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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이미 꽤 유명해진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저만 모르고 있었네요;;;


이태원에 갈 기회가 생겨서

다운타우너 한남점을 방문해봤습니다.






다운타우너 한남점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쪽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바로 근처에 맥심플랜트와 현대카드 스토리지 등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 그 큰길가에서

하나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운타우너 한남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

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헤맬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입구 근처에 화살표 안내판이 몇개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다운타우너 한남점.

문을 열고 들어가서 2층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2층 입구 앞에 몇 팀이 대기중이더군요.




영업시간 안내표 한장 찰칵.


11:30 ~ 21:30 까지

(마지막 주문은 20:30)




10분 정도 대기 후에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역시나 손님들이 엄청 많더군요.


커플,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와서

햄버거를 맛있게 드시고 계셨습니다.











다운타우너 한남점의 메뉴판.


아보카도 버거와 해시브라운 버거,

오리지널 프라이즈, 갈릭버터 프라이즈,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결제를 하고나면

직원분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테이블 위에 번호표를 올려놓으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




먼저 콜라가 나오고...

근데 컵에 따라 마셨는데

이상하게 분명 캔으로 딴 시원한 콜라인데

살짝 밍밍한 느낌...


기분탓이었나........




10여분 정도 기다리자 드디어 맛있는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오리지날 프라이즈.


맛있는 감자튀김.

역시 케찹에 찍어먹으니 존맛.




갈릭버터 프라이즈.


한두입 먹을땐 정말 맛있는데

그 이상 먹으니 느끼해서 금방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전 오리지날 취향!







해쉬브라운 버거의 모습.




정말 두툼하고 육즙이 넘쳐 흐르는 소고기 패티와

부드러우면서 짭짤한 해시브라운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채들도 무척 싱싱했고,

빵도 참 맛있더라고요.


왜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으로 통하는지 알 것 같은 맛!




친구가 먹은 아보카도 버거.


아보카도가 많이들어었네요.

하나 뺏어먹어봤는데

평소엔 아보카도를 그저그렇게 생각했는데,

꽤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할땐 아보카도 버거를 주문해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네요.



다운타우너는 한남점 말고도

청담,잠실 등등에도 지점이 있더라고요.


맛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까운 다운타우너 지점에 가셔서

맛있는 수제버거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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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을 찾았다고

친구들을 불러모아 찾아간 곳, 

신도정육농장.


꽤나 외진 곳에 있어서 가는 길엔

이런 곳에도 식당이 있나...싶었는데


도착해보니 차도 바글바글, 사람도 바글바글.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신도정육농장의 위치는...

참 설명하기 어렵네요.


역시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기계가 가란대로 쭈욱~가는 방법이 최고죠;;;


군포와 안산의 경계즈음에 있는 곳인것 같더라고요.

식당에 가보니 안산시와 군포시 관련된 내용들이 적혀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시골길을 구불구불 가야하니

운전할때 항상 조심!!!



신도정육농장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

이라고 합니다.





주말 저녁 7시쯤 도착한 신도정육농장.


앞에 4팀 정도가 있어서 10~15분정도 기다려서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가게 한 쪽에 거대한 냉장고가 있네요.

고기들이 가득했습니다.




본관(?)쯤 되는 식당 안.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꽤나 시끌벅적하기도 했고요.


저와 친구들이 안내된 곳은 본관(?)이 아니라

별관쯤 되는 곳이었습니다.




가게 뒤쪽에 있는 왠 비닐하우스......

같은 곳이 바로 별관.




비닐하우스여서 찬바람이 좀 들어오곤 했지만,

그래도 빨리 고기를 먹을 생각에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신도정육농장의 메뉴판.


한우 안심과 등심을 주문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는

숯이 먼저 등장!






채소 등등 밑반찬 등장.




밑반찬으로 육회 등장!

신선하고 쫄깃한 맛이 참 좋더라고요.


한번만 주는건가 싶었는데

고기도 좀 많이 주문했겠다...싶어서 

리필을 슬쩍 부탁했더니 한번 더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감사....ㅠㅜ ㅋㅋㅋ





빛깔마저 영롱한 한우 안심 등장.




두툼한 두께와 빛깔에 매료되었고,

숯불에 올리는 순간 퍼지는 향에 헤롱헤롱~


버섯과 마늘을 같이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고기굽기에 들어갔습니다.





적당히 익기 시작하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고

냠냠 먹기 시작!


안심답게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왜 이런 시골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몰리는지

알것 같은 맛!




안심을 실컷 해치우고 나서

등심을 올렸습니다.




확실히 안심보다는 덜 부드럽지만,

씹는 맛과 기름의 조화로 인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등심.


안심을 먼저먹고 등심을 먹기를 참 잘한것 같네요.


된장찌개와 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우가 워낙 비싼 고기이기도 하지만

여기에선 그나마 괜찮은 가격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음엔 저도 가족이나 좋은 지인들을 데리고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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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주가는 곳은 바로 옆에 있는 마시따 통영인데...

어느날 마시따 통영을 가면서 보니

가게 옆에 왠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슬쩍보니 꽤 깔끔하고 예뻐보이길래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했다가

친구 만난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 행선지.






카페, 행선지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옆건물,

군포시청 맞은편에 있는 경원빌딩 2층에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마시따 통영이 있는 건물이니

산본 중심상가에서 찾기 쉬운 건물이죠.



카페 행선지의 영업 시간은


매일 10:30 ~ 22:30

이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깔끔한 모습이 보이는 카페 행선지.

창문 속으로 비치는 내부 공간도 무척 예뻐보였습니다.




입구 옆에 있는 안내판.




안으로 들어가면 짱구와 여러 동물 인형 친구들이

반겨줍니다...이름이 뭐더라???





환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아기자기한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자리도 넉넉히 있는 편!






여러가지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 있고,

자리마다 특색있는 모습이라

어디 앉아도 분위기 있게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인것 같네요.







카페 행선지의 메뉴판.


Take out시 500원 할인을 해주네요.






커피/차 종류 말고도

쿠키와 마들렌, 파운드 케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커피만 마셨지만

다음엔 마들렌 하나 먹고 싶네요.




역시 한겨울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적당한 쓰기와 부드러운 맛이 딱 적당했어요.

받침도 귀욤해서 더 인상적이었네요.


직원분께서 주문한 메뉴를 친절하게 갖다 주시고,

반납할때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얘기해주셔서

더욱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 행선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잘 보냈어요.


다른 메뉴를 먹어보러 다음에도 꼭 와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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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가 맛있는 곳이라며 추천해줘서

찾아가본 중국집 원챠우.


군포시민회관에서 중심상가 가는 방향의

학원거리(?) 뒷쪽 골목에 있더라고요.


이쪽은 스타벅스만 주로 가봤는데

이런 중국집이 있는 줄 몰랐네요.





원챠우 산본점은

군포 시민회관, 산본제일병원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1:00~21:00

이라고 하네요.






요일별로 특선식사 메뉴가 있나봅니다.

가격은 육천원.





원챠우의 메뉴판.


알뜰 탕수육에 간짜장, 고기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먼저 등장하고...





알뜰 탕수육 등장.


새콤한 소스에 겉바속촉 튀김의 맛이 좋았습니다.







간짜장.


원래는 그냥 짜장면을 좋아했는데,

한번 간짜장에 맛들이니 헤어나올수 없더라고요.


원챠우의 간짜장도 맛있다! 라는 느낌이 절로 나올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고기 짬뽕.


고기와 해산물, 각종 야채로 가득찬 짬뽕.

진한 국물도 일품이고 쫄깃한 면발도 무척 식감이 좋았어요.



간짜장의 맛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고기 짬뽕이 더 맛있었네요.


아무래도 저는 짜장보단 짬뽕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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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 주변의 친구들과 만나

갈비탕을 먹으러 간 곳, 보름쇠.


여기 고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싼데

점심 메뉴인 갈비탕은 그나마 먹을만(?)하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보름쇠 삼성점은

코엑스에서 포스코 사거리 방향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미쉐린가이드2020에 0Star로 소개된 곳이라고 하네요.






크리스마스가 꽤 지났는데도

산타복장을 하고 있는 돌하르방.




내부는 꽤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전인 11시40분쯤 도착했는데

그땐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었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바글바글~~.

좀 더 지나니 대기줄도 꽤 길어지더라고요.




보름쇠의 메뉴판.


고기는 비싸서 그런가...테이블 메뉴판엔 고기 메뉴판이 없더라고요.

식사메뉴판만 보이길래 일단 그거라도 찍었습니다.


저는 15,000원짜리 왕갈비탕을 주문했어요.





밑반찬 등장.

모두 꽤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을 할 정도였습니다.




왕갈비탕의 등장.

두둥.




고기로 가득하고 국물도 찐해서

호로로로록~ 쉴새 없이 먹었네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몸도 따숩게 데워주고

건강도 좋아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다음에 돈 많이 모아서

고기도 한번 구우러 오자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아직도 고기값을 확인 못해봤네요...

진짜 그리 비싼가...거참...ㅋㅋㅋ



어쨌든간에 강남 코엑스 부근에서

갈비탕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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