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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맛있는 라멘집을 발견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안양 일번가로 슝~ 날아 왔습니다.


안양역 일번가 내에 있는 이찌방.

라멘 맛집으로 이미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찌방은 안양 일번가 KFC 바로 옆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0:00~01:30

주말 10:00~02:00


라멘집이자 이자카야라서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네요.







2층인 이찌방으로 올라가는 입구.


바로 옆 간판에 메뉴도 보이고...

방송나왔던 홍보 사진도 있네요.







벚꽃나무 인테리어가 꽤 멋진 이찌방.


요즘 일본 이슈로 난리이긴 하지만...이쁜건 이쁘네요.

광복절에 일본 술&음료 안판다고 하는 문구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찌방의 메뉴판.


2인 세트로 매운돈코츠라멘(면추가), 스테이크덮밥, 

사이드메뉴 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매운 돈코츠라멘.


메뉴판을 보며 주방장 이력이 대단해 보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라멘이 너무 기름지지 않았고, 매운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스테이크 덮밥.


크게 기대안하고 먹은 덮밥이었는데 제 입맛엔 이게 젤 맛있더라고요.

나눠먹다가 라멘은 친구에게 다 넘기고

제가 스테이크 덮밥 남은걸 다 먹어버렸네요 ㅎㅎㅎ






사이드메뉴 가라아게.


요건 사실 좀 별로였습니다...그냥 냉동음식 데워서 먹은듯한 느낌.

라멘과 덮밥에 크게 만족했다가 가라아게에서 살짝 실망...



안양역 앞 안양일번가에서

위치도 좋고, 음식맛도 좋은 라멘 전문점 이찌방.


안 좋은 이슈가 계속되는 일본요리를 하는 음식점이긴 하지만

충분히 맛과 멋을 즐기기 위해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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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DAY 1] 




나리타 공항 / 료고쿠 역






○인천 공항


금요일 15시 40분, 이스타 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 국제 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국제 공항으로 떠납니다.




출발할 땐 7.4kg. 올때는 과연.......


참고로, 이스타 항공의 무료 수하물 기준은

15kg입니다. 




발권 완료.

아마 여행할 때 이때가 가장 설레는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진짜 어디론가 떠난다는 느낌이 딱! 오는 시점 ㅎㅎㅎ




출발 준비하느 이스타 항공 비행기와

그 뒤로 지나가는 대한 항공 비행기.


역시 체급 차이가 한 눈에 보이네요 ㄷㄷㄷ





15시 40분에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거쳐

도쿄 나리타에 도착합니다.




○나리타 공항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 + 짐을 찾고 난 뒤,



스이카(Suica) 카드를 샀습니다.

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 같은 카드로,


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JR-East)에서

운영하는 지하철과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요기서!

( https://www.jreast.co.jp/kr/pass/suica.html?src=gnavi )



나리타 공항에선



다음 장소로 찾아가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성비가 괜찮은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을 탑승했습니다.


첫 날 숙소를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료고쿠 역 인근에 잡았기 때문에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을 타고

아사쿠사까지 이동한 뒤,

료고쿠 역까지 갈아타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지하철 역.

스크린 도어가 없으니 왠지 어색하네요.


게이세이 노선 관련 자세한 정보는

(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traffic/express.php )






아사쿠사까지의 노선과 요금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나리타 공항→아사쿠사→료고쿠 역에 도착했습니다.




○료고쿠 역



21시 쯤 도착한 료고쿠 역.

일단 숙소에 짐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Smile Home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료고쿠 역에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길을 건넌 뒤,

바로 뒷 골목에서 Smile Home 간판을 찾으면 됩니다.




게스트하우스 입구.

예약이 완료되면 문의 비밀 번호를 알려주니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2인실 내부.

조금은 작은 구조긴 하지만

어차피 하루만 자고 다른 곳으로 갈거라 괜찮았습니다.


침구류도 깔끔한 편이었고,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 거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료고쿠 역 쪽으로 나왔습니다.





라멘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히다카야(Hidakaya,日高屋)로 들어갔습니다.





가성비 좋은 음식에 맛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짠 맛이 강한듯 했습니다.


라멘과 볶음밥, 그리고 맥주 한잔을 하며

첫 날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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