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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맛있는 냉면이 꼭 먹고 싶다는 친구를 따라

서울 중구의 동대입구로 향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냉면집을 검색해놨다며

신나게 걸어가는 친구를 보며

저도 은근히 맛있는 냉면을 맛보겠다 싶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함흥에 겨울냉면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빵집인 태극당을 지나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기 매우 쉬운편입니다.



함흥에 겨울냉면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


설전날,설당일,추석전날,추석당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입구에 수요미식회 촬영했다는 문구가 붙어있네요.


수요미식회 128회 냉면특집에 나왔던 집인가 봅니다.





함흥에 겨울냉면 메뉴판.


역시 냉면집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

냉면의 가격은 항상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유명한 맛집에 왔으니.....먹어봐야죠 ㅎㅎㅎ


회냉면과 왕만두, 그리고 사리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뒤, 이리저리 둘러보니

주방쪽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만두를 빚고 계시더라고요.

직접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만두가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속이 꽉차고 쫄깃한 맛의 왕만두.


과연 수제만두 다운 느낌...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냉면 먹으러 왔으면 만두도 함께 먹어줘야

금상첨화죠 ㅎㅎㅎ






회냉면.


매콤한 소스와 쫄깃한 면발, 

오독오독 씹히는 회의 조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조금씩 음미하며 아껴먹었다는게 좀 아쉽네요 ㅠㅠ





물냉면 사리.


사리여서 그런지 육수는 약간 심심한 동치미 맛.

만두와 회냉면을 먹고도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사리면 덕분에 충분히 채웠던것 같습니다.



수요미식회 방송으로 더욱 유명해진 냉면 맛집.

그리고 맛집으로 선정될만한 가치가 있는 곳.


함흥에 겨울냉면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냉면과 만두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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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와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산본역 중심상가로 향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눈에 띄는 간판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오사카부루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체인점이네요.


전국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나 봅니다.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은

산본역 중심상가 정 가운데 광장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장에서 군포시청 방향의 정반대 방향,

롯데피트인 산본 건물 방향으로 딱 두번째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의 영업시간은


일~목요일 17:00~04:00

금~토요일 17:00~05:00

입니다.






전형적인 이자카야 느낌의 실내.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데, 테이블 조명은 꽤 밝은편이라서

같이 술한잔 하는 사람들과 집중하며 마시기에 좋은 분위기네요.


제가 갔던 때엔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좀 괜찮았는데,

사람이 좀 붐비는 시간이면,

같은 테이블에서 나누는 대화가 잘 안들릴정도로

좀 시끄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 좁은 간격과 시끄러운 음악소리는 살짝 아쉽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오사카부루스의 메뉴판.


같이 온 친구는 여길 여러번 와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

가성비 술집으로 딱이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염통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가성비 좋은 술집답게 딱 적당한 맛, 적당한 크기.

개인적으론 일본 맛집에서 먹는것과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타코야끼.


타코야끼 또한 가성비로 나쁘지 않긴한데,

확실히 맛집에서 먹은 맛보다는 좀 떨어지네요...


근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느낀건데,

테라 맥주가 일본 음식과 은근 잘 어울리는 느낌.


테라 맥주 마실때 그냥 그럭저럭 나쁘지않네...라고 생각해왔는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뭔가 시원하고 개운함이 잘 느껴지더군요.




염통꼬치.


쫄깃한 염통의 식감과 소스가 잘 어울리는 안주.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추천합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서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한잔을 원하신다면,

또한 가성비 좋은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오사카부루스 산본점을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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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지인의 추천과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정말 괜찮아보이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희래등

평촌 아크로타워 B동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꽤 많아 차를 가져오시는게 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지하철 4호선 평촌역/범계역에서 도보로 걸어오시거나

버스를 타고 오시면 더욱 좋아보이네요.


안양시청이나 동안구청, 중앙공원과도 멀지 않으니

교통편 이용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희래등의 영업시간은

11:30~21:30분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주말,공휴일 제외)은

14:30~17:30분 이니 참고바랍니다.


영업일은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런치와 디너 코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 요리로 가득한 희래등의 메뉴판.


이 곳 주변이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회사, 기관들이 있는 곳이다보니


그냥 식사 외에도 회식이나 각종 모임등의 장소로도

많이 찾으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희래등의 내부.


자리가 빈 저 테이블 빼고는 모두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옆 쪽 룸도 회식하시는 분들이 있었네요.

저녁 시간때라 그런지 붐비는 느낌.


사진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 테이블도 손님들로 만석.




가족 식사 메뉴로

탕수육(중), 기스면, 짬뽕,

해물냉면, 해초 냉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처음 등장한 탕수육(중).


원래 찍먹 스타일이라 부먹 상태로 나와서 살짝 실망했지만,

부먹으로 먹어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정말 좋았네요.

여기에 간장까지 살짝 찍어먹으니 더 존맛.





기스면.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중국요리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중국요리가 좀 부담되시는 분들에게

딱 적절히 좋고, 맛도 있는 음식인거 같네요!





짬뽕.


중국요리집에서 가장 무난한 메뉴.


무난하다...가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맛 없지도, 확실히 맛 있는것도 아닌

'아~! 요 정도면 딱 괜찮고 맛있네' 정도의 느낌.





해물냉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많은 해물 건더기들의 

향연으로 어우러진 맛.


중국식 냉면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면과 육수가 거의 전부인 그냥 냉면보다

건더기 풍부한 중국 냉면을 먹으러 갈 것 같네요.


여름 한정메뉴인 해물냉면.

여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와서 맛보고 싶네요.





해초 냉짬뽕.


해초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냉짬뽕.


해물냉면에 해초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시원하면서도 살짝 얼얼하게 매운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오늘 먹어본 음식중에 해초 냉짬뽕이 젤 맛있었네요.

이 음식 또한 여름 한정메뉴라서


조만간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안양 평촌에서 맛있는 중국 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희래등 평촌점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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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찾는 곳 중에 하나인

비스트로302.


맛있는 맥주와 다양한 안주 뿐만 아니라

야구,축구 등 스포츠 중계 보기에도 좋은 곳이라

친구들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미 산본역/산본 중심상가에서 꽤 유명해진 맥주펍이라

갈 때마다 손님들이 참 많기도 하죠.






비스트로302

군포시청 맞은편 건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4:00~02:00








비스트로302의 내부.


그리 넓은편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럿 있습니다.

사진찍은 날 손님들이 많으셔서 제대로 찍을 수 없었네요...


내부에 TV 2대, 빔 프로젝터까지 있어서

스포츠경기 중계를 보기에 좋습니다.










비스트로 302의 메뉴판.


안주의 맛은 기본 이상하기 때문에

설명을 잘 보시고 드시고 싶은 걸 주문해보세요.


맥주도 특이한 것들이 있어서 도전해볼만 합니다.





오늘은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를 마셔봤습니다.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보다 훨씬 알콜도수가 높고 

진한맛이 가득한 맥주네요.

커피와 초콜릿 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다른 맥주를 마시면 아무맛도 안 느껴질 정도...


친구는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꽤 맘에 들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스텔라 아르투아.

이젠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바로 그 맛의 맥주.




기본 안주인 건빵과 주문한 감자튀김.


실패할 수 없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메뉴.

나초 치즈소스도 나왔는데 첨 찍어먹어봤네요.

은근히 잘 어울려서 깜놀.




예전에 찍었던 빔 프로젝터가 잘 보이는 자리.

야구, 축구 좋아하시는 스포츠 팬이라면

비스트로302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드시면서

중계를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진리의 코젤다크.

유리잔 위에 시나몬가루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정말 좋아하는 맥주.




페페로니 치즈프라이.


짭조롬한 페페로니와 치즈를 듬뿍담은 

프라이의 조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산본역/산본 중심상가의 맥주 맛집으로 유명한 

비스트로302.


친구들과의 가벼운 한잔,

달달한 데이트 코스,

즐거운 모임 장소로도 꽤 좋아 보입니다.


맥주 한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은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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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땡긴다는 친구의 연락에

'나도 그래'....한 마디와 함께 급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 위치한 곱창 맛집인

풍성곱창으로 향했습니다.






풍성곱창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7:00~24:00

(네이버지도 정보 기준)


산본 롯데피트인 맞은편 

커피빈 건물 1층에 있습니다.







풍성곱창의 메뉴판.

모듬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내부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늦은 시간인데도 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셨고

제가 들어온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고요.




무난무난한 기본 밑반찬,

오뎅탕(어묵국?).




곱창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있는

부추.




모듬 2인분의 등장.


곱창,막창 뿐만 아니라 간, 감자, 버섯, 치즈 등

다양한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곱창모듬을 먹으며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하며 대화....


참 재미있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듬의 맛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았네요.


산본에서 맛있는 곱창을 드시고 싶다면

풍성곱창을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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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이 생겨 파주 헤이리를 찾았습니다.

일 중간에 비는 시간이 생겨서

근처에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꽤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헤이리 커피공장 103









헤이리 커피공장 103.


카페 뿐만 아니라 3층에 헤이리 시네마 극장도 있고,

공연,전시도 하는 공간이 있나 봅니다.




헤이리 커피공장 103의 

운영시간은


09시30분~21시50분 까지 입니다.





1층 입구 앞에

3층 씨네마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의 목록과 시간표가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를 보러온게 아니니 패스...







헤이리 커피공장 103 메뉴.

커피와 음료 종류가 엄청나게 많네요.

원두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커피를 맛보거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재미도 있겠네요 ㅎㅎㅎ


빵 종류도 꽤 다양하게 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하우스블렌드 아이스와 자몽 에이드를 주문.




1층의 규모가 꽤 커서

테이블,의자도 꽤 많이 있습니다.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뒷문쪽으로 나와 봤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건물...그리고 꽤 넓은 주차공간이 있네요.





자몽 에이드와 하우스블렌드 아이스.

맛은 딱 괜찮은 편.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쉬다가

건물 전체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왔는데

여기도 테이블이 꽤 많이 있네요.


좌식 테이블이 있는 것도 독특했습니다.





3층 올라가는 길.

극장이 있는 3층이라 그런지

영화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 있네요.





3층에도 꽤 많은 테이블이 있고,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한잔 마시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3층 영화관 출입구.

물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영화 한편 보고 싶네요.





3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건물 규모가 다시한번 크게 느껴지네요.


박물관이나 전시회장 같은 느낌.




다시 아래로 내려가려다가

옥상 가는길 안내판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한번 올라가 줘야겠죠??? ㅎㅎㅎ









꽤 멋진 테이블들이 놓여져있고,

괜찮은 뷰를 즐길 수 있는 옥상 야외 테라스.


지금은 좀 더운 날씨라 오래 앉아있지는 못하겠지만

선선한 날씨때엔 야외에 앉아 있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저기 돌(?)들이 놓여져 있는거로 봐선

뭔가 아직 공사가 다 안끝난 것 같은 느낌.







파주 헤이리 쪽엔 꽤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습니다.


이곳 헤이리 커피공장 103도

헤이리를 구경하러 왔을때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고

분위기 있게 대화 나누며

영화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 모임 등에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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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중요한 모임을 준비하며

적당한 장소를 찾아보던 중,


서울 한복판에서

무제한 BBQ +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된다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서울역-시청역 사이에 있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의 라운지바.


검색해보니 꽤 괜찮아보여서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은 서울의 한복판인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습니다.


1호선 서울역에서 도보로 10분,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로 7분,

5호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

파노라마 라운지&바에 있는

무제한 BBQ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7:30~20:30분 입니다.







서울역에서 호텔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약 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멀리서도 호텔의 모습이 잘 보이기 때문에

호텔 건물만 쭉~보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Unlimited BBQ.


무제한 BBQ에 대한 정보가 호텔앞에 크게 붙어 있습니다.


미니 샐러드바 + 즉석 그릴 + 생맥주

무제한에


1인당 49,000원.


1인 16,500원 추가 시 와인 무제한으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호텔의 23층에 파노라마 라운지&바가 있습니다.


레지던스 호텔로만 알고 있었는데

로비에서 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에게 꽤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곳인것 같습니다.





23층 도착.


안내판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라운지&바가 나옵니다.




5시30분부터 영업 시작인데

15분쯤 도착해서 직원분들 외엔 아무도 없는 내부.

오히려 편하게 사진찍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주변 경치가 아주 잘 보입니다.







자리가 꽤 많은 편이어서


모임이나 회식자리 등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긴 있던데

더운 날씨니 비추...




왠지 고급져보이는 테이블석도 따로 있네요.





서대문 방향 풍경.

23층이란 꽤 높은 높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는

참 분주해보이면서도 멋진 것 같습니다.




서울역 방향 풍경.

멀리 용산도 잘 보이네요.




17시30분이 되어 바 오픈.

직원분이 생맥주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처음 몇번은 계속 작은 잔으로 교환해주시다가

빈도수가 늘어나니 큰 잔으로 주시더군요 ㅎㅎㅎ




간단한 샐러드&과일, 소스가 놓여진 샐러드 바.

위에 과자&쿠키도 놓여있습니다.




볶음밥과 닭튀김, 야채들이 있는 곳.

음식이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교체를 해주십니다.




닭, 소, 돼지, 새우를 요리사분께서 계속 그릴에서 구워주십니다.

직접 구워먹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했네요.


잘 익힌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되서 너무 행복.

구운마늘도 계속 제공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2시간 정도 천천히 식사를 하며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의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고,

멋진 풍경에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가 함께 하니

뭔가 많이 대접받으며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각종 모임이나 회식,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한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의 무제한 BBQ바.


방문하셔서 즐거운 식사와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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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림사거리 인근 유명한 맛집이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소년의 레시피.


친구가 그동안 몇 번이나 가보자고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못가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시간을 내서 가봤습니다.






소년의 레시피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가시다가 도림천을 지나셔서 보이는

동부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도보로 대략 7~8분 정도 걸리는 거 같네요.







다행히 테이블 몇자리가 비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환한 조명이 비추는

테이블이 인상적이네요.





식당 가운데에는 인형들로 가득.

재미있는 모습이네요.






눈으로 실내 구경을 끝낸 후,

이제 메뉴판 구경을 시작합니다.




여름 시즌 메뉴인 페페로니 피자.

일단 시즌 메뉴니 주문!






이름만 들어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


페페로니 피자와 새우 로제 파스타,

그리고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소년의 레시피 영업시간은


런치 11:30 ~ 15:00

(라스트오더 14:2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디너 17: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월요일, 

매달 첫번째, 마지막 일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생맥주가 가장 먼저 왔습니다.


한 모금 마시면서 메인 메뉴들을 기다려봅니다.




중간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접시에 피클들을 담아올 수 있어요.







식전빵 등장.


따끈따끈한 빵을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더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ㅠㅜ




새우 로제 파스타.


느끼함없는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 맛이 일품이네요.

면도 알맞게 잘 익었고, 양도 넉넉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등장한 페페로니 피자.


맥주 한잔과 먹으면 더욱 맛있는 짭쪼롬한 맛.

부드러운 도우와 맛있는 소시지의 조합이 역시 잘 어울립니다.




이미 신림역 / 신림사거리 맛집,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소년의 레시피.


저 또한 맛과 분위기에 매우 만족했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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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글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 송도를 구경하다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하다가

애슐리W가 송도 커넬워크에 있는 걸 보고


오랜만에 애슐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이게 실수인줄은 몰랐네요.......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에 있습니다.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으로 올라가서

간판을 보고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으로 향했습니다.




출입문으로 향하니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주방쪽 작은 길목이더라고요.


알고보니 주 출입구는 1층인데

2층으로 오는 손님도 이쪽에서

맞이해주는듯 합니다.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가격표.


샐러드바 기준


평일 런치 13,900원

평일 디너/주말,공휴일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생 6,500원


메인 메뉴


뉴욕 스톤 스테이크 14,900원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 29,900원


이네요.




영업시간은


11:00~22:00 이며,

샐러드바 마감시간은

21:00 네요.




애슐리W 매장 한정 시즌 메뉴로

애슐리 치즈파크라고 해서

치즈가 가득 들어간 음식이 있나봅니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나서

샐러드바 이용한다고 직원에게 말한뒤,

광고판(?)을 스윽 확인.


카톡플친 1,000원 할인 쿠폰은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이제 접시를 들고 매의 눈으로

음식을 스캔/선택하러 돌아다닙니다.


시즌 메뉴가 치즈라서 그런가

치즈 분수대가 눈에 띄네요.




음???




으음???




주욱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도 적고,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애슐리W인데도 이러나?


애슐리에 오랜만에 온 거긴한데...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와인과 생맥주도 있긴하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패스.




맛은 그냥 뭐 무난한 음료수들.




디저트 메뉴들.





그나마 귀여워보이는 토끼모양의 쿠키 케이크가

인상적이네요.


맛은 평범.




음식 메뉴와 종류에 대해 좀 불만이던 차에,

테이블에서 또 다른 광고지를 발견했습니다.


샐러드바 이용고객은 14,900원 짜리

텍사스 비프 스테이크가 4,900원.


괜찮아보여서 직원을 불러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진 대략 20분 정도 걸렸네요.




뜨거운 돌판과

스테이크, 버섯, 옥수수를 올려서

구워 먹는 방식의 메뉴.


안전을 위해 종이로 둘러싸여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네요.




적당히 고기를 구워야겠다 싶어서

약 1분이상 기다려서 뒤집어주고...

다시 구워지길 기다린 뒤 먹어봤습니다.


고기 맛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딱히 좋은 질의 고기가 아니라 그런지

좀 심하게 얘기하면 껌 씹는듯한 느낌?


게다가 돌판도 그리 뜨겁지 않았는지

한참을 올려놔도

고기와 버섯, 옥수수 모두 제대로 구워지지도 않았네요.


실망 그 자체........





그냥저냥 대충 식사를 마치고 1층 계산대로 내려가는데

유명 미드의 소품을 전시해놨더군요.


이거 전시할 시간에 음식 좀 더 신경써주지..........




애슐리의 서비스 질 자체가 낮아진건지,

아니면 송도커넬워크 지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며 간 곳인데

꽤 많이 실망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으며 좋게 쌓아온

애슐리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식사로 확 떨어졌네요.


다음에 주변 누군가가

애슐리로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좀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다른 곳에 가자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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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 중심상가 

수제맥주 맛집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 산본역 중심상가에는

꽤 괜찮은 수제맥주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자주가는 곳을

이번에 블로그에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더 브라더스(The brother's)"입니다.







"더 브라더스(The brother's)"

군포시청 맞은편 길에 있는

보람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맵과 구글맵 기준이

조금 다른데


네이버맵 기준으로는

연중무휴

15:00~03:00


구글맵 기준으로는

월 14:00~00:00

화~목 14:00~02:00

금,토 14:00~03:00


입니다.


정확한 영업시간은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더 브라더스의 간판.


실내에 손님들로 꽉 찬 시간에 와서

바깥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실내.


역시 꽤 알려진 수제맥주 펍이라 그런지

이미 한잔 중이신 분들도 많고,

오셨다가 꽉 찬 자리를 보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ㅎㅎㅎ





더 브라더스의 메뉴판을 훑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맥주와

수제맥주가 있네요.


샘플러도 있어서

모든 맥주 맛을 조금씩 맛보고 싶으시다면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안주의 종류도 꽤 다양합니다.

그리고 수준도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니

안심하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인도 가벼운 가격으로

한잔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땐


수제 샘플러 4종,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반반튀김(고구마&감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스낵인 프레츨.


그냥 짭짤하고 맛은 평범해보이는데

한번 집으면 계속 먹게되는

신기한 과자.




수제 샘플러 4종 등장.


각 모서리의 맥주 종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피치에일.


복숭아 향과 맛이 강하게 나는 맥주.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과일향/맛이 쎈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맥주는 좀 별로였습니다...




페일에일.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맛의 맥주.

이 맥주도 과일향과 맛이 나긴 하지만

피치에일같이 너무 심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제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맥주였네요.




필스너.


쌉싸름한 맛이 나는 맥주.

편의점이나 다른 곳에서 파는 필스너보단

좀 순한 맛이 났습니다.


보통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텐데

전 쌉싸름한 맛도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강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바이젠.


평소엔 바이젠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바이젠 맥주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네요.





레드 와인과 레드 스위트 와인.

찍으면 똑같아 보여서 한 장으로 끝.


레드 와인은 꽤 씁쓸한 맛이 나는...

이른바 비행기에서 먹는 레드 와인 맛.


레드 스위트 와인은 씁쓸한 맛 없이

그냥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레드와인이 더 좋았습니다.





안주로 나온 반반튀김(고구마+감자).


맥주와 딱 어울리는 맛과

간단하면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메뉴.


고구마도 좋지만,

감자튀김 매니아라 감자 위주로만 먹었다가

친구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나

데이트 코스, 모임 장소로도 좋아 보이는

더 브라더스.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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