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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니

조식뷔페 쿠폰을 주더군요.


아침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스카이리조트의 조식 뷔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사실 조금 낡고 아쉬운 시설의 리조트라

조식 뷔페에 대해선 크게 기대 안하고 가봤네요.




조식 뷔페는

07:00 ~ 09:00

까지 운영하나 봅니다.


평일과 주말의 뷔페 가지수가 다른가봐요.





꽤나 많은 자리가 있는 만큼

꽤나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셨습니다.


다들 조식 뷔페 드시러 일찍 나오신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자리에 앉으면 살짝 멀리서나마

을왕리 해수욕장의 풍경이 보입니다.




시작은 샐러드부터...

단호박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야채의 신선함도 꽤 좋았습니다.





꽤나 맛있던 빵 메뉴들.


오븐이 있어서 따뜻하게 구워서

버터와 딸기잼과 같이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습니다.






의외로 신선하고 맛도 좋아서

조식 뷔페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식사와 어울리는

메뉴들이 참 많이 있었네요.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몇 접시를 먹으며 왔다갔다~!







시리얼과 쥬스/우유, 그리고 커피까지.


나름 잘 갖춰진 메뉴와 시설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 숙박하신다면

아침잠을 조금 줄이시더라도

조식 뷔페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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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로 인천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고, 처음 와본 리조트라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이곳저곳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영종 스카이리조트는

인천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과 을왕리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두 해수욕장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근처에 해산물 맛집과 멋진 카페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로비의 프론트 데스크.


꽤나 한적해서 깜놀...하긴 겨울이면

바닷가는 비수기니....


근데 다음날 아침에 조식 뷔페에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또 깜놀...




프론트 데스크 반대편엔

조식뷔페를 먹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여긴 다음날 방문 예정!





프론트 데스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편의점 CU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8:00 ~ 01:00 까지니

24시간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식사시간엔 잠시 문을 닫으니

문이 잠겨있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리조트 입구에서 바깥길로 살짝 걸어나가면

다른 편의점도 있으니 새벽이나 급하신 분은

그쪽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한 층을 더 내려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해수욕장 가는 길에

몇 개의 놀이 시설들이 있네요.


보통 리조트가면 오락실이 따로 있던데

여긴 야외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느낌...


겨울엔 꽤 추운데.....





을왕리 해수욕장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 




요기 계단을 내려가서

약 100M정도 더 걸어가면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여름 성수기때는 엄청 바글바글 붐비겠어요.


겨울이어도 오시는 분들이 꽤 많긴 하더라고요.

주로 식당에서 식사하시거나

밤에 불꽃놀이 하러 오는 사람들로 

꽤 붐비던 을왕리 해수욕장...




다시 로비쪽으로 돌아가는 길.


리조트엔 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로 실내로 통하는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영종 스카이리조트의 층별 안내.


가장 희한했던게 9층까지였는데

처음에 방배치를 받았을때 1501호라서 의아했던 기억.


왜 앞에다가 1을 더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더라고요.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물어볼걸......


1층 바로 아래층이 B3층(로비층)인 것도 희한하고...^^;




이제 방을 구경해볼까요?


우선 TV는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

IPTV(SK B TV)가 있어서

다양한 채널들이 나옵니다.

단, 기본 요금제인지 안 나오거나 유료인 채널도 많았네요.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잘 터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테라스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이 아주 잘 보입니다.

물이 빠졌을때 사진을 찍어서 조금 황량해보이는 느낌.


물 들어왔을때 찍었으면 더 멋졌을 것 같아요.


바로 아래엔 워터파크(?)가 있네요.

겨울이라 영업을 안해 물을 다 빼서 그런가

뭔가 흉물스러운 느낌.


여름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두 곳 모두

사람들로 엄청 붐볐을텐데 ㅎㅎㅎ




침대방 1 + 그냥방 1 + 거실 + 화장실 2

로 이루어진 구조였습니다.


그냥방은 역시 그냥방답게

텅~비어 있네요.




메인 화장실.


욕조까지 갖추고 있는 꽤 괜찮은 시설.


근데 좀 지어진지 오래되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어메니티는 비누만 제공...이게 좀 아쉽더라고요.


수건도 생각보다 충분히 갖춰져있지 않아서

전화로 추가요청을 해야했습니다.




침대방에 있는 화장실.


칸막이 샤워시설도 있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적절히 분배해서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요런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침대방.


나름 푹신한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

화장실도 붙어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살짝 낡고 부족한 점은 있긴 했지만,

여럿이서 함께 쓰기에 나쁘지 않은 시설이었어요.


근처에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해서

구경하다가 들어와서 밥먹고 잠자기 괜찮은 숙소.


다음은 조식뷔페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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