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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와 대창 츠케멘으로 유명하다는 칸다소바.


특히 대창 츠케멘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부산서면점을 찾았습니다.


엄청 줄을 선다는 얘기를 듣고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네요!





칸다소바 부산서면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서면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NC백화점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아요~!



영업 시간은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라고 하네요.










가게 앞쪽에

칸다소바와 동경식 마제소바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줄서면서 한번 쓰윽 읽어봤네요 ㅎㅎㅎ





1일 30그릇 한정판매 한다는

호르몬(대창) 츠케멘.


한정판매한다니 더욱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행히도 일찍 도착한 덕분에 앞에 몇분만 줄을 서계셔서

안전빵(?)으로 츠케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오픈하고 차례대로 입장을 했습니다.


일렬로 앉는 긴 테이블로 이루어진 곳이네요.




무인계산기로 주문을 하고

교환권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츠케멘과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마제소바와 츠케멘, 둘 다 주문했으니

이 방법을 따라서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칸다소바가 서면점 말고도

서울과 대구, 싱가포르에도 직영점이 있었네요.




레드락 생맥주를 주문해서 마셔봤습니다.


살짝 독특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맥주.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라멘을 먹을때

딱 좋을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밑반찬을 미리미리 꺼내서 준비하고 있을 때......





마제소바가 등장했습니다.


비비기 전의 비쥬얼부터 무척 맛있게 보였어요.




비비기 전에는 양이 좀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비비면서 보니 면의 양이 꽤 많더라고요.


2/3쯤 먹으니 벌써 배불러서 젓가락을 내려놔야하나

고민이 될 정도......


쫄깃한 면발과 소스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고명의 맛도 좋았고요.


줄서서 먹을만한 인기메뉴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호르몬(대창) 츠케멘도 등장.

차슈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호르몬 츠케멘도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 역시나 어마어마한 양......





대창이 들어간 진한 육수도 등장.





면과 계란,차슈 등을 육수에 넣고 찍어서 먹는 방식.

짭쪼름 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가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쫄깃하고 두꺼운 면과의 조화가 참 잘 어울렸습니다.




육수 안에 들어있는 대창의 맛도 훌륭했어요.





면을 다 먹고 난 뒤 밥이나 죽을 육수에 말아 먹게 되어 있어

배가 무척 불렀지만 맛을 보기 위해

밥을 주문해서 말아먹어봤습니다.


밥을 말아먹으니 약간 볶음밥 같은 느낌.


밥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제소바보다 호르몬 츠케멘이

훨씬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1일 30그릇 한정판매니

다음에도 아침일찍 가서 츠케멘을 먹어보고 싶네요.




마제소바, 대창 츠케멘 등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일본 라멘을 드시고 싶다면

칸다소바를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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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카레 전문점으로 유명한 카가와 식당.

전포동 쪽에 있는 서면점에 방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쁘게 되어 있더라고요~!





카가와 식당 서면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거리에 있습니다.


서면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


라스트 오더는 

20:30


브레이크 타임은

16:00~17:00

라고 하네요.









점심 시간에 맞춰서 가니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

역시 인기 맛집은 항상 기다려야하네요 ㅠㅜ





웨이팅 방법.


네이버예약으로도 예약이 되고,

그냥 오신 분들도 옆에 있는 대기명단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 차례가 와서 호명하게 되었을때

자리에 없다면 과감히 순서가 넘어가니

잘 기다리셔야할듯 합니다 ㅎㅎㅎ




영업 시간 안내가 입구에 붙어 있네요.




카가와 식당의 메뉴판.

차슈가 들어간 카가와 카레와

밀푀유가츠 카레를 먹어볼까 합니다.





차례가 되어서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옆에 있는 

무인결제기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일자형으로 긴 테이블이라 자리도 많지만

그만큼 손님으로 꽉찬 식당 안...




주방에선 열심히 요리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뒷편엔 이렇게 바구니가 있어서

옷이나 가방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엔 이쑤시개와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네요.






후추와 소스 등 다양한 향신료도 놓여있으니

기호에 맞춰서 더 맛있게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카레 스푼과 포크를 1인 1개씩 주더라고요.


특이한 모양의 스푼과 포크가 인상적이었네요.




카가와 카레 등장.


특제 카레와 부드럽게 씹히는 다진고기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밥맛을 더욱 살려주는 노른자의 느낌도 좋았네요.


매우 크고 잘 구워진 차슈의 맛도 좋았지만,

생각보다는 평범했던 차슈의 맛.





밀푀유가츠 카레.


겉바속촉의 밀푀유가츠가 무척 맛있었습니다.

카레와의 조화도 매우 좋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차슈보다 밀푀유가츠의 맛이 더 좋았습니다.


곁들여나오는 밑반찬과 장국의 맛도 좋았어요!





치킨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요건 좀 실망했습니다.


좀 눅눅하고 미지근해서

맛이 별로였네요...아쉽......




따끈하고 맛있는 카레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던 카가와 식당.


일본식 카레가 땡길때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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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길거리를 걷다가

독특한 인테리어와 눈길을 사로잡는 글귀가 눈에 띄어

한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은

서면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8:00~05:00

입니다.






뻔하게 들리지만 그래도 묘~하게 마음을 끄는 한 문장.

자연스레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네요.





책들로 멋지게 꾸며진 실내.

언뜻 도서관 느낌이 나는듯하면서도

술집의 분위기도 물씬 풍기네요.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어"


근데 김작가의 이중생활인데

글 쓴 사람은 이작가네요.

그래서 이중생활인가......















김작가의이중생활의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메뉴들.

하나하나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독서하는 느낌.

꼼꼼하게 잘 읽어보시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선택해보세요!




기본안주 삼대장.




살얼음 맥주.

맥주도 엄청 시원하고, 맥주잔도 차가울정도라서

짜릿하게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퐁당 고기만두.


살짝 매콤한 소스와 육즙이 맛있는 고기만두의 조합.

가볍게 한잔하면서 먹기에 딱 적당한 안주네요.



맛있는 술과 안주도 중요하지만,

멋진 분위기의 장소에서 한잔을 원하신다면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을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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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인의 추천으로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수제맥주 맛집,

갈매기브루잉을 찾았습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볍게 한잔하러 오기 딱 좋아보였네요.






갈매기브루잉 서면점은

서면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소요됩니다.


영업시간은


일~목 18:00~02:00

금,토 18:00~03:00

라고 하네요.






살짝 길거리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갈매기브루잉 간판을 발견!


건물 2층에 가게가 위치해있네요.





수제맥주집 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내부.

이쪽엔 손님들이 안계셔서 맘 놓고(?) 사진을 찍었지만,

반대편 창가쪽 테이블엔 손님들이 꽤 많이 계셨습니다.





단순하지만 딱 눈에 띄는 갈매기브루잉 디자인.






다양한 실내 디자인으로 꾸며진 곳.






갈매기브루잉의 메뉴판.

감자튀김과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서 설명을 잘 읽고

각자 취향에 맡는 맥주를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잔을 마셔봤는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맥주의 맛이 참 좋더라고요.





감자튀김.


치즈가 뿌려진 감자튀김 맛이 넘나 좋네요.

역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



다음에 또 부산여행을 가게 된다면

저녁에 맥주한잔 하러 가고 싶은 곳.

맥주를 마시기에 갈매기브루잉은 참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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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하며 같이간 친구가

무조건 꼭 먹어야 한다면서

부산에 도착해서 숙소로 가기도 전에

가장 먼저 방문한 곳.


서면에 위치한 낙곱새 맛집, 개미집에 가봤습니다.


낙곱새.

낙지+곱창+새우의 조합이라...흥미로웠네요.






개미집 서면점(서면1번가 직영점)은

서면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립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네요.






큰 길가로 쭉 가다가 안쪽 길가로 들어와서 걷다보면

빨간색+하얀 글씨의 개미집 간판이 큼지막하게 잘 보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집이네요.

친구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가자고 한거였나...





개미집의 메뉴판.

1인 1메뉴를 시켜야하더라고요.


배가 덜 고픈 상태여서 3명이서 2인분+사리 시키려다가 

낙곱새볶음+밥 3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역시나 붙어있는 낙지의 효능을 천천히 읽어 봅니다.....


음...낙지 친구도 안 좋은데가 없는 만능이구먼!


옆에 보니 포장도 된다고 하니...

숙소에 포장해 가져가서 먹어도 되겠군요.




낙곱새 3인분 등장.

뭔가 적은거 아닌가 싶다가도 끓이다보니 꽤 양이 많더라고요.




보글보글 끓이는 중.

직원분께서 끓이는 과정을 다 봐 주시고

얘기해주시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요리가 완전히 되길 기다렸습니다.




비벼먹기 편한 큰 그릇에 담긴 밥.




밑반찬도 등장.




한참 끓이다보니 빨갛게 변해버린 낙곱새 볶음!! 




밥에 비벼먹으니 특유의 양념맛과

풍부한 낙지+곱창+새우의 양과 맛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네요.


부산에 와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술이랑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는데

오전 시간이라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서 패스한게 아쉬웠네요.


부산에 오신다면 개미집에 가셔서 낙곱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행다니면서 개미집을 여기저기서 보긴 했는데,

이왕이면 본점인 서면에서 드시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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