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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림사거리 인근 유명한 맛집이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소년의 레시피.


친구가 그동안 몇 번이나 가보자고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못가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시간을 내서 가봤습니다.






소년의 레시피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가시다가 도림천을 지나셔서 보이는

동부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도보로 대략 7~8분 정도 걸리는 거 같네요.







다행히 테이블 몇자리가 비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환한 조명이 비추는

테이블이 인상적이네요.





식당 가운데에는 인형들로 가득.

재미있는 모습이네요.






눈으로 실내 구경을 끝낸 후,

이제 메뉴판 구경을 시작합니다.




여름 시즌 메뉴인 페페로니 피자.

일단 시즌 메뉴니 주문!






이름만 들어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


페페로니 피자와 새우 로제 파스타,

그리고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소년의 레시피 영업시간은


런치 11:30 ~ 15:00

(라스트오더 14:2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디너 17: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월요일, 

매달 첫번째, 마지막 일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생맥주가 가장 먼저 왔습니다.


한 모금 마시면서 메인 메뉴들을 기다려봅니다.




중간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접시에 피클들을 담아올 수 있어요.







식전빵 등장.


따끈따끈한 빵을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더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ㅠㅜ




새우 로제 파스타.


느끼함없는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 맛이 일품이네요.

면도 알맞게 잘 익었고, 양도 넉넉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등장한 페페로니 피자.


맥주 한잔과 먹으면 더욱 맛있는 짭쪼롬한 맛.

부드러운 도우와 맛있는 소시지의 조합이 역시 잘 어울립니다.




이미 신림역 / 신림사거리 맛집,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소년의 레시피.


저 또한 맛과 분위기에 매우 만족했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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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회를 구경하고,

DDP 건물 외형을 구경하다가

길 건너편에 축구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꽤 큰 건물에 밖에서 봤을때 

그럴듯하게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서


나름 축구를 열심히 즐겨보는 팬으로서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겨


바로 길을 건너서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카포스토어 동대문점.


축구용품 전문회사인 카포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스토어라고 하네요.





카포스토어 동대문점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또는 10번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0:30 ~ 20:00

(신정,설날,추석 당일 제외)


라고 하네요.







1~6층까지 있는 건물.


6층은 사무실이니

5층으로 올라가서

천천히 구경하며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5층으로 올라가니

국가대표 유니폼과 축구화를 전시한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네요.


언제봐도 멋진 유니폼.




"나만의 저지를 만들어 보세요"


저지 프린팅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테이블 축구 기계도 있고,

한쪽엔 플레이 스테이션4(PS4)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축구클럽 엠블럼으로 된 쿠션.

요런건 사고 싶네요.




축구 선수들의 피규어와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네요.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하며

감탄했습니다. 

이걸 다 어떻게, 어디서 모았을까...





호나우딩요(호나우지뉴) 싸인도 눈에 띄네요.


크기는 작지만 머리는 큰

대두 피규어들도 샅샅히 훑어봤습니다.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번호판(?).


생긴건 번호판인데 EPL 축구팀들의

이름과 엠블렘으로 만들어졌네요.




황의조 선수가 신었던 축구화.




한때 정말 잘했지만 먹튀생활을 하기도 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싸인이 있는 축구화.




빛현우! 조현우 선수의 싸인이 있는

골키퍼 글러브도 있네요.




4층엔 다양한 팀들의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K리그의 대구FC 유니폼도 있네요!





유명 팀들의 엠블럼이 전시되어 있는데

멋지네요.




첼시 축구 유니폼.

예전은 참 예뻤는데

요즘 유니폼은 별로.......




주요 클럽의 스타디움이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

각 구장마다 깨알같이 구단 버스가 옆에 있네요.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

시티 오브 맨체스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엄청 많네요.




유니폼, 축구화 외에도


심판 용품, 각종 축구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전시하고 있어


축구팬이라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축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동대문으로 쇼핑, 구경 오셨을 때

이 곳 카포스토어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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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온 김에

이번엔 꼭 방문해보기로 마음 먹고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건물 외관도 멋져서

더욱 기대감이 상승!!!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00~18:00

(매주 월요일, 설 연휴,추석 연휴 휴관)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된 자동차 구경&서비스 센터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바, 친환경 공원,

그리고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까지 갖춘 곳입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이용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s://www.bmw-driving-center.co.kr/


에서 확인해보세요!





주말치곤 꽤 한산했던 BMW 드라이빙 센터.


물론 실내에 구경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긴했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인원이라

쾌적하면서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안내판.


대부분의 시설은 1층에 있고,

레스토랑과 주니어 캠퍼스는 2층에 있네요.





입구로 들어가자 바로 앞은 안내센터,

그리고 전시된 다양한 차들이 딱 보입니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 인테리어와

번쩍번쩍 빛나는 수 많은 차량들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




BMW ISETTA.

되게 귀여워보이는 차.


이런 차도 있었구나....(차알못;)




가장 눈길이 가고 머물렀던 곳.

Mini Showroom.


미니는 정말 차가 예쁘네요 ㅋㅋㅋ






전시된 Mini 차량 3종류를

모두 타보고 만지작 만지작......


로또되면 하나 사야겠네요 꼭!!!








미니 쿠퍼의 엠블럼까지 멋있어 보이는..ㅠㅠ


한참동안 Mini Showroom을 구경하다가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옮겨봅니다....





바로 옆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역시 롤스로이스 답게...타보기는 커녕

가까이 접근도 할 수 없는 차.


이런 차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하게 되서 아쉽.




이제 본격적으로 BMW 차량을 구경합니다.


작은 편이지만 디자인도 이쁘고

타보니 정말 좋다라고 느낀 차, BMW i3.




전기차 충전기.

약간 방패같은 모양이네요.






BMW i8.

전시된 차 중에서 가장 멋진 차.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도어,

실내 디자인까지 참 멋있네요.


근데 타고내릴때 참 불편....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가;;;




모터사이클은...

크게 관심이 없으니

대강 훑어보고 패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시간과 가격이 적혀있는 안내판.


사진이 좀 작은편이니

자세한 정보는


BMW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


https://info.bmw-driving-center.co.kr/driving-experience/schedule-entry-price.asp?lang=kr


에서 확인해보세요.


다음에 또 이곳을 오게 된다면

몇가지 프로그램은 꼭 해보고 싶네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숍도 있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JOY WALK(전망대)

안내판을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계단을 통해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 가는 길엔

BMW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이

양쪽으로 쫙~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로 나오니 양쪽으로 넓은 벌판에 있는

트랙이 잘 보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넓은 트랙.

이미 몇 대의 차량들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더군요.




전망대엔 이렇게 벤치도 여러개 있어서

햇빛도 가려주고, 홍보 영상도 보고,

바깥의 트랙 구경도 하고....


참 시설 잘 만들어놨네요.




저의 사랑 Mini들이 일렬로 질주를 하고 있네요.

다음엔 나도.......




그 외의 다양한 차들이 열심히 트랙을 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물론 만만치않은 가격이긴 하지만.........



BMW 드라이빙 센터는 나중에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어질 정도로

볼 거리, 체험할 것이 많은 곳입니다.


인천 영종도 쪽으로 드라이브, 데이트,

가족 나들이 오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BMW 드라이빙 센터도 방문하셔서

멋진 BMW 차들도 구경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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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글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 송도를 구경하다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하다가

애슐리W가 송도 커넬워크에 있는 걸 보고


오랜만에 애슐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이게 실수인줄은 몰랐네요.......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에 있습니다.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층으로 올라가서

간판을 보고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으로 향했습니다.




출입문으로 향하니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주방쪽 작은 길목이더라고요.


알고보니 주 출입구는 1층인데

2층으로 오는 손님도 이쪽에서

맞이해주는듯 합니다.




애슐리W 송도커넬워크점 가격표.


샐러드바 기준


평일 런치 13,900원

평일 디너/주말,공휴일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생 6,500원


메인 메뉴


뉴욕 스톤 스테이크 14,900원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 29,900원


이네요.




영업시간은


11:00~22:00 이며,

샐러드바 마감시간은

21:00 네요.




애슐리W 매장 한정 시즌 메뉴로

애슐리 치즈파크라고 해서

치즈가 가득 들어간 음식이 있나봅니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나서

샐러드바 이용한다고 직원에게 말한뒤,

광고판(?)을 스윽 확인.


카톡플친 1,000원 할인 쿠폰은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이제 접시를 들고 매의 눈으로

음식을 스캔/선택하러 돌아다닙니다.


시즌 메뉴가 치즈라서 그런가

치즈 분수대가 눈에 띄네요.




음???




으음???




주욱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도 적고,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애슐리W인데도 이러나?


애슐리에 오랜만에 온 거긴한데...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와인과 생맥주도 있긴하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패스.




맛은 그냥 뭐 무난한 음료수들.




디저트 메뉴들.





그나마 귀여워보이는 토끼모양의 쿠키 케이크가

인상적이네요.


맛은 평범.




음식 메뉴와 종류에 대해 좀 불만이던 차에,

테이블에서 또 다른 광고지를 발견했습니다.


샐러드바 이용고객은 14,900원 짜리

텍사스 비프 스테이크가 4,900원.


괜찮아보여서 직원을 불러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진 대략 20분 정도 걸렸네요.




뜨거운 돌판과

스테이크, 버섯, 옥수수를 올려서

구워 먹는 방식의 메뉴.


안전을 위해 종이로 둘러싸여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네요.




적당히 고기를 구워야겠다 싶어서

약 1분이상 기다려서 뒤집어주고...

다시 구워지길 기다린 뒤 먹어봤습니다.


고기 맛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딱히 좋은 질의 고기가 아니라 그런지

좀 심하게 얘기하면 껌 씹는듯한 느낌?


게다가 돌판도 그리 뜨겁지 않았는지

한참을 올려놔도

고기와 버섯, 옥수수 모두 제대로 구워지지도 않았네요.


실망 그 자체........





그냥저냥 대충 식사를 마치고 1층 계산대로 내려가는데

유명 미드의 소품을 전시해놨더군요.


이거 전시할 시간에 음식 좀 더 신경써주지..........




애슐리의 서비스 질 자체가 낮아진건지,

아니면 송도커넬워크 지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며 간 곳인데

꽤 많이 실망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으며 좋게 쌓아온

애슐리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식사로 확 떨어졌네요.


다음에 주변 누군가가

애슐리로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좀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다른 곳에 가자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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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볼만한 여행지




수로부인 헌화공원 




지난 5월 동해안을 여행하며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여행지를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도로 저 멀리 바닷가 바로 앞에 

높은 건물이 있어서

뭘까...궁금했는데


수로부인 헌화공원이란 곳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란걸 알게 되고나서

한번쯤 가보고 싶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 장소를

이번에 마음먹고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 없는 돌산 위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하자 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꺾어다가 바치고, 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 4구체 향가인 ''헌화가''다. 임해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다 속으로 끌고 갔는데, 백성들이 노래를 부르자 다시 수로부인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 노래가 신라가요인 ''해가''다. 

 공원에는 이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 데크로드, 전망대, 쉼터 등이 갖춰져 있어 탁 트인 동해 바다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 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달하며, 천연 돌로 조성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천연오색 대리석 조각상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장관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선

매표소를 통과해야합니다.


매표소 바로 건너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의 주요 안내사항.


입장료와 요금감면대상, 요금면제 대상에 대한

내용을 잘 보시고 요금을 내시면 됩니다.


관람시간은


3~10월

09:00~18:00(매표마감 17:00)


11월~2월

09:00~17:00(매표마감 16:00)


매월 18일은 정기휴무일 입니다.

(18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올라가야하는 계단.




계단 옆에

수로부인 헌화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꽤 크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공원의 상징인

수로부인 상까지 꽤 걸어가야 하나 봅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있는 주의사항을

잘 읽은 다음에 탑승했습니다.


지킬건 잘 지켜야죠 ㅎㅎㅎ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구름다리를 지나 공원으로 향합니다.





수로부인 상 가는길 곳곳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서 

중간에 쉬면서 경치를 구경하기 좋게 되어 있네요.




약간 경사진 언덕길을 10여분 정도 걷자

서서히 수로부인 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급히 가면 금방 지칠것같은 길이지만,

천천히 경치를 구경하며 가니 괜찮았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수로부인 상.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의

거대한 동상입니다.




동상 근처에 공원 안내도와

수리부인 상 작품 설명, 설화에 대한 내용이 적힌

안내판이 있습니다.




수로부인 상 반대편엔 또 다른 언덕이 있습니다.

언덕 위에 카페 건물이 보이고,

곳곳에 작은 동상들이 놓여진 또 다른 공간이 있네요.










언덕 위에 올라오니

12간지 동물들을 상징하는 조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덕 위에서 수로부인 상을 바라본 모습.




바로 뒷편에 바다가 있어

경치가 아주 좋은 공원이네요.


중간쯤 걷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여기 언덕 끝까지 올라오셔서

경치를 구경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원도 삼척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수로부인 헌화공원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좋은 경치와 괜찮은 시설,

은근히 재미있는 관광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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