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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7] 



타이거 슈가 밀크티(Tiger Sugar Milk Tea)





최근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거 슈가 밀크티.


시먼딩 지역에 있는 타이거 슈가를 가봤습니다.



이 곳을 쉽게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먼역 6번 출구에서 큰 길따라 쭉 직진

 →스타벅스가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쭉 직진하다가 주차장 건물 다음에서 우회전


2. 시면역 6번 출구에서 사잇길로 유니클로 시먼점 까지 이동

 → 좌회전해서 쭉 직진



두 가지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을 이용해서

빠르게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11:00~23:00


오픈 직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략 5명 정도 기다린 후 주문했네요.






타이거 슈가 마시는 방법을 설명한 글.


정확한 말은 모르겠지만


인증샷을 실컷 찍은 후에

15번 정도 흔들어주고 먹으라는 말 같네요 ㅎㅎㅎ





주문을 하고 대기......

영수증에 번호가 있으니

띵똥~! 하고 자기 번호가 뜨면

가서 찾으면 됩니다.


한잔에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500원 정도 합니다.




비쥬얼 좋은 타이거 슈가 밀크티.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인증하기 딱 좋네요.





사진을 찍고나서

충분히 흔들고 난 뒤 마셔봤습니다.


달달한 맛과 타피오카 씹는 맛이 좋았네요.


사실 다른 밀크티와

크게 다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일단 밀크티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ㅎㅎㅎ



그래도 대만에 온 기념으로

멋진 인증샷과 함께 마셔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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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DAY 1-4] 



타이베이 용산사/완화역 숙소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

(Caesar Metro Hotel Taipei)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며

가격 뿐만 아니라 시설, 위치 등이 좋은 숙소를 검색한 끝에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 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깔끔하고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간단한 위치 및 주변 지역 지도 입니다.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는 

기차역완화 역과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기차 노선으로 1정거장이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용산사 역도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하며,

용산사도 도보로 7분 정도만 이동 가능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 세븐 일레븐이 위치해 있고,


좀 더 가면 스타벅스

또우장으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https://bartlife.tistory.com/13 )


시먼딩/까르푸도 도보로 갈만한 거리지만

그래도 2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지하철 용산사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보이는 모습.


완화역 건물을 통과하셔서

바로 옆건물인 호텔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방은 패밀리스위트에서 묵었습니다.

2명이서 자도 넉넉한 큰 침대 2개가 있습니다.


대만은 기본적으로 110v를 쓰지만,

호텔 내부의 전기 코드는 220v도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USB를 꽂는 곳도 여러개 있어서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편리하네요.




TV와 소파가 있는 거실.

참고로 TV에서 YTN이 나오더군요.


냉장고에 생수와 음료,

서랍에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매일 채워주는데

다행스럽게도 계속 무료입니다.


소파가 나름 긴 편이라

1명이 누워서 자도 충분했습니다.


침대에서 두명이서 자기 불편해서

하우스키핑에 전화해서

이불과 배게를 달라고 해서 소파에서 잤습니다.





화장실의 넓은 욕조.


밤에 야경을 보며 목욕을 하면 딱 좋아보이네요.

물론 바깥에선 안 보이겠죠???ㅎㅎㅎ








샤워실과 변기가 따로 있어서 좋더군요.

근데 화장실 안에서 나뉘기 때문에

여럿이 동시에 사용하기엔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17층엔 얼음 기계와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습니다.





룸에서 본 타이베이 전경.


근처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주변 경치가 잘 보입니다.





호텔 수영장.


비록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바로 옆에 간단한 헬스장과

샤워/탈의 시설이 있습니다.






체크인/아웃할 때 보니

한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시더군요.


패키지 관광객들의 여행숙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인가 봅니다.



타이베이 여행을 하실 때


좋은 시설과 편리한 위치, 적절한 가격의 숙소를

찾는 분들께


"시저 메트로 호텔 타이베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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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6] 


시먼 마라훠궈

(馬辣頂級麻辣鴛鴦火鍋-西門店)




대만으로 여행가는 관광객이면

한번 이상 꼭 간다는 마라훠궈.


시먼 마라훠궈 집은

시먼역 6번출구에서 나와

큰 길가로 쭉 걸어가시다가


뉴 발란스(New Balance) 매장에서 우회전 하셔서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지점이 여러곳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간판이 보이면 도착.


마라훠궈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예약이 필수라

저는 택시 기사님께 부탁해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싶다면

전화 예약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니

숙소 직원 또는 택시 이용시 

부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한층 더 올라간 3층 자리를 주더군요.


먹고 나올때 쯤 보니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역시 예약을 하고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마라훠궈

현금만 받으며, 2시간 이용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1시간 지나고 나서부턴

거의 15분 간격으로

몇 분 남았다고 직원이 계속 알려주더군요.





마라훠궈 메뉴판.

앞면에 와이파이 정보가 있었네요.

지금 처음 본게 함정...........





메인 페이지.

선택할 수 있는 육수 종류와

고기 종류가 적혀 있습니다.


육수는 주기적으로 직원이 와서 리필해주고,

고기는 벨 누르고 얘기하면 계속 줍니다.

고기 리필시간은 살짝 걸리는 편이니

미리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메뉴판 뒷면.


런치(11:30~16:00)는 545NT,

저녁(16:00~04:00)는 635NT,

주말&휴일(11:30~04:00)은 635NT.


어린이는 50% 할인.


기타 내용이

한글로도 잘 적혀있습니다.







미국산 소목심과 뉴질랜드산 채끝을 시켰습니다.

말할 필요 없이 JMT........





셀프바에서 음식을 가득 담아온 뒤,

훠궈에 투하.........


1시간 열심히 먹고,

1시간 후식을 먹는 비장한 계획...






마라훠궈가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


바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라는 것!


아이스크림 몇번 퍼 먹으면

식사값 이상 뽑을 수 있네요 ㅎㅎㅎ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워낙 비싸니....


저도 3~4번은 먹은 것 같습니다.





마라훠궈에 입장하면

모든게 다 무료더군요.


콜라,사이다 등의 캔음료도 무료.

타이완 생맥주도 무료.

기타 등등.......도 무료!






대만 여행가시면

마라훠궈 꼭 가셔서

맛있는 음식들을 배불리 꼭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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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5] 


삼형매빙수

(三兄妹雪花冰)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망고 빙수!


검색 결과, 가장 맛있어 보이고 추천이 많았던

삼형매빙수 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먼딩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찾는 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시먼역 6번 출구에서

큰 길따라 위로 쭉 올라가다가

"모스버거"간판이 보이면 바로 좌회전 길로 들어가거나,


6번 출구 사이길로 들어가셔서

직진길로 쭉 가시면 됩니다.









길에서 이 꼬마 녀석(?) 간판과 三兄妹라고 쓰여진 

간판을 발견하시면 도착 완료.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 많은 종류의

빙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





한쪽 벽에는 친절하게 한글로 적힌 메뉴도 있습니다.


이 집 주력 메뉴이거나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듯 합니다.





고민 끝에 망고 빙수초코 빙수를 선택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아저씨께서

얼음기계로 빙수를 빙빙~돌리며 만드시더군요.


형제(?)로 추정되는 직원들이

토핑과 서빙, 다른 손님들을 맞이해줍니다.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빙수집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한국인이더군요......





망고 빙수.


머리가 띵~ 할정도로 시원한 맛이네요.


망고와 아이스크림의 조화도 좋고, 양도 많습니다.


4명이서 1개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초코 빙수.


초코 아이스크림과 초코 시럽,

그리고 바나나가 토핑으로 나옵니다.


왜 초코와 바나나는 궁합이 잘 맞을까요?


망고 빙수 먹으러 왔다가

초코 빙수에 더 반했네요.


달달한 빙수를 먹고 더 기운내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하시면서


꼭 한번, 또는 그 이상 맛 봐야할 음식인 망고 빙수!


시먼딩을 구경하신다면,

삼형매빙수 가게에서 맛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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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맛집[2] 


Chou Chao Tzu

(周照子台式鐵板燒)





시먼 역 6번 출구에서

안쪽 방향으로 걷다가

뉴 발란스(New Balance) 매장에서

오른쪽 길로 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시먼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나이키(Nike) 매장 바로 반대쪽이니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Chou Chao Tzu 내부 모습.


철판구이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사진 오른편에 테이블이 몇 자리 더 있습니다.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른 점심 시간에 온 덕분에

테이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더 지나니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음식을 주문하면 셀프바 형식으로

옆 쪽에 있는 이 곳에서

밥, 흰죽, 국을 무제한 셀프로 퍼 갈 수 있습니다.



물과 차도 무제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먼저 도미 구이.


살이 부드럽고 간도 잘 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새우 구이.


라임 살짝 뿌려 먹으니 JMT.

양이 조금 적은게 단점.....




닭다리 구이.


뼈가 없어서 먹기 편하고,

부드러워서 씹는 맛도 좋았네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존맛.


먹었덤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소고기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 후레이크와 곁들여 먹으니 더 존맛.


고추랑 같이 먹으면 좀 맵긴 했네요.




메뉴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주는 

야채볶음.


양배추를 볶아서 주는데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으로 물들여진

입맛을 바로 잡아주는데 딱 좋네요.





숙주볶음.


역시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주는 음식.


개인적으로 야채볶음보다

숙주볶음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양도 엄청 많이 줘서


내가 다른 음식을 주문한건지

숙주볶음을 주문한건지 헷갈릴 정도 ㅋㅋㅋ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하며

중국 음식과 향이

다소 안 맞아 불편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


시먼에 위치한

Chou Chao Tzu 식당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에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음식이 안 맞아 불편하신 분들께

꽤 괜찮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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