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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주가는 곳은 바로 옆에 있는 마시따 통영인데...

어느날 마시따 통영을 가면서 보니

가게 옆에 왠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슬쩍보니 꽤 깔끔하고 예뻐보이길래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했다가

친구 만난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카페, 행선지.






카페, 행선지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옆건물,

군포시청 맞은편에 있는 경원빌딩 2층에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마시따 통영이 있는 건물이니

산본 중심상가에서 찾기 쉬운 건물이죠.



카페 행선지의 영업 시간은


매일 10:30 ~ 22:30

이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깔끔한 모습이 보이는 카페 행선지.

창문 속으로 비치는 내부 공간도 무척 예뻐보였습니다.




입구 옆에 있는 안내판.




안으로 들어가면 짱구와 여러 동물 인형 친구들이

반겨줍니다...이름이 뭐더라???





환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아기자기한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자리도 넉넉히 있는 편!






여러가지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 있고,

자리마다 특색있는 모습이라

어디 앉아도 분위기 있게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인것 같네요.







카페 행선지의 메뉴판.


Take out시 500원 할인을 해주네요.






커피/차 종류 말고도

쿠키와 마들렌, 파운드 케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커피만 마셨지만

다음엔 마들렌 하나 먹고 싶네요.




역시 한겨울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적당한 쓰기와 부드러운 맛이 딱 적당했어요.

받침도 귀욤해서 더 인상적이었네요.


직원분께서 주문한 메뉴를 친절하게 갖다 주시고,

반납할때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얘기해주셔서

더욱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 행선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잘 보냈어요.


다른 메뉴를 먹어보러 다음에도 꼭 와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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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오랜만에

평일 저녁에 모여서 볼링을 치러갔습니다.


예전엔 산본에서 볼링칠 곳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중심상가에 볼링장이 몇 곳 생기더군요.


그 중 한 곳인 센트럴 볼링장

눈에 띄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센트럴 볼링장은 

산본역 중심상가

성원주유소 /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성원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03:00

주말 11:00 ~ 05:00

입니다.



센트럴 볼링장인데

네이버 지도 등에선

센트럴 볼링센터로 나오기도 하네요.









엘리베이터와 볼링장 입구 앞에

할인 이벤트 관련 안내문이 있습니다.


평일 11시~18시엔

많이 저렴한 편이네요.


볼링을 자주치시는 분이라면

도장이나 쿠폰같은걸 모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밖에서 봤을때도 깔끔해보이는 볼링장.

자동문을 지나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다트,농구 등의

간단한 게임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하는

대기 시간이나

볼링외에 놀이거리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볼링장이 상당히 깔끔해보이네요.


확실히 예전 볼링장(?)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센트럴 볼링장 요금안내표.


요금안내와 영업시간, 기타 안내사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볼링화.

색깔도 초록색 계열로 있고 가지런히 놓여있어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인으로 향하면서 볼링공도 한번 찍어주고...




반짝반짝 조명과 프로젝터 빔 화면으로 눈부신

볼링장 레인.


일반적인(?) 볼링장이 아니라

클럽 느낌나는 요즘 볼링장 느낌.





볼링장 참고사항 안내문이 있네요.

지킬건 지키고 옆 레인 사람과도 예의를 지키며 하면

볼링을 더 잘 즐길 수 있을테니

참고해야겠어요.





평일 저녁에도 볼링을 즐기로 오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저와 친구들 또한 즐겁게 볼링 게임을 잘 즐겼습니다.


산본 중심상가에서 재미있는

볼링 경기를 즐기시고 싶은 분은

센트럴 볼링장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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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 먹고 싶다는 동생을 따라서

산본 중심상가로 나왔습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는 이미 마라탕 전문점이 여러곳 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동생이 지나가다가 여러번 봤다면서

꼭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라화방마라탕으로 향했습니다.





라화방마라탕은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산본역 올라가는 고가 바로 옆 건물,

신진약국 2층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영업시간은

10:30~23:00

이라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가니 입구 바로 옆에 붙어있는

마라탕의 유래.


글을 잠시 읽고 있으니

코로 어렴풋이 마라향이 느껴졌습니다.




깔끔한 식당 인테리어.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산본 중심상가의

주변 경치도 잘 보이더라고요~!





라화방마라탕의 메뉴판과

맛있게 먹기 위한 주문법.


마라탕을 처음 먹으러 왔거나,

초보(?)라면 한번쯤 진지하게 읽고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ㅎㅎ




재료들이 담겨진 큰 냉장고.


직원이 스텐볼과 집게를 주면

먹고 싶은 메뉴를 먹을 만큼 담은 다음에

직원에게 다시 넘겨주고 계산을 하면


마라탕을 조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더라고요.


해외나가선 마라훠궈 같은걸 먹어봤는데

국내에선 마라탕을 처음 먹어봐서

이런 시스템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메뉴들을 쓰윽 훑어보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스텐볼에 담는 중...




저울에 올려서 무게를 계산하고

결제...


그러면 저 뒤에 계신 주방장님이 

마라탕을 만들어주십니다 ^^;




마라탕을 먹을 때 

찍어먹을 소스를 제조할 소스 바가 따로 있습니다.


옆에 보니 밥은 공짜네요!


후식에 먹을 아이스크림도

1인 1개라고 합니다.




소스 바.


다양한 소스가 있으니 

기호껏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약간 기다리니 마라탕이 제조되어 나타났습니다.

2단계 선택을 했는데

그래도 매운 냄새가 확~! 쏟아지네요!




선택한 다양한 메뉴들을 마라탕 국물과 함께 먹기 시작했습니다.

2단계가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던데

딱 먹기 적당한 매움이었습니다.


3단계 이상을 주문했으면

매워서 너무 힘들었을듯.




위에 환타는 1테이블당 서비스로 나오는

1음료.


양고기도 주문해서 함께 넣었더니

맛이 더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공심채와 중국당면, 새우볼이 맛있더라고요.


마라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자극적인 맛이 참 좋았습니다.


동생도 마라탕 집을 몇군데 가봤지만

여기가 참 맛있는 곳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궈바로우도 시켜봤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쫄깃하고 바삭한 고기와 튀김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마라탕의 매운맛을 잘 잡아주는 느낌도 들었어요.


마라탕과 궈바로우, 정말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서

맛있는 마라탕을 드시고 싶다면


라화방마라탕에 한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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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산본 중심상가를 향했습니다.


산본의 맛집으로 통하는 스시 뷔페

명가 스시앤그릴.


오랜만에 뷔페를 가는거라 기대가 됐습니다.





스시앤그릴 산본직영점은

산본 중심상가 신원타워빌딩 10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

입니다.




이용시간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런치(11:00~17:00), 

평일 디너(17:00~21:30),

주말&공휴일(11:00~21:30)








꽤 넓은 크기의 실내공간에, 자리도 넉넉히 있어서

단체 손님이나 가족 행사 등에 방문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식사 시간에 보니 꽤 많은 손님들이 오셨는데,

그래도 공간이 넓으니 덜 붐비고 좋더라고요.






뷔페 섹션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계속 정리,세팅해주십니다.

그래서 기분좋게 계속 다니면서 음식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샐러드의 종류도 다양하고,

스시 부페 답게 수 많은 스시들이 깔끔히 놓여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롤도 많아서 스시 덕후라면 정말 좋아할듯합니다.








스시 말고도 다양한 메뉴의 음식들이 차려져 있습니다.

맛도 꽤 괜찮은 편이니, 스시와 다른 음식들을 번갈아가며

열심히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








디저트 메뉴의 종류도 다양해서

배불리 식사한 뒤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1,000원만 더 내면

레드락 엠버라거 수제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럭저럭한 뷔페 맥주겠거니...싶었는데

매우 깔끔하고 맛있는 라거 맥주네요.


1,000원의 행복 느낌.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할인 이벤트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시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산본 중심상가 스시뷔페 맛집

명가 스시앤그릴을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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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와 수다도 떨고 맥주도 한잔하기 위해

산본역 중심상가로 왔습니다.


요즘 산본에서 인기를 끄는 핫플레이스,

감성 주점인지금,보고싶다 산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보고싶다 산본점은 산본 중심상가 센터빌딩 2층에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있는 KEB하나은행 바로 옆건물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5:00

이라고 하네요.






다소 복잡해보이는 입구.

글귀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정신없는 느낌.

글귀들은 다 좋은 내용이네요 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는 꽤 깔끔합니다.

감성 돋는 사진들과 글귀들, 테이블과 주변 소품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분위기도 깔끔해 마음에 드네요.


다만, 테이블 간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좁은 느낌.

만석이거나 사람 많으면 좀 시끄러울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깥엔 어린왕자의 별 B612도 있네요.

쟤는 미성년자라 술 못마셔서 밖에 있는건가......





바깥 풍경을 보고 있으니

중심상가 건물들 간판 재정비를 해야겠네...

란 뜬금없는 생각이...........;;





거 참 생각이 많은 친구일세......


















지금, 보고싶다의 메뉴판.


역시나 맛있어 보이는 알콜과 안주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차돌비빔면과 나가사키 짬뽕,

심술10,심술12 를 주문했습니다.





심술12.

무슨 맛일지 기대반 걱정반........





블루베리 맛이 나는 심술12. 

달달한 느낌이 강하네요.

독한편이 아니라 쫙쫙 들어가는 느낌......

맛있다고 너무 쭉쭉 들이키면 금방 취할듯...






심술10.


약간 사과맛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

개인적으로 심술10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네요.





나가사키 짬뽕.


건더기도 매우 많고, 국물도 맛있네요.

역시 요건 소주와 더 어울리는 안주.


그래도 배고픈터라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차돌비빔면.


차돌도 너무 맛있고, 양도 엄청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재방문하게 되면 꼭 다시 먹을 안주.

더운 여름철에 맥주한잔과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맛있는 술과 안주를 먹으며

감성감성해 질 수 있는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산본점.


산본 중심의 핫플레이스로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또는 커플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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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운 날씨.

냉우동과 냉모밀을 먹기 위해 산본 중심상가를 찾았습니다.


항상 지나다니면서

저렴한 가격과 많은 손님들,

그리고 백종원 아저씨 간판이 눈에 띄었던

역전우동0410.






역전우동0410 산본역점

산본 중심상가 알라딘 중고서점과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산본 이마트, 이랜드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


설 당일, 설 다음날, 추석 당일, 추석 다음날은

휴무라고 합니다.









저녁시간대라 역시 사람이 많은 내부.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테이크아웃 주문을 해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역전우동0410의 다양한 메뉴들.


딱 보기에도 꽤 괜찮은 가격과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아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역전우동041의 주문은 이런 주문기계로 하게 됩니다.

처음 주문하시면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몇번 눌러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먼저 메뉴의 종류와 갯수를 선택하고.....




할인 및 적립포인트 여부 확인.....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시고......

결제를 하시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음식이 나오면 이 영수증 번호를 직원이 부르거나,

알림창에 뜨기 때문에 그때 확인하고 수령하시면 됩니다.






딱 한 테이블이 남아서 착석.

1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냉우동과 냉모밀을 주문했네요.





냉우동.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가격의 이 정도 수준의 음식이면 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간에 레몬이 같이 나왔던게 생각나서

국물에 좀 짜서 먹어봤더니 오묘한 맛이 나더군요.

더욱 새콤해진 국물맛.


약간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제 느낌엔 꽤 괜찮았습니다.




냉모밀.


역시나 가성비 갑을 떠올리게 할만한 양과 맛을 느끼게 해준 음식이네요.

특히 약간의 땅콩맛/향이 나는게 독특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한끼 후루룩 넘기기에 딱 좋은 음식.




음식의 수령/반납을 해야 하는 시스템.

물과 단무지도 셀프.


하지만 저렴한 음식 가격과 훌륭한 맛이 꽤 좋았던 음식점

역전우동0410.


무더운 여름이 지나기 전에 또 방문해서

냉우동과 냉모밀 맛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인기 메뉴들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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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친구와 간단히 맥주 한잔을 하기 위해

중심상가를 돌아다니다가

꽤 괜찮아 보이는 펍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바로 고릴라 펍






산본역 중심상가에 있는 고릴라 펍.

커피빈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썸 플레이스, 삼통치킨 건물 맞은편이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입구 앞의 테이블 자리들이 놓여있고, 안쪽은 통로를 따라

좌석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늑하면서도 분위기있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공간.




요즘 유행하는 다소 투박한 모습의 인테리어와 조명,

그리고 빔 프로젝터 영상 덕분에 나름 운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칵테일, 안주가 있는 고릴라 펍.

스트롱 비어와 피나콜라다, 마약감튀를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선택한 피나콜라다.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칵테일.

친구는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




스트롱 비어.

맥주에 보드카를 섞은 조금 강한 알콜의 맛.


조금 더 빨리 취하고 싶은 분들이 드시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약감튀.


감자튀김과 치즈가루의 조화...맥주 안주로는 최고였습니다.

가격도 부담없고, 양도 괜찮은 안주.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한 고릴라 펍.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곳이라

친구와의 모임, 커플의 데이트 코스 등

즐거운 대화와 가벼운 한잔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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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와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산본역 중심상가로 향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눈에 띄는 간판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오사카부루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체인점이네요.


전국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나 봅니다.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은

산본역 중심상가 정 가운데 광장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장에서 군포시청 방향의 정반대 방향,

롯데피트인 산본 건물 방향으로 딱 두번째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의 영업시간은


일~목요일 17:00~04:00

금~토요일 17:00~05:00

입니다.






전형적인 이자카야 느낌의 실내.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데, 테이블 조명은 꽤 밝은편이라서

같이 술한잔 하는 사람들과 집중하며 마시기에 좋은 분위기네요.


제가 갔던 때엔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좀 괜찮았는데,

사람이 좀 붐비는 시간이면,

같은 테이블에서 나누는 대화가 잘 안들릴정도로

좀 시끄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 좁은 간격과 시끄러운 음악소리는 살짝 아쉽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오사카부루스의 메뉴판.


같이 온 친구는 여길 여러번 와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

가성비 술집으로 딱이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염통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가성비 좋은 술집답게 딱 적당한 맛, 적당한 크기.

개인적으론 일본 맛집에서 먹는것과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타코야끼.


타코야끼 또한 가성비로 나쁘지 않긴한데,

확실히 맛집에서 먹은 맛보다는 좀 떨어지네요...


근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느낀건데,

테라 맥주가 일본 음식과 은근 잘 어울리는 느낌.


테라 맥주 마실때 그냥 그럭저럭 나쁘지않네...라고 생각해왔는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뭔가 시원하고 개운함이 잘 느껴지더군요.




염통꼬치.


쫄깃한 염통의 식감과 소스가 잘 어울리는 안주.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추천합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서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한잔을 원하신다면,

또한 가성비 좋은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을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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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땡긴다는 친구의 연락에

'나도 그래'....한 마디와 함께 급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 위치한 곱창 맛집인

풍성곱창으로 향했습니다.






풍성곱창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7:00~24:00

(네이버지도 정보 기준)


산본 롯데피트인 맞은편 

커피빈 건물 1층에 있습니다.







풍성곱창의 메뉴판.

모듬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내부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늦은 시간인데도 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셨고

제가 들어온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고요.




무난무난한 기본 밑반찬,

오뎅탕(어묵국?).




곱창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있는

부추.




모듬 2인분의 등장.


곱창,막창 뿐만 아니라 간, 감자, 버섯, 치즈 등

다양한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곱창모듬을 먹으며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하며 대화....


참 재미있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듬의 맛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았네요.


산본에서 맛있는 곱창을 드시고 싶다면

풍성곱창을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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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역 중심상가 

잡어회 맛집




마시따 통영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에 위치한 횟집 마시따 통영.


산본에 사는 사람이라면 많이 알고 있는,

이른바 현지인 맛집이죠.


저 또한 자주 가는 곳인데


얼마전 친구들과 간 김에


 블로그에 올려볼까 해서

사진도 찍고 간단한 정보도 준비해봤습니다.







마시따 통영의 영업시간은


매일 17:00~02:00.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군포시청 길 건너

맞은편 건물 2층에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 몰리는 시간에 가면

한참 기다려야 하거나,


재료가 떨어져서 맛있는 회를 못 먹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오면

마시따 통영의 간판과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앞에 의자가 몇개 놓여져 있는데

대기 손님들이 기다리는 장소.


마시따 통영을 자주 오는 편인데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바로 들어간 것보다 몇 분, 또는 몇 십분 기다려서

들어간 적이 더 많았네요 ㄷㄷㄷ


2~3번 정도는 잡어회 재료 소진 때문에

그냥 돌아간 적도 있었습니다.


과연 산본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다운 느낌...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며

선어회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한번 쭉 읽었습니다.


저런 과정을 통해 먹는 거라 그런지

확실히 다른 횟집들보다

회가 더 쫄깃하고 신선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식당 내부엔 대략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항상 테이블 가득 손님들로 꽉 차있는데

오늘도 만원....


들어가고 난 이후에 바깥을 보니

대기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뜬금 궁금해지는데

마시따 통영의

ㅅ 모양이 특이한 빨간색인데


물고기 모양 같기도 하고,

칼 같은 느낌도 들고...


대체 뭘까요???ㅎㅎㅎ




마시따 통영의 메뉴.


가장 유명한 메뉴인

자연산 잡어회를 주문했습니다.


추가 매운탕도 주문 완료.




기본 밑반찬 등장.


건새우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재미로

메인 메뉴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등장한 자연산 잡어회.


테이블에 올려놓자마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건 어떤 회고..이건 어떤 회고..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고...


이런 정보를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일단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외웠다가

알콜과 함께 몇점 먹고 나면 까먹는게 함정.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회는 정말 싱싱하고 쫄깃해서

혀에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딱 먹어보면 여기가 맛집이라고

알려질만 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조금 늦게 오면 재료 소진이라고 해서

잡어회를 못 먹게 되는 날도 있는데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다지만

못 먹고 돌아갈땐 허탈함까지 느껴졌었는데


오늘은 얼마 기다리지 않고 들어와서

바로 맛있는 잡어회를 먹게 되어

더욱 신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추가로 시킨 매운탕.

진한 국물에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있습니다.


라면 사리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직접 육수 주전자를 들고 오셔서

알맞게 더 부어주시고

매운탕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도 열심히 해주셨네요.


간단히 먹으려던게

매운탕 국물을 먹자마자

알콜을 더 주문하게 되네요.



오늘은 자주 먹는 음식만 주문했는데

다음에 방문했을땐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블로그에 또 올리겠습니다.


산본 주민이시거나

군포 산본역 인근에서 식사를 하시게 될 경우


마시따 통영에 한번 꼭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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