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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가본다는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또한, 카니발 파크 미하마에 있는

스카이맥스60(Skymax60) 관람차도 탈 예정.











아메리칸 빌리지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스카이맥스60 관람차를 향해 쭉 따라갑니다.





날씨가 좋아 하늘이 예쁘니

그냥 찍어도 사진이 무척 잘 나오네요.


일본은 도마다 대관람차가 하나씩 있던데

그게 참 신기하고 궁금.


일본 사람들은 관람차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카니발 파크 미하마 입구에 있는 조각상.


왠지 우리나라 해태 느낌도 나네요.




정말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분명 일본 오키나와에 왔는데

미국 남부나 쿠바? 같은 곳에 온 느낌.


건물의 색채들도 강해서 사진찍으면 참 잘나오더라고요.


사진찍기 참 좋은곳. 

카메라 좋은걸 들고 왔어야하는데 그게 아쉽....







다채로운 건물들과 바다 풍경을 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잠깐 안에 들어가서 아이 쇼핑도 하고...


이제 스카이맥스60 관람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스카이맥스60(Skymax60) 관람차

카니발 파크 미하마의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시간


11:00~22:00(무휴)



요금


어른 500엔

어린이(4세~고등학생) 300엔

3세까지는 무료


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높이 올라가 바라본 아메리칸 빌리지 풍경.


그냥 낮에 와도 괜찮아 보이고,

밤에 야경보러 와도 괜찮아보이지만


지금 어중간한 시간에 오는 것도

꽤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ㅎ


날씨만 좋다면

언제타든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가 지니 더욱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에 방문하셔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람차도 타시고,


인생 사진이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며

즐거운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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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하면 일본, 일본하면 돈까스!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온 김에 

돈까스는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통해 국제거리 근처에 있다는

돈까스 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시마부타야 쿠모지점.










소금 10가지가 종류별로 나눠져서 담겨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역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래서 일본이 참 여행하기 편한 나라 같습니다.





베스트 메뉴에 있는 아구로스까스, 

아구로스와 히래까스 반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얼려놓은 물수건과 친절한미소로 응대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무척 좋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종이주면서 어디서 정보를 보고 가게를 찾아왔는지 

체크해달라고 하더군요.

네이버인지 인스타그램인지 페이스북인지......


이렇게 SNS 홍보에 열중하는 집 치고

맛집이라고 까지 불릴만한데가 별로 없는뎅;;;






일본은 기름기 많은 부위 돈가스가 

비싸고 인기있다고하던데... 


한 입 먹을때마다 기름이 줄줄... 

돈가스 좋아하고 먹성도 좋은 편이지만

제 입맛에는 좀 별로였습니다.


가격도 음식의 품질에 비해

좀 비싸다는 느낌...


블로그엔 맛집이라고 칭찬이 가득하던데

제 기준엔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네요.




가게와 음식 사진을 열심히 찍으니

직원분이 갑자기 저와 친구 이름 써달라고하더니 

이런걸 그려줬네요.


이런식으로 또 SNS 홍보 마케팅을 하나봅니다.

머리는 좋네요 ㅎㅎㅎ




시마부타야 쿠모지점의 돈까스는

제 입맛에는 딱히 맞지 않았지만,

두껍고 느끼한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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