 바로 기계로 잘라

기름에 튀겨내서 정말 맛있게 느껴졌는데,


크라이치즈버거의 프렌치프라이는

다른 프랜차이즈의 것들과 별 차이는 없더군요.


그래도 햄버거에 감튀가 빠질수 없듯이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미국 여행을 다녀오셔서

인앤아웃의 맛이 그리운 분들이나,


인앤아웃 버거가 맛있다는 소문을

확인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크라이치즈버거에 가셔서

햄버거를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제 기준에는 85~90%에 도달한 맛이며,

국내의 여러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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