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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모터쇼






2019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모터쇼를 구경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되더군요.






2019 서울 모터쇼는

2019년 3월29일~4월7일 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네요.


관람 시간은

10:00~19:00







입장권 구입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입구.


바깥에서만 봐도 사람이 꽤 많겠구나 싶었는데

안으로 입장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차 구경인지 사람 구경인지 싶을 정도로...


그래도 멋진 자동차를 구경한다는 건 언제나 기분 좋네요 ㅎㅎ




모터쇼는 크게

제1전시장, 제2전시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1전시장에는

기아,쉐보레,르노,도요타,벤츠,쌍용 자동차 등등


제2전시장에는

현대,BMW,미니,혼다 자동차 등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테슬라도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네요.








시승은 할 수 없었지만

모양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안내하시는 분들의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타보고 싶어지는 전기차........


청담동이나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 가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니

나중에 한번 시승을 꼭 해보고 싶네요.





사람이 가장 몰려있던 벤츠 부스.





제대로 구경하고 타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시 벤츠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건가....




벤츠의 컨셉카.


SF영화에서나 봤을법한 모습.


당연히 시제품으로 나오긴 어렵겠지만

이런 차가 길에 돌아다니고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르노(RENAULT) 부스.

처음엔 진짜 푸드카여서 뭐 파는 줄ㅎㅎㅎ








아이스크림 트럭이 왠지 귀여워서 한컷....





친숙한 SM6 차량...

보라색? 자주색 빛깔의 차 색깔이 인상적이었는데

요 색깔이 유행인지

다른 자동차도 이 색깔이 많더라고요.


차알못이라.......ㅋㅋ











몇 장만 찍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계속 여러가지 포즈 취해주시던 모델님...감사합니다 ㅎㅎㅎ






줄 서서 입장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던 마세라티(Maserati) 부스.







악세사리 종류도 많고 이쁘길래

넋 놓고 구경...........






고급져보이는 느낌의 색깔과 모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차입니다. ㅎㅎㅎ












시트로엥(CITROEN) 부스.


무대가 계속 빙글빙글 돌아서

계속 움직이면서 포즈 취하시는 모델님.










그냥 멋짐 그 자체

포르쉐(PORSCHE) 부스.







멀리서 구경만 했는데도 좋았네요.

언젠간 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음 장소로........











재규어,레인지 로버 등 다른 부스 이곳저곳을 구경한 뒤....








쌍용자동차 부스.

색상이 인상적인 티볼리.



제1전시장 한 바퀴를 돌아본 후

제2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제2전시장 입구로 들어가니

혼다, 렉서스, 닛산 등

일본 자동차들이 많네요.


제1전시장보다는 많이 한산한 느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의 소나타 터보.








제2전시장에서 가장 사람이 많던

제네시스(GENESIS) & 현대차 부스.


특히 제네시스에 대한 관심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체험존이 있던것도 인상적이었네요.





가장 인기있는 부스 중 하나인 

미니(Mini).


여긴 남자모델 분들도 계시더군요.















모양도 이쁘고 실내도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차.


돈만 많으면 꼭 한대 사고싶은 차....

과연..........ㅠㅠ






멋진 BMW의 컨셉카.





어디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전시장에서 가장 큰 무대에 있던

BMW차와 모델...


BMW 부스를 끝으로

모터쇼 관람을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모터쇼를 구경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관람하는 것도 놀랍고,

수 많은 차들의 멋진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참 좋네요.


모델 형,누나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속 포즈 취하고 카메라 보시는거 힘드실텐데

인상 한번 안쓰고 열중하시는게 대단......


가족 나들이, 또는 데이트 코스로도 

어울리는 전시회였습니다.



올해 모터쇼는 이제 끝이지만, 

내년 모터쇼, 혹은 또 다른 모터쇼 행사가 있으면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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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2] 



대만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 방법




지난 2018년 6월 부터

우리나라 여권으로 대만 모든 국제공항을 

자동 출입국 심사로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를 하게 되면

공항에서 심사를 받기 위한 대기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이번 여행 준비를 하며 알게 되어

직접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 참조

(http://www.ses.go.kr/ses/EgtInfoR.ses)





○대만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 방법



1.대만 입국 신청서 온라인 작성


대만으로 출발하시기전에 무조건!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입국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접속하시면

한자와 영어로만 작성되어 있는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


아래에 위치한 작성표를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작성을 하신 뒤,

"Confirm" 을 누르시면 등록 완료.


이제 마음편히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가시면 됩니다.




2.대만 공항 도착 후 e-Gate 신청


대만 공항에 도착하시면

남들 따라서 일반 입국 심사장 줄 서지마시고

먼저 e-Gate 심사를 신청하는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저는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그 곳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신 뒤,

심사장으로 쭉쭉 걸어가시면

일반 입국 심사장에 사람들이 줄을 쭉 선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그냥 계속 앞쪽으로 더 몇걸음 가시면





e-Gate안내판 및 사무소가 보입니다.


여기로 가셔서 여권을 보여주시고 지문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따로 얘기할 필요 없이 한국 여권을 보여주면

직원들이 알아서 자동 출입국 신청인 줄 알고 해줍니다.)


절차가 완료되었으면

다시 입국 심사장 쪽으로 이동하셔서

외국인(foreigner) 줄에 서지 마시고!


e-Gate라고 써있는 줄로 이동하셔서

간단하게 여권 스캔, 지문 인식만 하시고

심사장을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일반 심사장에서 줄 서는 것보다

몇 배는 빠르게 나올 수 있으니 매우 편하더군요.



단, 주의하실 점은!!!



e-Gate 등록센터 운영시간 이전에 도착하시는 분만

등록하셔서 이용이 가능하시다는거!


대만에 늦은 저녁,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공항에서 등록을 하실 수 없으니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셨어도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실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한번 등록하시면

대만 입출국시 자동 출입국 심사를 계속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입국 신청서는 입국하실 때마다 작성하셔야 합니다.)





대만 여행하시는 분들은

자동 출입국 심사를 꼭 등록하셔서


공항에서의 입/출국 시간을 단축하시고,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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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1]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 

장기주차장 이용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박5일 간의 대만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거라 

제2터미널로 가게 되었는데,

제2터미널은 처음 가는거라 왠지 기대되더군요.


차를 주차하기 위해 장기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터미널과 좀 떨어진 야외에 장기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를 주차시킨 뒤, 순환버스를 이용해서 

터미널로 들어가야 하는데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parfeeinf/parfeeinf.do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의 1일 요금9,000원.

여러명이 함께 간다면 공항버스보다 저렴하네요.




네이버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이라고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주차가능 대수 여부를 알려주네요.

(다음은 검색하니 안나오는.....ㅠㅠ)






제2터미널 순환버스 탑승장B.

이른 아침이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카카오T 어플로도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하다는 광고판이 있네요.


저는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기간이라 

할인 쿠폰을 받았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세요.





공황 순환버스 시간표.


첫 정류장인 장기 탑승장B에서 타서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탑승장 A,C에서도 많이 타셔서

탑승장C에서 터미널갈때는 만원버스 였네요.





순환버스 노선도

터미널별 이용항공사 안내도.


제2터미널엔

대한항공,에어프랑스,KLM,델타항공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항공사들도 많이 들어와있네요.


혹시나 터미널을 착각하셔서 잘못 들어오셨거나, 

기타 사유로 터미널을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순환버스 정보도 있네요.




제2터미널 내부.


아침 시간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1터미널에 비하면 널널한 편이네요.


수화물 체크 및 출국 심사(자동출입국 심사 포함)가

제1터미널과 비교했을 때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빨리 출국장까지 들어와서 깜작 놀랐네요.

앞으론 제2터미널만을 이용해 

여행하고 싶어졌습니다.





제2터미널 출국장.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양쪽의 면세점,가게들도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많고,

전원 코드 등도 많아서 편하네요.





제1터미널도 넓고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제2터미널은 더 나아보였습니다.

역시 새 건물이 좋네요 ㅎㅎㅎ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터미널 이곳저곳을 구경.......


제2터미널의 쾌적함 덕분에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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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이마트 가성비 좋은 음식점



달려라팬










의왕시 서해그랑블 아파트 지하 1층에 위치한 이마트.


이마트 입구 바로 맞은편에

"달려라팬"이란 음식점을 가봤습니다.




이마트 매장 들어가는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건물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하고 공간도 꽤 넓네요.





깔끔한 메뉴판.

메뉴가 많아서 고르기 애매한거 보단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과 비교해보면 

가성비있다고 생각드는 편.


직화함박플레이트갈비로제파스타가 Best라니

그 2개를 주문해봤습니다.





갈비로제파스타.


담백한 느낌의 로제파스타에 갈비가 들어간 음식.

플레이팅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양이 살짝 적었다는거....

많이 먹는편이라 그런가 ㅠㅠ





직화함박스테이크.


직화향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와

샐러드, 감자튀김, 계란후라이 + 밥의 조화.


8,400원이란 가격에 이정도의 음식이 나온다니

훌륭하네요.


다양한 음식을 먹는 재미와 많은 양, 괜찮은 맛까지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의왕 서해 그랑블 아파트 내에는

이마트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 마트, 삐에로 쇼핑 등의 매장이 있어


쇼핑 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거 같네요.



나들이 가셨을 때,

가성비 좋은 음식점인

"달려라팬"도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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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익선동 핫플레이스



만홧가게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익선동.


익선동에서도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만홧가게를 방문했습니다.






만홧가게의 입구.


좁은 길목에 위치한 곳이니

잘 찾아오시면 됩니다.

(지도는 블로그글 하단에 있어요~)




시크한 얼굴로

방문을 환영하는 심슨.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심슨 관련 상품들.

심슨 팬분들이라면 더욱 좋아하실만하겠네요.


사진찍어서 SNS에 올리기도 좋아요ㅎㅎㅎ





더프 맥주잔심슨 도넛이 가장 눈에 띄네요.





라면 조리기와 맥주 기계.

맥주 기계에도 시크한 심슨 얼굴이 붙어있네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만화보는 장소.


만홧가게

처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음식메뉴를 주문하신 뒤,

나가실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기본 10분에 500원 자리 요금도 있어요.(1인 기준)

주말엔 1000원.


사람이 많았는데

운 좋게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자리를 잡고 구경을 했습니다.








만화책이 있는 책장들.


보통의 만화카페 만큼 책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꽤 있습니다.





만화보는 곳에 붙은 안내 그림(?).

저 메뉴 외에도 더 많은 메뉴들이 적힌

메뉴판이 따로 있어요!





더프 맥주 2잔과

마지 포테이토를 주문했습니다.





더프 맥주는 에일 맥주인듯 한데

좀 밍밍하고 뭔가 많이 부족한 맛......

맥주를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다른 맥주 드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마지 포테이토

감자 튀김에 맛있는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괜찮았네요.




심슨 가족 관련 만화책도 꽤 많이 있습니다.

(영어주의)














영알못이지만

천천히 넘기면서 읽어봐도 잼나네요.

심슨 팬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서울의 데이트, 핫플레이스인 종로 익선동을

구경하시면서


만화책을 읽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만홧가게를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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