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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중심상가를 왔다갔다하며

몇번이나 눈에 띄었지만 가보지 못하다가

친구들과 기회가 되서 가보게 된 곳.


청춘문화주점 요술잔.






요술잔은

산본 중심상가 중앙 광장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 군포시청 가는 방향에 있는

미앤미 / 쥬씨 건물 2층에 있으니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4:00

이네요.






밖에서 보기에도 

'어~? 저기 괜찮을 것 같은데?'

하고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곳.





요술잔의 입구.






독특한 느낌의 전시회에 온 듯한 내부.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네요.

다 어디서 구해오신건지.........




역시 아직 많이 춥기 전이라 그런지

창문쪽 테이블에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술 한잔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하고~




안쪽도 나쁘지 않아요.

자리도 넉넉하고 분위기도 좋고~!











요술잔의 메뉴판.

다양한 술과 안주를 판매하네요.

다 괜찮아 보임!! ^^;;




빙탄복.

7%짜리 스파클링 복분자주.

궁금해서 한번 마셔봤습니다.



가벼운 와인느낌인데

톡쏘면서 복분자 특유의 달달함도 느껴지니

술이 술술~잘 넘어가네요.

맛도 깔끔해서 소주먹기 부담스러울때

마셔주기 딱 좋아보입니다.




시원한 생맥주로 한잔~!

맛도 깔끔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느낌!!




감자튀김.

어딜 가나 꼭 감자튀김 하나는 시키는 느낌.

그만큼 좋아해서.......


바삭바삭 잘 튀긴 감튀를 소스에 찍어먹으니

술 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 입니다.




김치전.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왠만한 전집에서 먹는 느낌.

물론 저렴한 가격답게 얇게 부쳐졌지만

그래도 맛은 최고!




김치치즈탕수육.


김치+치즈+탕수육의 조화는 참 좋네요.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아서

술안주로 딱인 음식이었어요!



군포 산본 중심상가에서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요술잔은 참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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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을 하며 국제거리를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다보니 출출하기도 하고,

맥주 한잔도 생각하고....

유명한 오코노미야끼도 먹고 싶어서


오키나와 국제거리의 유명한 관광지이자

맛집들이 많기로 알려진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을로 향했습니다.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을

국제거리 바로 옆에 붙어있고,

안내 표지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을 지도.


가게들의 이름과 위치, 화장실 등이

잘 표시되어 있네요.


곳곳에 한글로도 적혀있기 때문에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여행준비하며 검색해보니

특히 네이버블로그 여기저기에

1번집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1번집엔 한국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저는 한국 사람들 많은게 딱히 별로기도 했고,

입구초입이라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신이 없어보여

조금 더 들어가서 3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메뉴판에 한글로 잘 적혀있어서 부담이 없네요ㅎㅎㅎ


쭉 보다보니 메뉴도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고,

가격도 나름 괜찮아보였습니다.




우선 생맥주부터 주문.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더위가 싹 가시네요.


맥주를 마시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 입구쪽에 비해 분위기가 조용한 편이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직원분도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매우 시원했는데,

일본은 식당 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안에 담배 피시는 분들이 많네요.


담배 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야외에 자리를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얀바루 식재료를 사용한 꼬치튀김세트5개.


양파, 고추, 가지, 새우, 돈까스고기.

5가지 맛의 튀김이 나옵니다.


모든 튀김의 맛이 다 괜찮았지만,

돈까스 튀김이 정말 맛있었네요.


야채 안 좋아하는 분들은 돈까스만 주문해서

드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소 치맛살 구이(Beef Skirt Steak).


부드러운 소고기와 양파,소스의 궁합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좀 더 비싼거 사먹는 옆테이블은 

소스도 여러가지 더 주더라고요.


돈 좀 더 주고 먹어볼걸...하고 살짝 후회;;;





오키나와풍 오코노미야끼.


역시 오코노미아끼는 일본와서 먹는게

확실히 다르네요.

 

안에 소바면이 들어가있어

더욱 식감도 좋고, 배도 든든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특히 맥주와의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옆테이블에 타코야끼먹는데 맛있어 보이더군요.

배만안불렀으면 더 시켜서 먹었을텐데...그게 아쉽.


오키나와를 또 여행오게 된다면

3번집은 다시 또 오고 싶을정도로 맛집인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인 국제거리다 보니

역시나 중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순간 내가 일본에 온건지 중국에 온건지...

헷갈릴정도.


기모노 입고 사진찍는 커플들도 많고,

다양한 관광객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맥주 한잔과 맛있는 안주를 즐기며

일본 포장마차의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오신다면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을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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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아이파크몰 ] 

미국 가정식 맛집



샤이 바나(SHY BANA)




미국 가정식 음식으로 유명한 

샤이 바나(SHY BANA).


용산 아이파크몰 테이스트 파크 구역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파크몰에서 쇼핑을 하시거나

바로 옆 CGV에서 영화관람, 데이트하고

식사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샤이 바나 용산아이파크몰의 위치.


영업시간은

11:00~21:30 까지라고 합니다.




식당 내부엔 미국의 주요 랜드마크 사진과

옛날 느낌 물씬 나는 포스터들이 걸려있네요.





샤이 바나 메뉴판.

세트 메뉴도 있네요.








메뉴판에 그림이 있으니 좀 더 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번호.


메뉴를 선택한 뒤, 직접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메뉴와 테이블 번호를 얘기해야 합니다.




셀프 존.


물과 휴지,물티슈, 포크 등이 있네요.




3번 세트를 주문해봤습니다.


치즈러버 스파게티.


느끼하지만 계속 포크가 향하게 되는 

오묘한 맛이 있네요.

치즈 특유의 짭조롬한 맛도 키포인트.




밋로프.


큼지막한 고기를 썰어서

 토마토 소스에 찍어먹으니 JMT.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먹어도 맛있네요.




짭쪼롬하고 느끼한 음식엔 역시 맥주!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시원한 맛 덕분에 

음식을 더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적은 양에, 조금 비싼 가격이 아쉽지만


데이트, 쇼핑, CGV 영화관람등으로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신다면


미국 가정식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샤이 바나(SHY BANA)를 한번쯤은

가보시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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