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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하면서 자주 찾아가서 먹었던 음식점


판다 익스프레스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몇년간 생각만하고 안가봤다가


업무차 지나가던 길에 여의도 IFC몰에 있다는 얘기가 생각나

찾아가봤습니다.


오랜만에 판다 그림을 보니 또 여행가고 싶어지는 느낌.





판다익스프레스 여의도IFC몰점은

여의도 IFC몰 지하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GV여의도점과 맥도날드 바로 옆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배달의 민족으로도 주문/배달이 되나보네요.

집이 가까우면 자주 주문하고 싶은데

그럴수없는...ㅠㅠ




11시 반쯤 도착했을땐 한산했던 곳.


12시쯤되니 IFC몰과 근처 회사의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러 다들 몰려오셔서

이곳 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이 다 바글바글해지더군요.





베이스 메뉴 1가지에 메인메뉴 가지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시스템.




베이스 메뉴는

차우면, 볶음밥, 모둠 야채 그리고 밥입니다.


반반씩 달라고 해주면 반반씩 넣어줍니다.


그래서 저는 차우면과 볶음밥 반반씩 주문!




메인메뉴와 음료들.


메인메뉴엔 추가 금액 들어가는 음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추천메뉴와 저칼로리 메뉴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


저는 가지두부탕수, 쿵파오 치킨, 허니 월넛 쉬림프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수까지 추가해서 나온 한상차림.


생각해보니 미국에서 거의 같은 메뉴로 주문했을때보다

한국에서 먹는게 좀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옛 추억(?)을 회상하며 냠냠 먹어봅니다.




맛은 사실 평범노말괜춘.


흔히 표현하는 급식같은 퀄리티의 한단계 위 정도 되는듯해요.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다는거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미국 여행때 느꼈던 가성비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한국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뭔가 기쁜 마음이 드는 곳.


기회가 되면 몇번 더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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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을 구경하다가

배도 고프고 CJ ONE VIP쿠폰도 쓸 겸해서

더 플레이스 여의도IFC점을 방문했습니다.


애매한 오후시간에 갔더니 많이 한산해서

더 좋았던 곳.





더 플레이스(The Place) 여의도IFC점

여의도 IFC몰 L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2:00

입니다.





꽤 넓은 공간과 멋진 인테리어의 조화가 어울렸던 곳.


까르보나라 페투치니와 

초리조&머쉬룸 피자,


그리고 CJ ONE VIP쿠폰으로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보기만해도 뭔가 느끼하게 생겼지만,

그래서 더욱 맛있게 보였네요.



위에 있던 계란을 폭! 찍어서

노른자를 쏟아지게 한 뒤,

쉐킷쉐킷! 비벼서 먹었습니다.


당연히 살짝 느끼한 맛은 있지만 과하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소스와 두껍고 맛있는 면,

베이컨의 조화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살짝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버섯 등의 부재료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파스타.


보통의 토마토 파스타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초리조&머쉬룸 피자.


부드러운 도우와 버섯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졌던 피자.


파스타로 다소 느끼하고, 매콤했던 입 안을

제대로 정화시켜주는 맛이었습니다.



여의도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드시고 싶다면,

여의도 IFC몰의 더 플레이스에서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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