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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와 수다도 떨고 맥주도 한잔하기 위해

산본역 중심상가로 왔습니다.


요즘 산본에서 인기를 끄는 핫플레이스,

감성 주점인지금,보고싶다 산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산본점은 산본 중심상가 센터빌딩 2층에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있는 KEB하나은행 바로 옆건물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5:00

이라고 하네요.






다소 복잡해보이는 입구.

글귀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정신없는 느낌.

글귀들은 다 좋은 내용이네요 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는 꽤 깔끔합니다.

감성 돋는 사진들과 글귀들, 테이블과 주변 소품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분위기도 깔끔해 마음에 드네요.


다만, 테이블 간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좁은 느낌.

만석이거나 사람 많으면 좀 시끄러울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깥엔 어린왕자의 별 B612도 있네요.

쟤는 미성년자라 술 못마셔서 밖에 있는건가......





바깥 풍경을 보고 있으니

중심상가 건물들 간판 재정비를 해야겠네...

란 뜬금없는 생각이...........;;





거 참 생각이 많은 친구일세......


















지금, 보고싶다의 메뉴판.


역시나 맛있어 보이는 알콜과 안주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차돌비빔면과 나가사키 짬뽕,

심술10,심술12 를 주문했습니다.





심술12.

무슨 맛일지 기대반 걱정반........





블루베리 맛이 나는 심술12. 

달달한 느낌이 강하네요.

독한편이 아니라 쫙쫙 들어가는 느낌......

맛있다고 너무 쭉쭉 들이키면 금방 취할듯...






심술10.


약간 사과맛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

개인적으로 심술10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네요.





나가사키 짬뽕.


건더기도 매우 많고, 국물도 맛있네요.

역시 요건 소주와 더 어울리는 안주.


그래도 배고픈터라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차돌비빔면.


차돌도 너무 맛있고, 양도 엄청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재방문하게 되면 꼭 다시 먹을 안주.

더운 여름철에 맥주한잔과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맛있는 술과 안주를 먹으며

감성감성해 질 수 있는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산본점.


산본 중심의 핫플레이스로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또는 커플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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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지인의 추천과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정말 괜찮아보이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희래등

평촌 아크로타워 B동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꽤 많아 차를 가져오시는게 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지하철 4호선 평촌역/범계역에서 도보로 걸어오시거나

버스를 타고 오시면 더욱 좋아보이네요.


안양시청이나 동안구청, 중앙공원과도 멀지 않으니

교통편 이용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희래등의 영업시간은

11:30~21:30분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주말,공휴일 제외)은

14:30~17:30분 이니 참고바랍니다.


영업일은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런치와 디너 코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 요리로 가득한 희래등의 메뉴판.


이 곳 주변이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회사, 기관들이 있는 곳이다보니


그냥 식사 외에도 회식이나 각종 모임등의 장소로도

많이 찾으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희래등의 내부.


자리가 빈 저 테이블 빼고는 모두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옆 쪽 룸도 회식하시는 분들이 있었네요.

저녁 시간때라 그런지 붐비는 느낌.


사진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 테이블도 손님들로 만석.




가족 식사 메뉴로

탕수육(중), 기스면, 짬뽕,

해물냉면, 해초 냉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처음 등장한 탕수육(중).


원래 찍먹 스타일이라 부먹 상태로 나와서 살짝 실망했지만,

부먹으로 먹어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정말 좋았네요.

여기에 간장까지 살짝 찍어먹으니 더 존맛.





기스면.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중국요리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중국요리가 좀 부담되시는 분들에게

딱 적절히 좋고, 맛도 있는 음식인거 같네요!





짬뽕.


중국요리집에서 가장 무난한 메뉴.


무난하다...가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맛 없지도, 확실히 맛 있는것도 아닌

'아~! 요 정도면 딱 괜찮고 맛있네' 정도의 느낌.





해물냉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많은 해물 건더기들의 

향연으로 어우러진 맛.


중국식 냉면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면과 육수가 거의 전부인 그냥 냉면보다

건더기 풍부한 중국 냉면을 먹으러 갈 것 같네요.


여름 한정메뉴인 해물냉면.

여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와서 맛보고 싶네요.





해초 냉짬뽕.


해초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냉짬뽕.


해물냉면에 해초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시원하면서도 살짝 얼얼하게 매운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오늘 먹어본 음식중에 해초 냉짬뽕이 젤 맛있었네요.

이 음식 또한 여름 한정메뉴라서


조만간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안양 평촌에서 맛있는 중국 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희래등 평촌점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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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꼬막비빔밥 / 한우타다끼 맛집




콩새야




주말에 강원도 여행을 하며

강릉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꼬막비빔밥한우타다끼로 유명하다는

콩새야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늦은 시간에 출발해

거의 밤 11시 다되서 도착했는데도

아직 영업중이더군요.




콩새야의 입구.


늦은 밤이었지만 손님들이 꽤 있었고,

계속 들어오시는거 보니

유명한 곳이 맞긴 맞는듯 했습니다.




콩새야


평일 17:00 ~ 01:00

토요일 15:00 ~ 24:00

일요일은 휴무

라고 합니다.





콩새야의 메뉴.


우선 가장 유명하다는

꼬막무침+비빔밥과

한우타다끼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

맛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콩나물국이 시원해서 몇번 더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계속 리필해주시더라고요.





꼬막무침 + 비빔밥.


2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신선한 꼬막무침과 양념이 잘 어우러진 비빔밥을

함께 먹으니 꿀맛이네요.





한우타다끼.


곁들여진 야채를 타다끼에 함께 싸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더군요.

그냥 먹어도 좋고, 술 한잔하며 먹으면 더욱 좋은 맛.




간단하게 먹고 가려다가

아예 제대로 식사를 하려고

닭 짬뽕도 주문했습니다.


진한 짬뽕 국물에 닭고기와 우동 사리가 들어가있네요.


꽤 매운편이라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은 패스하시길...


제 입맛엔 잘 맞아서 후루룩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한우양념육회.


영롱한 빛깔의 육회에 고소한 노른자와

야채들을 비벼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네요!


술안주로 먹기 딱 좋은 메뉴!




맛있는 음식들을 잘 먹고

콩새야를 추천해준 강릉 지인에게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연락할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강릉으로 여행가시거나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콩새야에 가셔서 맛있는 음식들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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