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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길거리를 걷다가

독특한 인테리어와 눈길을 사로잡는 글귀가 눈에 띄어

한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은

서면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8:00~05:00

입니다.






뻔하게 들리지만 그래도 묘~하게 마음을 끄는 한 문장.

자연스레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네요.





책들로 멋지게 꾸며진 실내.

언뜻 도서관 느낌이 나는듯하면서도

술집의 분위기도 물씬 풍기네요.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어"


근데 김작가의 이중생활인데

글 쓴 사람은 이작가네요.

그래서 이중생활인가......















김작가의이중생활의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메뉴들.

하나하나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독서하는 느낌.

꼼꼼하게 잘 읽어보시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선택해보세요!




기본안주 삼대장.




살얼음 맥주.

맥주도 엄청 시원하고, 맥주잔도 차가울정도라서

짜릿하게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퐁당 고기만두.


살짝 매콤한 소스와 육즙이 맛있는 고기만두의 조합.

가볍게 한잔하면서 먹기에 딱 적당한 안주네요.



맛있는 술과 안주도 중요하지만,

멋진 분위기의 장소에서 한잔을 원하신다면

김작가의이중생활 서면 부전점을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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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하며 같이간 친구가

무조건 꼭 먹어야 한다면서

부산에 도착해서 숙소로 가기도 전에

가장 먼저 방문한 곳.


서면에 위치한 낙곱새 맛집, 개미집에 가봤습니다.


낙곱새.

낙지+곱창+새우의 조합이라...흥미로웠네요.






개미집 서면점(서면1번가 직영점)은

서면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립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네요.






큰 길가로 쭉 가다가 안쪽 길가로 들어와서 걷다보면

빨간색+하얀 글씨의 개미집 간판이 큼지막하게 잘 보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집이네요.

친구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가자고 한거였나...





개미집의 메뉴판.

1인 1메뉴를 시켜야하더라고요.


배가 덜 고픈 상태여서 3명이서 2인분+사리 시키려다가 

낙곱새볶음+밥 3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역시나 붙어있는 낙지의 효능을 천천히 읽어 봅니다.....


음...낙지 친구도 안 좋은데가 없는 만능이구먼!


옆에 보니 포장도 된다고 하니...

숙소에 포장해 가져가서 먹어도 되겠군요.




낙곱새 3인분 등장.

뭔가 적은거 아닌가 싶다가도 끓이다보니 꽤 양이 많더라고요.




보글보글 끓이는 중.

직원분께서 끓이는 과정을 다 봐 주시고

얘기해주시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요리가 완전히 되길 기다렸습니다.




비벼먹기 편한 큰 그릇에 담긴 밥.




밑반찬도 등장.




한참 끓이다보니 빨갛게 변해버린 낙곱새 볶음!! 




밥에 비벼먹으니 특유의 양념맛과

풍부한 낙지+곱창+새우의 양과 맛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네요.


부산에 와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술이랑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는데

오전 시간이라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서 패스한게 아쉬웠네요.


부산에 오신다면 개미집에 가셔서 낙곱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행다니면서 개미집을 여기저기서 보긴 했는데,

이왕이면 본점인 서면에서 드시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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