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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가섬에 있는 우미카지테라스를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고 맛집도 있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그 중에서도 팬케이크로 유명한

32번집, 해피팬케이크를 갔습니다.













바다 경치도 이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예쁜 가구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사진찍기 너무 좋은 우미카지테라스.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에 올릴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우미카지테라스의 여러 곳중에

해피팬케이크 가게줄만 엄청기네요.


대기인을 적는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옆칸은 야외,실내,상관없음 

셋중에 한 곳을 체크하면 됩니다.


나중에 순서가 돌아오면 직원이 이름을 불러주고,

그때 주문을 하면 됩니다.




기본 수플레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엄청 맛있으니 꼭 추가하세요!

추가 100엔이면 됩니다.




우미카지테라스의 32번 집.

해피 팬케이크.

A HAPPY PANCAKE.




실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계속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조리실.



드디어 등장한 수플레+아이스크림.


3시쯤 도착해서 10분정도 대기하고 

팬케이크 나오는데 20분,

사진 찍는데 5분,

먹는데 3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ㅋㅋㅋ




팬케이크는 순식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대기줄이 금방 금방 빠지니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되요!


원래 1인1메뉴 주문인데 

팬케이크+음료하면 둘이서 나눠먹어도 된다니

참고하세요!





뚝딱 비워버린 음식.


부드러운 팬케이크와 달콤한 소스,

상큼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바빠보이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미소지으며 응대하는

직원분들의 모습도 정말 멋져보이더라고요.


오키나와 또 오게되면

무조건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ㅎ




다 먹고 나오는데 솔드아웃 팻말이 붙어 있네요.

늦어도 4시전엔 도착해야 음식을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맛집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멋진 바다 풍경과 깔끔한 건물이 잘 조화되어

어디서 찍든 화보같이 사진이 잘 나오는 곳.


게다가 맛있는 팬케이크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32번 집, 해피 팬케이크 가게도 있는 곳.


오키나와에 여행오신다면

우미카지테라스를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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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공덕역 스시 맛집



이요이요스시 3호점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이요이요스시.


스시 맛을 보기 위해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공덕파크자이아파트 201동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공덕파크자이아파트 201동 1층에 위치한 

이요이요스시 3호점.


앞쪽의 큰 길이 아니라

안쪽 뒷 길 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뭔가 고급져보이는 느낌의 실내.

자리는 10석 정도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예약 필수!

전화예약을 꼭 하고 가셔야 합니다.







(이요이요스시 3호점 위치.)

(※1,2호점 위치는 다르니 참고하세요)



디너 메뉴인

오마카세 세트(60,000원)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양파토마토 샐러드.

상큼한 맛 덕분에

입맛을 돌게 만드는 에피타이저 메뉴.





계란찜.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안에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시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리 앞에 돌판(?)같이 보이는 그릇이 있는데,

여기에 쉐프 분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하나씩 스시를 올려 줍니다.


먹는 속도, 분위기에 맞춰서

다음 메뉴를 준비해 주시는데


처음에는

하나씩 먹을때마다 뭔가 살짝 감질나는 느낌...


나올때마다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하며

허겁지겁 먹었는데,

자세히 좀 들어둘걸.......하고 아쉽네요 ㅎㅎ


나중엔 오히려 배불러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네요 ㅎㅎㅎ




전복과 내장 소스.




광어와 내장, 파를 섞어 먹는 메뉴.





한치.

쫄깃함이 일품이네요.





새우.

정확한 새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참치 속살.





참치 뱃살.


생선에 따라 쉐프님이

간장에 찍어 드시면 좋다,

안찍고 그냥 드시면 맛있다.


이런 걸 잘 알려주시더군요.







돌문어 튀김.


겉바속촉의 튀김 맛이란 이런거군요.














장어, 청어 등의

다양한 스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청어가 특히 맛있었네요.





가리비와 젤리(?)+해초(?)를 함께 먹는 메뉴.

독특하고 색다른 맛.


간단한 국수, 타마고 스시, 우니 초밥 등이 계속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

직접 만든 검은콩 아이스크림.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이 좋았네요.


맛있는 스시를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다녀온 느낌은


디너 가격은 살짝 부담되긴 하지만,

가격 그 이상의 맛과 분위기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식사 자리, 데이트 코스,

가족 식사로 더 없이 좋은 곳.


서울에서 고급진 스시를 드시고 싶다면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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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2] 



중정기념당 / 

국립국부기념관 / 마오콩 곤돌라









○중정기념당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장제스를 기념하는 곳.


'자유광장'이라고 써있는 거대한 입구문 부터 인상적이네요.







기념당으로 가는 양쪽 길에 거대한 두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은 콘서트홀인 국가음악청,

오른쪽은 예술 극장인 국가 극장.





거대한 중정기념당의 모습.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두 89개인데 

장제스가 향년 89세로 타계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더군요.





기념당에 올라서서 뒤를 바라본 풍경.


거대한 광장과 수많은 사람들,

잘 꾸며진 정원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념당 내부로 들어오니 장제스의 동상이 있네요.








장제스 동상을 지키는 근위병.

양 옆으로 2명씩 서있습니다.


매일 10:00~17:00 사이에

매시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걸로 유명합니다.


5분전부터 사람들이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이 몰려드니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구경하시면 좋겠네요.


(※ 관련 영상은 블로그 글 마지막에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장제스가 사용하던 자동차나 장제스의 총통 서명문 등 

그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품샵 구경도 필수...


중정기념당 구경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국립국부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국립국부기념관


중화민국의 국부인 쑨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관.


이곳 또한 거대한 기념관과 공원을 조성해놨네요.

관광객은 구경하기 좋고,

시민들도 산책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타이베이 101이 가까워서 잘 보입니다.

이 곳이 타이베이 101을 배경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라 하더군요.





기념관 내부에 있는 쑨원 동상.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정기념당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 곳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


중정기념당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도 매 시간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열립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는 수 많은 관람객들.

중정기념당보단 조금 작은 규모네요.


전시실로 들어가서 쑨원에 대한 기록,유물들을 관람한 뒤,

근처에 있는 키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https://bartlife.tistory.com/12 )


마오콩 곤돌라를 타러 이동합니다.










○마오콩 곤돌라


마오콩 곤돌라는

지하철 Wenhu Line 타이베이 동물원 역

바로 옆에서 타시면 됩니다.


전 택시를 이용해서 도착.

대략 한국돈으로 10,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주말에 와서 그런지

가족 나들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네요






30분 기다려야 한다는데......

실제로는 좀 더 기다린듯 합니다.





마오콩 곤돌라 정상까지 가는 티켓.

편도로 120TWD.


이지카드로도 탑승 가능합니다.





곤돌라는 크게 4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발역은 타이베이 동물원 역.

2번째는 동물원으로 가는 타이베이 동물원 남역.

3번째는 지난 사원 역.

마지막 정상이 마오콩 역 입니다.


총 길이는 4033m.


아시아에서 홍콩의 옹핑 케이블카 

다음으로 긴 코스라더군요.





꽤 높게 설치 된 케이블카.

속도도 빠른데 위에 살짝 창문도 열려있어서

바람이 슁슁 들어오네요.





동물원을 가기 위해 내리시는 분 절반,

정상까지 가는 분 절반정도의 비율인듯 하네요.


중간중간 역에 멈춰야해서

시간은 조금 걸리는 편.


정상까지 대략 20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마오콩 역에 내려서 거리 구경.

양쪽에 주전부리를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좀 더 걸으면 카페/식당이 모여있는 거리가 또 나옵니다.





마오콩에 올라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아이스크림.

그냥 나름 먹을만 하네요 ㅎㅎㅎ


케이블카를 타는 재미와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는 건 참 좋은데


막상 마오콩까지 올라오면

딱히 할게 없는게 단점인거 같네요.


한번쯤 와보면 괜찮지만

또 오긴 좀 꺼려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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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모터쇼






2019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모터쇼를 구경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되더군요.






2019 서울 모터쇼는

2019년 3월29일~4월7일 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네요.


관람 시간은

10:00~19:00







입장권 구입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입구.


바깥에서만 봐도 사람이 꽤 많겠구나 싶었는데

안으로 입장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차 구경인지 사람 구경인지 싶을 정도로...


그래도 멋진 자동차를 구경한다는 건 언제나 기분 좋네요 ㅎㅎ




모터쇼는 크게

제1전시장, 제2전시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1전시장에는

기아,쉐보레,르노,도요타,벤츠,쌍용 자동차 등등


제2전시장에는

현대,BMW,미니,혼다 자동차 등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테슬라도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네요.








시승은 할 수 없었지만

모양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안내하시는 분들의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타보고 싶어지는 전기차........


청담동이나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 가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니

나중에 한번 시승을 꼭 해보고 싶네요.





사람이 가장 몰려있던 벤츠 부스.





제대로 구경하고 타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시 벤츠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건가....




벤츠의 컨셉카.


SF영화에서나 봤을법한 모습.


당연히 시제품으로 나오긴 어렵겠지만

이런 차가 길에 돌아다니고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르노(RENAULT) 부스.

처음엔 진짜 푸드카여서 뭐 파는 줄ㅎㅎㅎ








아이스크림 트럭이 왠지 귀여워서 한컷....





친숙한 SM6 차량...

보라색? 자주색 빛깔의 차 색깔이 인상적이었는데

요 색깔이 유행인지

다른 자동차도 이 색깔이 많더라고요.


차알못이라.......ㅋㅋ











몇 장만 찍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계속 여러가지 포즈 취해주시던 모델님...감사합니다 ㅎㅎㅎ






줄 서서 입장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던 마세라티(Maserati) 부스.







악세사리 종류도 많고 이쁘길래

넋 놓고 구경...........






고급져보이는 느낌의 색깔과 모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차입니다. ㅎㅎㅎ












시트로엥(CITROEN) 부스.


무대가 계속 빙글빙글 돌아서

계속 움직이면서 포즈 취하시는 모델님.










그냥 멋짐 그 자체

포르쉐(PORSCHE) 부스.







멀리서 구경만 했는데도 좋았네요.

언젠간 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음 장소로........











재규어,레인지 로버 등 다른 부스 이곳저곳을 구경한 뒤....








쌍용자동차 부스.

색상이 인상적인 티볼리.



제1전시장 한 바퀴를 돌아본 후

제2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제2전시장 입구로 들어가니

혼다, 렉서스, 닛산 등

일본 자동차들이 많네요.


제1전시장보다는 많이 한산한 느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의 소나타 터보.








제2전시장에서 가장 사람이 많던

제네시스(GENESIS) & 현대차 부스.


특히 제네시스에 대한 관심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체험존이 있던것도 인상적이었네요.





가장 인기있는 부스 중 하나인 

미니(Mini).


여긴 남자모델 분들도 계시더군요.















모양도 이쁘고 실내도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차.


돈만 많으면 꼭 한대 사고싶은 차....

과연..........ㅠㅠ






멋진 BMW의 컨셉카.





어디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전시장에서 가장 큰 무대에 있던

BMW차와 모델...


BMW 부스를 끝으로

모터쇼 관람을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모터쇼를 구경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관람하는 것도 놀랍고,

수 많은 차들의 멋진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참 좋네요.


모델 형,누나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속 포즈 취하고 카메라 보시는거 힘드실텐데

인상 한번 안쓰고 열중하시는게 대단......


가족 나들이, 또는 데이트 코스로도 

어울리는 전시회였습니다.



올해 모터쇼는 이제 끝이지만, 

내년 모터쇼, 혹은 또 다른 모터쇼 행사가 있으면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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