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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건물들이 많이 밀집해있는 평촌 IT밸리 단지에서

꽤 괜찮은 쌀국수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두산벤처다임 건물 2층에 있는 뜨랑(TRANG).


뜨랑(TRANG)은 평촌 두산벤처다임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촌역과 인덕원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보로 가기보단 차량이나 버스로 가시는게 편할듯 하네요.

 

영업시간은

월~금 11:00~19:00

(14:30~17:00은 휴게시간)

 

토,일,공휴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가게 입구앞에 태국 인형(?)이 서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 태국식 쌀국수를 파는 곳이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않지만

태국 관련 사진이 있는 액자와 분위기 덕에 꽤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회사가 몰려있는 곳이다보니

점심시간 조금 전에 오면 여유있게 자리를 앉을 수 있지만,

피크 타임에는 꽤 기다려야할때도 있더라고요.

 

뜨랑의 메뉴판.

 

똠얌쌀국수와 담백한쌀국수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똠얌쌀국수 등장.

 

등장하자마자 똠얌꿍 특유의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국물 한입 맛보니 새콤찌릿한 맛이 꽤 괜찮네요.

어쩔수없는(?) 재채기는 덤으로 나옵니다 ㅎㅎㅎ

 

성인남성 1인에게도 양이 많다고 느낄정도로

면과 고명이 넉넉히 나옵니다.

 

완자,고기,숙주 등 면 외에도 다채로운 고명이 맛있습니다.

 

지금은 좀 날이 시원해진 편이긴 하지만..

더운날에 동남아에 여행온듯한(?) 느낌을 내며 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담백한 쌀국수.

 

메뉴 이름 그대로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쌀국수 입니다.

역시나 면의 양도 넉넉하고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먹어보니 해장용 쌀국수로도 꽤 괜찮을듯 하네요.

 

자극적인 맛이 땡길땐 똠얌쌀국수,

그 외의 상황에선 담백한 쌀국수 메뉴를 먹는게 딱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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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남동에서 꽤 유명한 소고기 국수 맛집인 소이 연남.

독특하지만 맛있는 태국식 음식을 맛보기 위해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소이연남은 홍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 마포05번을 타고 

하모니마트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22:00

이라고 하네요.









점심 시간 즈음에 도착하니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연남동의 핫플레이스이긴 한가 봅니다.


웨이팅 기계가 있길래

사용방법을 잘 읽어보고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입장순서에 없으면 웨이팅이 취소되니

어디 멀리 갈수도 없고...

다행히 가게 앞에 의자가 몇개 있긴 했습니다.





소이연남의 메뉴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쭉 읽다보니 다른곳에도 매장이 여러곳 있네요.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창맥주가 할인되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정상가격 적용.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정책 ㅋㅋㅋ




입장하니 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


요런건 먹기전에 잘 읽어보는게 당연!!!






다양한 소스들이 테이블에 놓여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과 개인 기호에 따라

이것저것 추가해서 넣어먹으면 되네요.




소고기 국수.


진한 국물맛과 숙주와 면이 매우 맛있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 반정도 먹었는데도 배부를 정도였네요.





똠얌누들.


호불호가 갈릴만한 새콤매콤한 맛의 국수.


개인적으로는 호였는데, 입에 안맞는 분들도 많으실듯하네요.




숙주를 추가주문했더니 가득 담아 주시는 센스.




태국 맥주인 창맥주도 한잔 딱!

흔히 접하기 힘든 맥주라 그런가

더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조금 기다려야 맛볼수있는게 아쉽긴했지만

그만큼 음식의 맛이 매우 좋았고,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직원분들의 모습도 너무 좋았던 곳.


소이연남.


다음 기회에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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