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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 중심상가 

수제맥주 맛집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에는

꽤 괜찮은 수제맥주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자주가는 곳을

이번에 블로그에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더 브라더스(The brother's)"입니다.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시청 맞은편 길에 있는

보람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맵과 구글맵 기준이

조금 다른데


네이버맵 기준으로는

연중무휴

15:00~03:00


구글맵 기준으로는

월 14:00~00:00

화~목 14:00~02:00

금,토 14:00~03:00


입니다.


정확한 영업시간은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더 브라더스의 간판.


실내에 손님들로 꽉 찬 시간에 와서

바깥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실내.


역시 꽤 알려진 수제맥주 펍이라 그런지

이미 한잔 중이신 분들도 많고,

오셨다가 꽉 찬 자리를 보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ㅎㅎㅎ





더 브라더스의 메뉴판을 훑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와

수제맥주가 있네요.


샘플러도 있어서

모든 맥주 맛을 조금씩 맛보고 싶으시다면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안주의 종류도 꽤 다양합니다.

그리고 수준도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니

안심하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인도 가벼운 가격으로

한잔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땐


수제 샘플러 4종,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반반튀김(고구마&감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스낵인 프레츨.


그냥 짭짤하고 맛은 평범해보이는데

한번 집으면 계속 먹게되는

신기한 과자.




수제 샘플러 4종 등장.


각 모서리의 맥주 종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피치에일.


복숭아 향과 맛이 강하게 나는 맥주.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과일향/맛이 쎈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맥주는 좀 별로였습니다...




페일에일.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맛의 맥주.

이 맥주도 과일향과 맛이 나긴 하지만

피치에일같이 너무 심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제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맥주였네요.




필스너.


쌉싸름한 맛이 나는 맥주.

편의점이나 다른 곳에서 파는 필스너보단

좀 순한 맛이 났습니다.


보통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텐데

전 쌉싸름한 맛도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강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바이젠.


평소엔 바이젠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바이젠 맥주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네요.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찍으면 똑같아 보여서 한 장으로 끝.


레드 와인은 꽤 씁쓸한 맛이 나는...

이른바 비행기에서 먹는 레드 와인 맛.


레드 스위트 와인은 씁쓸한 맛 없이

그냥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레드와인이 더 좋았습니다.





안주로 나온 반반튀김(고구마+감자).


맥주와 딱 어울리는 맛과

간단하면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메뉴.


고구마도 좋지만,

감자튀김 매니아라 감자 위주로만 먹었다가

친구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나

데이트 코스, 모임 장소로도 좋아 보이는

더 브라더스.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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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 와인바



와인싸롱 뱅뱅

(Wine Salon Vin Vin)





오픈 한 이후로 몇번 가볼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와야했던


와인바

와인싸롱 뱅뱅(Wine Salon Vin Vin).


지난 주말에 다시 방문해봤는데

때마침 자리가 있길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와인싸롱 뱅뱅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 중앙에

골드필 건물 2층,

KB국민은행 건물 맞은편에 있습니다.




홍콩반점 바로 옆에 있는

와인싸롱 뱅뱅 입구.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와 가격 체크를 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6:00~02:00까지 하네요.

금요일과 토요일은 03:00까지!




꽤 분위기 있는 내부.


와인병들과 적절한 조명, 테이블 배치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좌석도 꽤 있는 편이고,

함께온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

대화를 나누기 좋아보였습니다.







뜬금 정중앙에 위치한

샹들리에.












일찍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SNS 포스팅하셔서

이벤트 메뉴 받으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메뉴판.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네요!










샹그리아와 글라스 와인,

맥주도 따로 판매합니다.




보틀 와인 메뉴판.


와인마다 가격과 오각형으로 된

정보 표시가 있어

와인을 고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카스텔 벨비노 스위트를 

주문했습니다.


달콤한 맛이 강한 와인.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주는 크림 새우.


달달한 와인엔 조금 느끼한 안주가 좋더군요.

물론 새우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친구랑 

맛있는 와인 한잔하러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ㅎ



산본역 중심상가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친구나 지인과 가볼만한 술집,

분위기 있는 와인 한잔을 하고 싶다면


와인싸롱 뱅뱅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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