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개드렸던
니즈버거 근처에 있는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로
인터넷과 SNS에 나름 알려진
카페 릴리우드(Lillywood)를 찾아가봤습니다.
햄버거를 먹었으니,
디저트와 커피 한잔은 마셔줘야죠~
릴리우드(Lillywood)의
영업 시간은
월,목,금,토,일요일
12:00~19:00
화,수목요일은 휴무
라고 합니다.
딱 로컬 카페에 어울리는
작지만 느낌있는 분위기의 카페 내부.
테이블이 적기 때문에
사람 붐빌 시간엔 꽤 기다려야할듯한 느낌.
저는 다행히 딱 한테이블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릴리우드의 메뉴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후랑보아즈를 주문했습니다.
더운 여름을 달래주는
씌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햄버거를 먹은 뒤의
다소 느끼했던 입 안을
싸악 풀어주는 느낌 굳굳.
예쁜 비쥬얼의 후랑보아즈 등장.
상큼한 딸기와
달짝지근한 유자 맛이 잘 어울리네요.
달콤한 헤이즐넛 치즈케이크도
입안에서 꿀렁꿀렁 춤을 추는 느낌.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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