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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일선물을 사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갔다가


몇번이고 눈에 띄었지만 가보지 않았던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처럼 보였던


일레븐 브레드를 방문했습니다.







일레븐 브레드(11 bread / 11브레드)는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D동 지하1층에 있어요.


다이소 바로 옆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0:30~22:00

라고 하네요. 





다이소 바로 옆에 있어서 

자주 눈에 띄었던 곳.


내부도 넓고 깔끔해보여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




이미 만들어진 빵과 샐러드류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제 느낌엔 살짝 비싼 느낌;;





매장이 상당히 넓습니다.


코로나 이후라서 그런가

좌석 배치도 더 벌린듯한 느낌.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일레븐 브레드의 메뉴판.


미국식 샌드위치를 맛보기 위해


게살쉬림프버거, 필리치즈 스테이크,

미트라구 소시지, 연어루꼴라


를 주문했습니다.




연어 루꼴라.






무난무난한 연어 샐러드.


신선하고 소스의 맛도 적절해서

괜찮았습니다.





미트라구 소시지.


빵 사이에 큼직한 소시지와

소스가 가득 뿌려진 음식.


생각했던 핫도그? 느낌의 맛은 아니라

살짝 실망했네요.






게살쉬림프 버거.


야들야들한 게살과 통통한 새우살의 조합이 좋네요.

내용물도 가득하고 빵과의 조화도 괜찮았습니다.


인기메뉴라 불릴만 한듯.






필리치즈스테이크.


불고기 같은 고기에 각종 채소와

진한 치즈가 잘 버무려진 메뉴.


정말 미국에 온듯한 진한 치즈와 고기의 맛이

저한텐 딱 괜찮았습니다.


게살쉬림프버거와 더불어

가장 맛있고 추천할만한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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