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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4] 


또우장+요우띠아오 맛집


原西園橋下燒餅油條






대만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는

또우장과 요우띠아오.


카페와 각종 블로그 검색을 통해

타이페이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용산사에서 도보로 3분,


기차역인 완화역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시저 메트로 호텔(Caesar Metro Hotel)에서도

도보로 3분 이내로 걸립니다.





식당을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맵 등으로 식당 근처까지 가셔서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천막길게 줄 선 사람들이 보이면


아 도착했구나....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 6시30분~ 오전 11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

아침 7시쯤 갔는데 벌써 줄이 엄청 기네요.


저 빼고는 다 현지인분들이셨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면서 흘끗 쳐다본 식당 안쪽.


안쪽엔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근데 주로 대부분은

저처럼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 사가셨습니다.


한쪽에서 할아버지가

빵을 굽고 계시고,


딸? 손녀? 쯤 되보이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기름에 빵을 튀기고 계시더군요.






식당에 붙어 있는 메뉴판.


한문을 잘 모르지만

일단 또우장요우띠아오를 주문하기로 했고,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음식,

식당안에서 드시는 분들 중

맛있어 보이는 음식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을 했습니다.





식당 앞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도 만드시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신 할머니.

이곳 식당의 대장쯤 되는 느낌......


주문 받으실때 관광객인걸 딱 아시고

천천히 주문도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퐌탄.


주먹밥 안에 요우띠아오와 짭조름한 후레이크가 

들어간 음식입니다.


딱 하나만 샀는데 더 살걸...하고 후회된 음식.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가볍게 먹으려다 이거 먹고

더 배고파 지는 느낌 ㅎㅎㅎ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2번째로 써있는 음식)





샤오빙요우띠아오.


밀가루빵에 요우띠아오를 싼 음식.


그냥 평범한 튀김빵(?) 느낌이구나 싶었는데

또우장에 찍어먹으니


뭔가 더 고소해진 맛에 식감도 좋아져서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1번째로 써있는 음식)





샤오빙지아단.


밀가루빵 안에 계란+파로 만든 전을 넣어줍니다.

요건 한국에서 해먹는 전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4번째로 써있는 음식)




왼쪽이 또우장, 오른쪽이 르미지앙.


또우장은 밋밋한 우유? 두유? 느낌나더군요.

뜨겁게,차갑게 주문이 가능한데

뜨거운 걸 시켰습니다.


그냥 마셔도 나쁘지 않은 느낌.

요우띠아오를 찍어먹으니 더 맛있네요.


르미지앙은 베지밀? 아침햇살 음료? 같은 느낌.

요것도 뜨거운 거 주문해서 먹었는데

요건 시원한 걸로 먹었으면

더 맛있겠다 싶더군요.


(또우장은 왼쪽에서 9번째로 써있는 음식)

(르미지앙은 왼쪽에서 8번째로 써있는 음식)





대만 여행하면서

딱 한번 가본게 후회되는 곳이었습니다.


숙소랑 그리 멀지도 않았는데

좀 더 부지런하게 준비해서

또 가볼걸....


다음에 또 대만 여행을 하게 되면

재방문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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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3] 


키키 레스토랑(KiKi餐廳)

 + 

예약하는 법







대만에서 핫하다는

Kiki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에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전 그중에서 101 타워와 가까운 

신의성품점을 갔습니다.



Kiki 레스토랑 신의성품점


MRT 타이페이 홀 스테이션에서 도보 2분,

101타워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Eslite 건물 4층으로 가시면

Kiki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구글맵으로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옌지점도 있네요.






큰 쇼핑몰에 위치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은 키키레스토랑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사람이 많은편이었어도 바로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방법은 잠시 후에...)




KiKi 레스토랑의 메뉴판.

한국인이란걸 알면 한글로 적힌 메뉴판을 주더군요.

매운 정도도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먼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파인애플의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 타이완 비어 1병도 시켰네요.




계란두부 튀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연두부 느낌이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반으로 잘라보면....

안쪽은 연두부처럼 탱글탱글 ㅎㅎㅎ




부추꽃볶음.


부추와 다진 고기, 소스의 조합으로

밥도둑 수준의 음식이네요.


밥에 넣고 비벼먹으니 JMT...

밥 추가로 시켜서 삭삭 긁어먹었네요 ㅎㅎㅎ




사천식 탄탄면.


사천식이라고 써있지만

그리 맵지는 않은 탄탄면.


땅콩과 진한 국물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건고추와 닭고기볶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닭고기에 라면 스프(?)를 넣어서 만든듯한 맛.

살짝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해서 

계속 젓가락이 가더군요.


건고추를 함께 먹으면 꽤 매우니 주의!




도미찜.


크기도 거대하고, 안에 살도 가득찬 

도미가 나옵니다.

도미살이 워낙 부드럽고 맛있어서 금방 먹게 되네요.

소스도 밥 비벼먹으면 딱 좋은 맛.


고민하다가 선택한 메뉴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키키 레스토랑 예약하는 법


키키 레스토랑 예약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키키 레스토랑의 홈페이지


http://www.kiki1991.com


에 접속하신 뒤,

예약(RESERVATION) 을 클릭합니다.



*예약 하시기 전에

"Restaurants"를 클릭하셔서


숙소 또는 여행스케쥴 근처에 있는

지점 위치를 먼저 확인하세요.





처음에 한문이 뜬다면

맨 오른쪽 위 "영국국기" 그림을 클릭하면 

영어로 나옵니다.


RESERVATION을 클릭하면

처음에 이런 식의 공지가 뜹니다.


한글도 적혀있네요.

직역이라 살짝 이상하게 번역되어 나오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OK"버튼을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예약방법은 간단합니다.


방문할 지점 선택

예약 날짜 선택

예약 인원(방문하는 인원 수) 선택

예약 시간 선택


순서로 정보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음엔 핸드폰 번호 인증을 해야합니다.


왼쪽에 국기 버튼을 누르시고

태극기모양(+South Korea) 선택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시고 

"Send Code"버튼 클릭.





코드 번호가 문자로 들어옵니다.


4자리 숫자를 확인하시고.....





4자리 숫자를 입력하신 후,

"Login" 버튼 클릭.






마지막으로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정보와

식사 목적(생일, 가족모임, 그냥 등등),

추가 요청사항(없으면 패스)을

입력하신 뒤,


"Book Now"버튼을 누르시면


예약확인 메시지가 뜹니다.

(+이메일로도 예약사항이 발송됩니다.)



예약일,예약 시간에 식당에 방문하셔서

이메일 또는 메시지 캡쳐본을 보여주시거나

이름을 말씀하시면 직원이 확인 후 안내합니다.



키키 레스토랑을 예약후 방문하셔서

더 편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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