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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회를 구경하고,

DDP 건물 외형을 구경하다가

길 건너편에 축구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꽤 큰 건물에 밖에서 봤을때 

그럴듯하게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서


나름 축구를 열심히 즐겨보는 팬으로서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겨


바로 길을 건너서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카포스토어 동대문점.


축구용품 전문회사인 카포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라고 하네요.





카포스토어 동대문점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또는 10번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0:30 ~ 20:00

(신정,설날,추석 당일 제외)


라고 하네요.







1~6층까지 있는 건물.


6층은 사무실이니

5층으로 올라가서

천천히 구경하며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5층으로 올라가니

국가대표 유니폼과 축구화를 전시한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네요.


언제봐도 멋진 유니폼.




"나만의 저지를 만들어 보세요"


저지 프린팅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테이블 축구 기계도 있고,

한쪽엔 플레이 스테이션4(PS4)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축구클럽 엠블럼으로 된 쿠션.

요런건 사고 싶네요.




축구 선수들의 피규어와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네요.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하며

감탄했습니다. 

이걸 다 어떻게, 어디서 모았을까...





호나우딩요(호나우지뉴) 싸인도 눈에 띄네요.


크기는 작지만 머리는 큰

대두 피규어들도 샅샅히 훑어봤습니다.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번호판(?).


생긴건 번호판인데 EPL 축구팀들의

이름과 엠블렘으로 만들어졌네요.




황의조 선수가 신었던 축구화.




한때 정말 잘했지만 먹튀생활을 하기도 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싸인이 있는 축구화.




빛현우! 조현우 선수의 싸인이 있는

골키퍼 글러브도 있네요.




4층엔 다양한 팀들의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K리그의 대구FC 유니폼도 있네요!





유명 팀들의 엠블럼이 전시되어 있는데

멋지네요.




첼시 축구 유니폼.

예전은 참 예뻤는데

요즘 유니폼은 별로.......




주요 클럽의 스타디움이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

각 구장마다 깨알같이 구단 버스가 옆에 있네요.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

시티 오브 맨체스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엄청 많네요.




유니폼, 축구화 외에도


심판 용품, 각종 축구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전시하고 있어


축구팬이라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축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동대문으로 쇼핑, 구경 오셨을 때

이 곳 카포스토어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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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구경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왔습니다.


DDP 건물은 언제봐도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ongdaemon Design Plaza)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DDP로 바로 나가는 출구가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보고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다른 출구로 나가시더라도

그리 멀지않고, 한 눈에 건물이 보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매표소에 가셔서

표를 구입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산 티켓을 교환하시면 됩니다.

카톡이나 문자에 찍힌 예매번호만 보여주시면

직원분이 바로 티켓으로 교환해줍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안내사항과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람 기간

2019년 4월 19일~2019년 8월 18일까지 입니다.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8시까지 이며,

금,토,일,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입니다.


도슨트 운영시간과 문화가 있는 날

안내도 참고하세요.




입장료 정보 및

더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5818 )


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세요!!!




매표소 바로 맞은 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M1구역이네요.



특별전 티켓과 안내 브로셔.


짧은 거리지만 혹시나 잃어버릴까 싶어

손에 꼭 쥐어서 들고 이동!







전시회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밝은 표정과 재치있는 포즈를 한 친구들이지만,

올라가거나 손을 대선 안되죠.




이제 티켓 검표를 하고

본격적으로 전시장 안으로 입장합니다.


참고로,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


잊지 마세요!!!




맨 처음 보이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사진.


저 초창기 시절의 직원들은


오늘날의 디즈니가 이렇게 거대한

꿈의 공장이 될 줄 알았을까요???




미키/미니 마우스 머리 모양의 입구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작품 감상 시작!!!




가장 먼저 보이는 "증기선 윌리"의 영상.


디즈니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 할 수 있죠.




"증기선 윌리"의 스크립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작성한 중요 자료.




디즈니의 슈퍼스타, 미키 마우스.

위풍당당한 자세....멋져!





옛날 만화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장치.

빙글빙글 돌고있는 구멍뚫린 원통안을 잘 보세요.


멈춰있는 그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예전 버전(?) 그림.


전시장의 첫 사이트는

미키,미니,도날드,구피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의

과거 모습들을 잘 전시해놓았습니다.




다음 전시구역 부터는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와 전시물이

만들어진 시간순으로 쭉~정렬되어 있습니다.


처음을 장식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거울과 대화하는 여왕은 화면으로 표시되어 나오네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드로잉 그림.


지금은 컴퓨터로 많이 처리하지만,

예전엔 한장 한장 다 그렸다고 생각하니 참 대단하네요.




춤추는 장면을 스케치한 그림.


미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상당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표현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제작/생산 관리 시스템 도표.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데

저런 많은 과정과 사람들이 필요한가 봅니다.






피노키오를 만들면서 도입한

다면 촬영(멀티플레인 카메라) 방법.


각 셀과 서로 다른 배경화면을 배치하고,

고정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인데 참 재밌네요.


가시면 꼭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판타지아 제작때는 고음질 사운드 제작에 노력했군요.





밤비와 덤보 제작때는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을 묘사하기 위해

동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스케치했다고 하네요.








다음 전시구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요 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일치시킨 훌륭한 전시공간 활용 ㅎㅎ


사진 찍기에도 좋아서

관람객분들이 참 사진 많이 찍으시더군요.


셀카, 데이트 촬영 등등...

관람하러 오신다면 이 곳에서 꼭 사진을 찍어보세요!




레이디와 트램프.

그 유명한 스파게티 장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101마리 달마시안.



각 애니메이션 별로

컨셉 이미지, 스크립트 등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재미있게 보신 애니메이션에 따라

좀 더 오래, 재미있게 전시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정글북.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에선 날카롭고 무서워보이던

라이온킹의

사자 캐릭터들인데


그림으로 보니 왠지 귀엽...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의 야수는

초기 그림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모습이

상당히 달랐네요.


그림은 그냥 원숭이 같은 느낌.






라푼젤.



느낌상 사람이 가장 몰려있던

겨울왕국 전시 코너.


엘사와 안나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하네요.













주토피아 캐릭터들의

그림도 재미있네요 ㅎㅎㅎ




최근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밌게 본 주먹왕 랄프.




랄프의 초기 이미지는

완성본과 꽤 많이 다르네요.


지금이 훨씬 낫고

예전 이미지는 뭔가 더 불쌍하고 암울한 느낌.




슈가 러쉬의 레이싱 코스도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먹왕 랄프2에 나온

디즈니 공주들과 바넬로피 그림.










전시관을 나오면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기념풉 샵 바로 옆에

겨울왕국2 예고편을 화면으로 보여주네요.




기념품 샵에선

다양한 디즈니 관련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포스터도 있고........




노트도 있고..........



엽서......



미니 캔버스...



컵받침. 

예뻐보이는 것 몇개 샀습니다 ㅎㅎㅎ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피규어도 파는데

역시 피규어는 좀 비싸네요.




마그넷.




핸드폰 케이스까지........


대략 1시간 정도면

전시회를 충분히 감상할만한 것 같습니다.


디즈니 매니아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봐야할 전시회네요.


매니아 분들이 아니더라도

친숙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역사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가족나들이와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훌륭한 이번 전시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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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햄버거의 자존심 

쉑쉑 버거



쉐이크쉑 두타점





우리나라에선 쉑쉑버거로 알려지고 유명한

쉐이크쉑.


미국 서부에 인앤아웃이 있다면

동부엔 쉐이크쉑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햄버거.


미국 여행을 갔을때도 먹어보고,

한국에 들어온 쉐이크쉑도 몇번 먹어 봤지만


가끔씩 정말 먹고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는

햄버거를 다시 맛보러


오랜만에 동대문을 왔습니다.


동대문 두타몰 1층에 쉐이크쉑 매장이 있기 때문이죠.







쉐이크쉑 두타점

동대문 두타몰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4호선 동대문역 8번출구에서 약 5분정도 걸립니다.








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


몇번 와봤지만 볼때마다 좀 비싸다는 느낌.

하지만 맛보고 나면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두타점의 영업시간은


월~목,일요일 10:30~23:00

(마지막 주문시간 22:30)


금~토요일 10:30~02:00

(마지막 주문시간 01:30)


입니다.


야간에도 관광객, 쇼핑객들이 많은 곳이니

금,토요일엔 새벽까지 하네요 ㄷㄷㄷ





쉐이크쉑의 좀 복잡한 메뉴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기 때문에

쉐이크쉑 홈페이지에서 메뉴 정보를 

따로 캡쳐를 해보았습니다.


[쉐이크쉑 두타점 메뉴 정보 링크]

http://shakeshack.kr/location/location03.jsp





주문을 하고보니 옆 쪽에

쉐이크쉑 굿즈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굿즈 상품들도 가격이 꽤 나가는 편......




진동벨을 받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제 앞에 2분이 먼저 주문을 하셨는데

제가 주문할때 5분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쉐이크쉑 두타점의 내부 모습.


꽤 넓은 공간에 자리도 많은 편입니다.

오른쪽 부분에 주문받는 곳과 테이블이 몇 곳 더 있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 몇개가 있어서

날씨가 좋을땐 나가서 식사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인기있는 곳이다보니 그만큼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그나마 덜 붐비는 시간에 왔지만,


많이 붐비는 시간대엔 점심,저녁 시간에 가신다면

꽤 오래 기다리시거나 자리가 없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쉐이크쉑 내부의 다양한 인테리어들...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쉑쉑버거 싱글 x 2

프렌치 프라이 x 2

스프라이트 x 1

초콜릿 쉐이크 x1





우선 쉑쉑버거부터 먹어봤습니다.


역시나 부드러운 빵과

연하면서도 진한 맛의 패티가 인상적인 맛이네요.


역시 맥도날드,버거킹 등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맛입니다.

딱 한입만 먹어봐도 느껴지네요 ㅎㅎㅎ


다만, 역시 미국의 맛(?) 이라 그런지

먹으면 먹을수록 짠 식감이 계속 올라와서

계속 음료수를 찾게 되네요.


뭐...그 맛에 미국맛 찾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




프렌치프라이는 다른 곳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큼지막한 감자덕분에 씹는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햄버거 만큼 유명한게 바로 쉐이크.

저는 초콜릿 쉐이크를 구매해서 마셨습니다.


걸쭉하고 시원한 쉐이크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초콜릿도 많이 달콤한 편에 속해서

프라이와 햄버거를 많이 먹어 살짝 느끼한 속을

충분히 잘 달래줍니다.


쉐이크 종류도 다양하니

기호에 따라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쉐이크쉑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이제 제법 매장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아직 쉐이크쉑 버거를 드셔보시지 못한 분들,

더 맛있는 햄버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가장 가까운 쉐이크쉑 지점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햄버거와 프라이, 

그리고 쉐이크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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