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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3] 


키키 레스토랑(KiKi餐廳)

 + 

예약하는 법







대만에서 핫하다는

Kiki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에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전 그중에서 101 타워와 가까운 

신의성품점을 갔습니다.



Kiki 레스토랑 신의성품점


MRT 타이페이 홀 스테이션에서 도보 2분,

101타워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Eslite 건물 4층으로 가시면

Kiki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구글맵으로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옌지점도 있네요.






큰 쇼핑몰에 위치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은 키키레스토랑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사람이 많은편이었어도 바로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방법은 잠시 후에...)




KiKi 레스토랑의 메뉴판.

한국인이란걸 알면 한글로 적힌 메뉴판을 주더군요.

매운 정도도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먼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파인애플의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 타이완 비어 1병도 시켰네요.




계란두부 튀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연두부 느낌이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반으로 잘라보면....

안쪽은 연두부처럼 탱글탱글 ㅎㅎㅎ




부추꽃볶음.


부추와 다진 고기, 소스의 조합으로

밥도둑 수준의 음식이네요.


밥에 넣고 비벼먹으니 JMT...

밥 추가로 시켜서 삭삭 긁어먹었네요 ㅎㅎㅎ




사천식 탄탄면.


사천식이라고 써있지만

그리 맵지는 않은 탄탄면.


땅콩과 진한 국물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건고추와 닭고기볶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닭고기에 라면 스프(?)를 넣어서 만든듯한 맛.

살짝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해서 

계속 젓가락이 가더군요.


건고추를 함께 먹으면 꽤 매우니 주의!




도미찜.


크기도 거대하고, 안에 살도 가득찬 

도미가 나옵니다.

도미살이 워낙 부드럽고 맛있어서 금방 먹게 되네요.

소스도 밥 비벼먹으면 딱 좋은 맛.


고민하다가 선택한 메뉴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키키 레스토랑 예약하는 법


키키 레스토랑 예약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키키 레스토랑의 홈페이지


http://www.kiki1991.com


에 접속하신 뒤,

예약(RESERVATION) 을 클릭합니다.



*예약 하시기 전에

"Restaurants"를 클릭하셔서


숙소 또는 여행스케쥴 근처에 있는

지점 위치를 먼저 확인하세요.





처음에 한문이 뜬다면

맨 오른쪽 위 "영국국기" 그림을 클릭하면 

영어로 나옵니다.


RESERVATION을 클릭하면

처음에 이런 식의 공지가 뜹니다.


한글도 적혀있네요.

직역이라 살짝 이상하게 번역되어 나오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OK"버튼을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예약방법은 간단합니다.


방문할 지점 선택

예약 날짜 선택

예약 인원(방문하는 인원 수) 선택

예약 시간 선택


순서로 정보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음엔 핸드폰 번호 인증을 해야합니다.


왼쪽에 국기 버튼을 누르시고

태극기모양(+South Korea) 선택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시고 

"Send Code"버튼 클릭.





코드 번호가 문자로 들어옵니다.


4자리 숫자를 확인하시고.....





4자리 숫자를 입력하신 후,

"Login" 버튼 클릭.






마지막으로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정보와

식사 목적(생일, 가족모임, 그냥 등등),

추가 요청사항(없으면 패스)을

입력하신 뒤,


"Book Now"버튼을 누르시면


예약확인 메시지가 뜹니다.

(+이메일로도 예약사항이 발송됩니다.)



예약일,예약 시간에 식당에 방문하셔서

이메일 또는 메시지 캡쳐본을 보여주시거나

이름을 말씀하시면 직원이 확인 후 안내합니다.



키키 레스토랑을 예약후 방문하셔서

더 편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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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1] 


낙천황조 - 樂天皇朝台灣

(Paradise dynasty)







음식점 '낙천황조'

Breeze 쇼핑몰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데

대만에도 타이페이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Taipei City Hall역에서 걸어서 3분 이내,


타이페이 101타워에서도

걸어서 8~10분 정도 걸립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 바로 옆에도

Breeze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

그곳과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Breeze 쇼핑몰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둘러보시면

낙천황조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낙천황조 도착.

예약이 안되는 곳인데다가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됐는데


다행히 3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이후엔 사람들이 꽤나 줄서있는걸로 보아

역시 인기있는 곳인듯 했습니다.


6시쯤 도착해서 3분 기다리고 입장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안내도, 메뉴판.

메뉴판 한두장 넘기고 있을때

들어오라고 해서 사진만 간단히 찍었네요.




메뉴판 구경을 즐겁게 한 뒤,

맛있어 보이는 음식 여러개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8가지 색깔의 샤오롱바오.


1번부터 8번까지 먹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1번은 오리지날 맛,

2번은 인삼 맛,

3번은 푸아그라 맛,

4번은 검은 송로버섯 맛,

5번은 치즈 맛,

6번은 게 알 맛,

7번은 마늘 맛,

8번은 사천식 매운 맛 입니다.




각각 맛 차이가 확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고,

향과 국물에서 어느정도 은근히(?) 차이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맛이 다 괜찮았는데

다른 일행은 몇몇개는 조금 불호였다고 하네요.

(마늘 맛, 푸아그라 맛)


독특한 향과 맛을 풍기는 메뉴가 있긴 합니다.




8색 샤오롱바오를 2개 시켰더니,

이벤트 기간이라면서


게살 딤섬 5개를 무료로 주더군요.








진장로스.


고기만 먹으면 좀 짭조롬한데

같이 나온 피와 파를 같이 싸먹으니

JMT.........밥도둑 그 자체.




밥을 먹어야 하니

새우 볶음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상하이 스타일 볶음밥.


밥에 양념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볶음밥보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면도 먹고 싶어서

새우완탕면 1그릇 주문.


국물 후루룩 마시면서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완탕을 같이 먹으니

꿀맛이었네요.




중국 음식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맥주.


다소 느끼하고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을 때

맥주 한잔 마시면 싹 내려가는 느낌.


칭다오 맥주를 시켜 먹었는데


겉 디자인이 우리나라에서 봤던 것과 다르네요.






소문답게

맛과 멋을 다 잡은 식당이었습니다.


여러개 시켜서 같이 나눠먹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대접받는 느낌.


중국 또는 대만을 방문하시면

꼭 가서 

맛있는 샤오롱바오와

중국 음식들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가서 맛있게 먹고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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