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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블루보틀 카페를 드디어 가봤습니다.


서울의 여러 곳중에서 압구정점을 다녀왔어요.


대체 얼마나 분위기 좋고 맛있길래

커피 마시는데 그렇게까지 줄을 설까......


궁금증을 품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블루보틀 압구정점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07:30 ~ 20:30

주말 09:00 ~ 19:00

라고 하네요.






점심 즈음에 와서 그런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꽤 기다렸다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이후 커피를 받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네요.


기다리면서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메뉴판.







머그컵과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쁘긴한데 가격이 꽤 나가네요......ㅎㄷㄷ


하나쯤 살까...하고 구매욕구가 오다가도

가격을 보고 패스...다음 기회에;;;




1층엔 간단한 대기장소(?) 개념의 테이블만 몇개 있어서

앉아서 즐기면서 마시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이미 꽉찬 자리들......


커피를 들고 기웃거리다가

때마침 일자형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휴우~~







아이스 커피와 뉴 올리언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여느 카페와 다를것 없는 맛이었네요.


뉴 올리언스는 블루보틀의 인기 메뉴답게

익숙한듯하면서도 독특한 느낌.


또 블루보틀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뉴 올리언스를 주문하고 싶네요.




꽤 괜찮은 분위기와 맛으로

찾아가서 맛보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근데 여러번가기는 좀 더 생각해보게 될 만한

살짝 비싼 가격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은 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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