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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6] 


시먼 마라훠궈

(馬辣頂級麻辣鴛鴦火鍋-西門店)




대만으로 여행가는 관광객이면

한번 이상 꼭 간다는 마라훠궈.


시먼 마라훠궈 집은

시먼역 6번출구에서 나와

큰 길가로 쭉 걸어가시다가


뉴 발란스(New Balance) 매장에서 우회전 하셔서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지점이 여러곳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간판이 보이면 도착.


마라훠궈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예약이 필수라

저는 택시 기사님께 부탁해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싶다면

전화 예약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니

숙소 직원 또는 택시 이용시 

부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한층 더 올라간 3층 자리를 주더군요.


먹고 나올때 쯤 보니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역시 예약을 하고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마라훠궈

현금만 받으며, 2시간 이용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1시간 지나고 나서부턴

거의 15분 간격으로

몇 분 남았다고 직원이 계속 알려주더군요.





마라훠궈 메뉴판.

앞면에 와이파이 정보가 있었네요.

지금 처음 본게 함정...........





메인 페이지.

선택할 수 있는 육수 종류와

고기 종류가 적혀 있습니다.


육수는 주기적으로 직원이 와서 리필해주고,

고기는 벨 누르고 얘기하면 계속 줍니다.

고기 리필시간은 살짝 걸리는 편이니

미리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메뉴판 뒷면.


런치(11:30~16:00)는 545NT,

저녁(16:00~04:00)는 635NT,

주말&휴일(11:30~04:00)은 635NT.


어린이는 50% 할인.


기타 내용이

한글로도 잘 적혀있습니다.







미국산 소목심과 뉴질랜드산 채끝을 시켰습니다.

말할 필요 없이 JMT........





셀프바에서 음식을 가득 담아온 뒤,

훠궈에 투하.........


1시간 열심히 먹고,

1시간 후식을 먹는 비장한 계획...






마라훠궈가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


바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라는 것!


아이스크림 몇번 퍼 먹으면

식사값 이상 뽑을 수 있네요 ㅎㅎㅎ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워낙 비싸니....


저도 3~4번은 먹은 것 같습니다.





마라훠궈에 입장하면

모든게 다 무료더군요.


콜라,사이다 등의 캔음료도 무료.

타이완 생맥주도 무료.

기타 등등.......도 무료!






대만 여행가시면

마라훠궈 꼭 가셔서

맛있는 음식들을 배불리 꼭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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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우펀 맛집[1


아리주방(阿理廚坊)




흔히 한국 관광객에게 "예스진지" 라 불리는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4곳은


타이페이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여행가는 곳이죠.


그중에서 지우펀 지역의 맛집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우펀은 좁은 길목에 언덕이 많아서

원하는 장소를 찾기에 쉽지 않은 곳입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아리주방(阿理廚坊) 또한

초행길인 분들에겐 찾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우선 지우펀의 입구로 들어가서

쭈우~~~욱 앞으로만 향합니다.


관광객이 워낙 많은 곳이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 따라서만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가시는 길은 살짝 커브길도 있고, 언덕길도 있는데

일단 사람많은 방향으로 쭉쭉 가세요.


느린 걸음으로 대략 7~8분 정도?

지나면............




지우펀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가시는건 아닙니다.)


길을 계속가다보면 정면에

저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얼핏 보입니다.


'여기까지 오는게 맞긴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딱 멈추세요.


그러면...




지도에 보이는 빨간 별표시까지 오신 겁니다.


이곳이 큰길과 작은길이 교차하는 4거리 쯤 되는데,

작은 길은 언덕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계단입니다.


4거리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한 

찻집+홍등 거리가 나옵니다.



4거리에서 윗쪽으로

계단을 10개 정도만 올라가시면.........




식당 "아리주방"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간판이 보이고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건물의 1층은 고양이 카페(?)이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저녁8시30분 이네요.





깔끔한 식당 내부.


식당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더욱 좋아보였습니다.






식당밖의 풍경.


여기저기 좀 가리는 곳이 있긴 하지만

지우펀 인근의 풍경이 잘 보입니다.




주문지엔 온통 한문이지만,

메뉴판엔 한글도 적혀있습니다.


메뉴판에서 찾은 메뉴를 주문지에서 찾기 힘드시면,

직원을 불러서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알아서 체크해주십니다.





마파두부.


밥도둑 인정.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냥 살짝 떠먹는것도 괜찮았지만,

역시 밥에 슥슥 비벼먹으니 JMT.

정신 놓고 먹었으면 밥 몇번 더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뻔했네요.





매콤한 땅콩과 닭고기.


매콤한 소스를 입힌 닭고기 요리.

부드러워서 씹기도 좋았고, 야채랑도 잘 어울리네요.

볶은 땅콩도 같이 먹으니

살짝 미국 쿵파오 치킨 느낌도 납니다.





공심채.


느끼한 중국음식을 먹을 때 꼭 필요한 반찬.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해먹고 싶네요.





계란새우부침.


계란전에 새우를 추가해 넣어 만든 음식.

익숙한 맛인데도 여행와서 그런가

더 맛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계란 후라이, 계란전 할때

야채와 새우를 넣고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중국 음식을 먹을 때 필요한게 하나 더 있죠.

바로 맥주!


타이완 맥주는 거의 매 끼니때마다 먹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맥주보다 훨씬 낫네요 ㅎㅎㅎ






지우펀 여행을 하시면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하게 되신다면


길거리 음식을 맛보시는 것도 좋지만

이 곳 "아리주방"에서 한 끼 드시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데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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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5] 


삼형매빙수

(三兄妹雪花冰)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망고 빙수!


검색 결과, 가장 맛있어 보이고 추천이 많았던

삼형매빙수 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먼딩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찾는 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시먼역 6번 출구에서

큰 길따라 위로 쭉 올라가다가

"모스버거"간판이 보이면 바로 좌회전 길로 들어가거나,


6번 출구 사이길로 들어가셔서

직진길로 쭉 가시면 됩니다.









길에서 이 꼬마 녀석(?) 간판과 三兄妹라고 쓰여진 

간판을 발견하시면 도착 완료.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 많은 종류의

빙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





한쪽 벽에는 친절하게 한글로 적힌 메뉴도 있습니다.


이 집 주력 메뉴이거나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듯 합니다.





고민 끝에 망고 빙수초코 빙수를 선택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아저씨께서

얼음기계로 빙수를 빙빙~돌리며 만드시더군요.


형제(?)로 추정되는 직원들이

토핑과 서빙, 다른 손님들을 맞이해줍니다.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빙수집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한국인이더군요......





망고 빙수.


머리가 띵~ 할정도로 시원한 맛이네요.


망고와 아이스크림의 조화도 좋고, 양도 많습니다.


4명이서 1개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초코 빙수.


초코 아이스크림과 초코 시럽,

그리고 바나나가 토핑으로 나옵니다.


왜 초코와 바나나는 궁합이 잘 맞을까요?


망고 빙수 먹으러 왔다가

초코 빙수에 더 반했네요.


달달한 빙수를 먹고 더 기운내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하시면서


꼭 한번, 또는 그 이상 맛 봐야할 음식인 망고 빙수!


시먼딩을 구경하신다면,

삼형매빙수 가게에서 맛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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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4] 


또우장+요우띠아오 맛집


原西園橋下燒餅油條






대만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는

또우장과 요우띠아오.


카페와 각종 블로그 검색을 통해

타이페이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용산사에서 도보로 3분,


기차역인 완화역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시저 메트로 호텔(Caesar Metro Hotel)에서도

도보로 3분 이내로 걸립니다.





식당을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맵 등으로 식당 근처까지 가셔서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천막길게 줄 선 사람들이 보이면


아 도착했구나....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 6시30분~ 오전 11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

아침 7시쯤 갔는데 벌써 줄이 엄청 기네요.


저 빼고는 다 현지인분들이셨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면서 흘끗 쳐다본 식당 안쪽.


안쪽엔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근데 주로 대부분은

저처럼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 사가셨습니다.


한쪽에서 할아버지가

빵을 굽고 계시고,


딸? 손녀? 쯤 되보이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기름에 빵을 튀기고 계시더군요.






식당에 붙어 있는 메뉴판.


한문을 잘 모르지만

일단 또우장요우띠아오를 주문하기로 했고,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음식,

식당안에서 드시는 분들 중

맛있어 보이는 음식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을 했습니다.





식당 앞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도 만드시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신 할머니.

이곳 식당의 대장쯤 되는 느낌......


주문 받으실때 관광객인걸 딱 아시고

천천히 주문도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퐌탄.


주먹밥 안에 요우띠아오와 짭조름한 후레이크가 

들어간 음식입니다.


딱 하나만 샀는데 더 살걸...하고 후회된 음식.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가볍게 먹으려다 이거 먹고

더 배고파 지는 느낌 ㅎㅎㅎ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2번째로 써있는 음식)





샤오빙요우띠아오.


밀가루빵에 요우띠아오를 싼 음식.


그냥 평범한 튀김빵(?) 느낌이구나 싶었는데

또우장에 찍어먹으니


뭔가 더 고소해진 맛에 식감도 좋아져서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1번째로 써있는 음식)





샤오빙지아단.


밀가루빵 안에 계란+파로 만든 전을 넣어줍니다.

요건 한국에서 해먹는 전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메뉴판에서 왼쪽에서 4번째로 써있는 음식)




왼쪽이 또우장, 오른쪽이 르미지앙.


또우장은 밋밋한 우유? 두유? 느낌나더군요.

뜨겁게,차갑게 주문이 가능한데

뜨거운 걸 시켰습니다.


그냥 마셔도 나쁘지 않은 느낌.

요우띠아오를 찍어먹으니 더 맛있네요.


르미지앙은 베지밀? 아침햇살 음료? 같은 느낌.

요것도 뜨거운 거 주문해서 먹었는데

요건 시원한 걸로 먹었으면

더 맛있겠다 싶더군요.


(또우장은 왼쪽에서 9번째로 써있는 음식)

(르미지앙은 왼쪽에서 8번째로 써있는 음식)





대만 여행하면서

딱 한번 가본게 후회되는 곳이었습니다.


숙소랑 그리 멀지도 않았는데

좀 더 부지런하게 준비해서

또 가볼걸....


다음에 또 대만 여행을 하게 되면

재방문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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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3] 


키키 레스토랑(KiKi餐廳)

 + 

예약하는 법







대만에서 핫하다는

Kiki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에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전 그중에서 101 타워와 가까운 

신의성품점을 갔습니다.



Kiki 레스토랑 신의성품점


MRT 타이페이 홀 스테이션에서 도보 2분,

101타워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Eslite 건물 4층으로 가시면

Kiki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구글맵으로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옌지점도 있네요.






큰 쇼핑몰에 위치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넓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은 키키레스토랑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사람이 많은편이었어도 바로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방법은 잠시 후에...)




KiKi 레스토랑의 메뉴판.

한국인이란걸 알면 한글로 적힌 메뉴판을 주더군요.

매운 정도도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먼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파인애플의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 타이완 비어 1병도 시켰네요.




계란두부 튀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연두부 느낌이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반으로 잘라보면....

안쪽은 연두부처럼 탱글탱글 ㅎㅎㅎ




부추꽃볶음.


부추와 다진 고기, 소스의 조합으로

밥도둑 수준의 음식이네요.


밥에 넣고 비벼먹으니 JMT...

밥 추가로 시켜서 삭삭 긁어먹었네요 ㅎㅎㅎ




사천식 탄탄면.


사천식이라고 써있지만

그리 맵지는 않은 탄탄면.


땅콩과 진한 국물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건고추와 닭고기볶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닭고기에 라면 스프(?)를 넣어서 만든듯한 맛.

살짝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해서 

계속 젓가락이 가더군요.


건고추를 함께 먹으면 꽤 매우니 주의!




도미찜.


크기도 거대하고, 안에 살도 가득찬 

도미가 나옵니다.

도미살이 워낙 부드럽고 맛있어서 금방 먹게 되네요.

소스도 밥 비벼먹으면 딱 좋은 맛.


고민하다가 선택한 메뉴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키키 레스토랑 예약하는 법


키키 레스토랑 예약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키키 레스토랑의 홈페이지


http://www.kiki1991.com


에 접속하신 뒤,

예약(RESERVATION) 을 클릭합니다.



*예약 하시기 전에

"Restaurants"를 클릭하셔서


숙소 또는 여행스케쥴 근처에 있는

지점 위치를 먼저 확인하세요.





처음에 한문이 뜬다면

맨 오른쪽 위 "영국국기" 그림을 클릭하면 

영어로 나옵니다.


RESERVATION을 클릭하면

처음에 이런 식의 공지가 뜹니다.


한글도 적혀있네요.

직역이라 살짝 이상하게 번역되어 나오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OK"버튼을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예약방법은 간단합니다.


방문할 지점 선택

예약 날짜 선택

예약 인원(방문하는 인원 수) 선택

예약 시간 선택


순서로 정보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음엔 핸드폰 번호 인증을 해야합니다.


왼쪽에 국기 버튼을 누르시고

태극기모양(+South Korea) 선택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시고 

"Send Code"버튼 클릭.





코드 번호가 문자로 들어옵니다.


4자리 숫자를 확인하시고.....





4자리 숫자를 입력하신 후,

"Login" 버튼 클릭.






마지막으로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정보와

식사 목적(생일, 가족모임, 그냥 등등),

추가 요청사항(없으면 패스)을

입력하신 뒤,


"Book Now"버튼을 누르시면


예약확인 메시지가 뜹니다.

(+이메일로도 예약사항이 발송됩니다.)



예약일,예약 시간에 식당에 방문하셔서

이메일 또는 메시지 캡쳐본을 보여주시거나

이름을 말씀하시면 직원이 확인 후 안내합니다.



키키 레스토랑을 예약후 방문하셔서

더 편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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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2] 


Chou Chao Tzu

(周照子台式鐵板燒)





시먼 역 6번 출구에서

안쪽 방향으로 걷다가

뉴 발란스(New Balance) 매장에서

오른쪽 길로 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시먼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나이키(Nike) 매장 바로 반대쪽이니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Chou Chao Tzu 내부 모습.


철판구이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사진 오른편에 테이블이 몇 자리 더 있습니다.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른 점심 시간에 온 덕분에

테이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더 지나니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음식을 주문하면 셀프바 형식으로

옆 쪽에 있는 이 곳에서

밥, 흰죽, 국을 무제한 셀프로 퍼 갈 수 있습니다.



물과 차도 무제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먼저 도미 구이.


살이 부드럽고 간도 잘 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새우 구이.


라임 살짝 뿌려 먹으니 JMT.

양이 조금 적은게 단점.....




닭다리 구이.


뼈가 없어서 먹기 편하고,

부드러워서 씹는 맛도 좋았네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존맛.


먹었덤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소고기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 후레이크와 곁들여 먹으니 더 존맛.


고추랑 같이 먹으면 좀 맵긴 했네요.




메뉴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주는 

야채볶음.


양배추를 볶아서 주는데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으로 물들여진

입맛을 바로 잡아주는데 딱 좋네요.





숙주볶음.


역시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주는 음식.


개인적으로 야채볶음보다

숙주볶음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양도 엄청 많이 줘서


내가 다른 음식을 주문한건지

숙주볶음을 주문한건지 헷갈릴 정도 ㅋㅋㅋ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하며

중국 음식과 향이

다소 안 맞아 불편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


시먼에 위치한

Chou Chao Tzu 식당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에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음식이 안 맞아 불편하신 분들께

꽤 괜찮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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