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초밥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곳, 스시천.

 

친구가 예전에 점심을 먹으러왔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같이 방문해봤습니다.

 


 

 

스시천은 1호선/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대륭포스트타워6차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 맥도날드가 있는 건물이니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이라고 하네요.


점심시간인 12시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손님이 없어서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12시쯤되니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일찍와서 다행~

 

점심특선을 먹을까 하다가

천정식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21,000원이긴 하지만...재난지원금이 아직 남았으니 ㅎㅎㅎ

 

밑반찬과 샐러드,장국이 먼저 등장.

배가 별로 고픈편은 아니었는데 샐러드를 먹으니 급 허기지기 시작했습니다...

 

생선회 등장!

꽤 큼직한 크기에 신선함이 가득 느껴져서 맛나게 흡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초밥 6pc가 나왔습니다.

회 역시 두툼하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다른 초밥집에 비해 밥의 양은 살짝 적더라고요.

천정식 메뉴만 그런건지 다른 초밥도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메뉴라 그랬을지도 ㅎㅎ

 

튀김도 등장.

카레가루에 찍어먹는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동과 마끼가 나오고 식사 종료...

 

나쁘지 않은 가격에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가끔 기분낼때 평소의 점심식사 비용보다 쬐끔 더 투자해서 먹을만할 가치가 있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친구가 부산왔으면 꼭 가봐야한다고 해서

찾아간 스시 맛집, 스시 미르네 본점.


주변 지인의 추천과 수많은 블로그 글들을 보고

무조건 오고 싶었다고 하던데......

과연 어느정도기에...하고 궁금증이 생기네요.






스시미르네 본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주말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입니다.






11시30분에 오픈이라는 얘기를 듣고

11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중인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7번째 대기 순서를 받고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오래 기다리기 싫거나 시간 여유 없으신 분들은

많이 일찍 가셔야할듯 합니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가게 앞에 주/정차 금지.





스시미르네의 메뉴판.

다양한 스시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모리아와세 물회소바와 점심특선 초밥C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더군요.




스시미르네의 영업시간.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네요.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와 유명해진 맛집인가 봅니다.




가게 내부.

꽤 규모가 있는 식당인데도 사람도 바글바글.

주방쪽에서 요리하시는 쉐프와 직원분들도 많은 편이네요.

바쁘실텐데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리 주문해서 그런지

오래기다리지 않고 식사는 금방금방 나왔습니다.


가장먼저 따뜻한 수프가 나오네요.




새콤한 샐러드도 등장.





점심특선 초밥C세트.


큼지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빛깔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서울에도 맛있는 초밥집이 있는데

굳이 부산까지와서 초밥을 먹어야 되나 싶었는데

그런 생각을 날려버릴 정도로 훌륭했어요!





모리아와세 물회소바.


큰 사이즈의 그릇에 내용물이 가득담긴 물회.

쉐킷쉐킷 비벼서 먹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해산물이 적게들었고, 

소바나 야채만 많은거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산물도 정말 많이 들어있네요.


나중엔 배불러서 다 못먹을정도...그 와중에

숨은 해산물 찾기의 재미도 쏠쏠했고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만하다 싶더라고요.





반응형
반응형

서울 마포 공덕역 스시 맛집



이요이요스시 3호점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이요이요스시.


스시 맛을 보기 위해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공덕파크자이아파트 201동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공덕파크자이아파트 201동 1층에 위치한 

이요이요스시 3호점.


앞쪽의 큰 길이 아니라

안쪽 뒷 길 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뭔가 고급져보이는 느낌의 실내.

자리는 10석 정도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예약 필수!

전화예약을 꼭 하고 가셔야 합니다.







(이요이요스시 3호점 위치.)

(※1,2호점 위치는 다르니 참고하세요)



디너 메뉴인

오마카세 세트(60,000원)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양파토마토 샐러드.

상큼한 맛 덕분에

입맛을 돌게 만드는 에피타이저 메뉴.





계란찜.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안에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시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리 앞에 돌판(?)같이 보이는 그릇이 있는데,

여기에 쉐프 분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하나씩 스시를 올려 줍니다.


먹는 속도, 분위기에 맞춰서

다음 메뉴를 준비해 주시는데


처음에는

하나씩 먹을때마다 뭔가 살짝 감질나는 느낌...


나올때마다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하며

허겁지겁 먹었는데,

자세히 좀 들어둘걸.......하고 아쉽네요 ㅎㅎ


나중엔 오히려 배불러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네요 ㅎㅎㅎ




전복과 내장 소스.




광어와 내장, 파를 섞어 먹는 메뉴.





한치.

쫄깃함이 일품이네요.





새우.

정확한 새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참치 속살.





참치 뱃살.


생선에 따라 쉐프님이

간장에 찍어 드시면 좋다,

안찍고 그냥 드시면 맛있다.


이런 걸 잘 알려주시더군요.







돌문어 튀김.


겉바속촉의 튀김 맛이란 이런거군요.














장어, 청어 등의

다양한 스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청어가 특히 맛있었네요.





가리비와 젤리(?)+해초(?)를 함께 먹는 메뉴.

독특하고 색다른 맛.


간단한 국수, 타마고 스시, 우니 초밥 등이 계속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

직접 만든 검은콩 아이스크림.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이 좋았네요.


맛있는 스시를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다녀온 느낌은


디너 가격은 살짝 부담되긴 하지만,

가격 그 이상의 맛과 분위기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식사 자리, 데이트 코스,

가족 식사로 더 없이 좋은 곳.


서울에서 고급진 스시를 드시고 싶다면

이요이요스시 3호점을 꼭 한번 가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