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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거나

센트럴파크 산책 및 구경을 위해

송도를 오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송도의 풍경을 높은곳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보고

시간을 내서 와봤습니다.


송도 G타워 33층에 있는

IFEZ 홍보관 및 전망대.


지나가다 보면서 건물 특이하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전망대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





송도 G타워 전망대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가깝고,

인근에 NC큐브도 위치해있습니다.


G타워 33층에 IFEZ 홍보관 및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무료로 송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G타워 전망대의 운영시간

평일 10:00~20:00

주말 10:00~18:00

입니다.


놀랍게도 전망대가 무료일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무료니 참고하세요!!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의 수 많은 건물들 중에서도

딱 눈에 띄는 송도 G타워.

조각케잌을 잘라낸 느낌도 드네요.




건물 근처에

IFEZ 홍보관&전망대 안내판도 있네요.

G타워 33층 / 무료관람



참고로 IFEZ는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인천광역시가 국제적인 경제 거점도시이자 

전문 서비스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0년까지 3개 지구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이라고 하네요.




지하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와봤습니다.


꽤나 화려한 장식과 조형물로 가득한 1층.


1층을 잠시 구경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안내판.


33층 전망대(홍보관)은 방문증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안내가 적혀있네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관람시간(10:00~18:00) 안내로 따로 적혀있었습니다.


33층이 홍보관인데

32층엔 일식집이 있나 봅니다.


주차비가 무료라는게 한번 더 적혀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요소중에 하나! ^^;;;





엘리베이터 안에는

홍보관의 운영시간과 홍보관 지도 정보가 있습니다.

눈으로 쓰윽~확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인상적인 글귀가 눈에 띄네요.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멋진 도시 송도와 어울리는 듯한 문장.




날씨가 좋아서 송도의 풍경이 한눈에 싹 들어왔습니다.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는 풍경.

가까이의 고층 빌딩부터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풍경 곳곳이 다 인상적이었습니다.




IBS타워 방향 풍경.

역시나 높은 빌딩과 넓은 공터들이 인상적이네요.




아래에 조그맣게 보이는 NC큐브 쇼핑몰.

구경을 다 마치고 저쪽으로 이동해 쇼핑 예정 ^^;;




센트럴파크 방향의 풍경.


넓고 멋진 센트럴파크의 모습과

주변을 감싸는 고층건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영화에서 본 외국도시나 미래도시 같은 느낌.






한쪽에는 인천의 역사를 다룬 역사 전시물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경치도 감상하고 역사도 공부하고~!





다른 한 쪽에는 IFEZ를 홍보하는 부스도 있었네요.





한쪽에는 카페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습니다.





꽤 괜찮아보이는 기념품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전망대 구경을 하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꽤 많던데

경치감상 뿐만 아니라 기념품도 열심히 보시더라고요.



송도의 멋진 경치를

주차 무료! 전망대 무료!로 볼 수 있는

송도 G타워 전망대!


다음엔 아경을 볼 수 있게 저녁시간에 꼭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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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글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 송도를 구경하다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하다가

애슐리W가 송도 커넬워크에 있는 걸 보고


오랜만에 애슐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이게 실수인줄은 몰랐네요.......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에 있습니다.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으로 올라가서

간판을 보고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으로 향했습니다.




출입문으로 향하니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주방쪽 작은 길목이더라고요.


알고보니 주 출입구는 1층인데

2층으로 오는 손님도 이쪽에서

맞이해주는듯 합니다.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가격표.


샐러드바 기준


평일 런치 13,900원

평일 디너/주말,공휴일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생 6,500원


메인 메뉴


뉴욕 스톤 스테이크 14,900원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 29,900원


이네요.




영업시간은


11:00~22:00 이며,

샐러드바 마감시간은

21:00 네요.




애슐리W 매장 한정 시즌 메뉴로

애슐리 치즈파크라고 해서

치즈가 가득 들어간 음식이 있나봅니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나서

샐러드바 이용한다고 직원에게 말한뒤,

광고판(?)을 스윽 확인.


카톡플친 1,000원 할인 쿠폰은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이제 접시를 들고 매의 눈으로

음식을 스캔/선택하러 돌아다닙니다.


시즌 메뉴가 치즈라서 그런가

치즈 분수대가 눈에 띄네요.




음???




으음???




주욱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도 적고,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애슐리W인데도 이러나?


애슐리에 오랜만에 온 거긴한데...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와인과 생맥주도 있긴하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패스.




맛은 그냥 뭐 무난한 음료수들.




디저트 메뉴들.





그나마 귀여워보이는 토끼모양의 쿠키 케이크가

인상적이네요.


맛은 평범.




음식 메뉴와 종류에 대해 좀 불만이던 차에,

테이블에서 또 다른 광고지를 발견했습니다.


샐러드바 이용고객은 14,900원 짜리

텍사스 비프 스테이크가 4,900원.


괜찮아보여서 직원을 불러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진 대략 20분 정도 걸렸네요.




뜨거운 돌판과

스테이크, 버섯, 옥수수를 올려서

구워 먹는 방식의 메뉴.


안전을 위해 종이로 둘러싸여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네요.




적당히 고기를 구워야겠다 싶어서

약 1분이상 기다려서 뒤집어주고...

다시 구워지길 기다린 뒤 먹어봤습니다.


고기 맛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딱히 좋은 질의 고기가 아니라 그런지

좀 심하게 얘기하면 껌 씹는듯한 느낌?


게다가 돌판도 그리 뜨겁지 않았는지

한참을 올려놔도

고기와 버섯, 옥수수 모두 제대로 구워지지도 않았네요.


실망 그 자체........





그냥저냥 대충 식사를 마치고 1층 계산대로 내려가는데

유명 미드의 소품을 전시해놨더군요.


이거 전시할 시간에 음식 좀 더 신경써주지..........




애슐리의 서비스 질 자체가 낮아진건지,

아니면 송도커넬워크 지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며 간 곳인데

꽤 많이 실망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으며 좋게 쌓아온

애슐리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식사로 확 떨어졌네요.


다음에 주변 누군가가

애슐리로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좀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다른 곳에 가자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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