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번 소개드렸던

니즈버거 근처에 있는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로

인터넷과 SNS에 나름 알려진

카페 릴리우드(Lillywood)를 찾아가봤습니다.


햄버거를 먹었으니,

디저트와 커피 한잔은 마셔줘야죠~






릴리우드(Lillywood)의

영업 시간은


월,목,금,토,일요일

12:00~19:00


화,수목요일은 휴무


라고 합니다.








딱 로컬 카페에 어울리는

작지만 느낌있는 분위기의 카페 내부.


테이블이 적기 때문에

사람 붐빌 시간엔 꽤 기다려야할듯한 느낌.


저는 다행히 딱 한테이블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릴리우드의 메뉴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후랑보아즈를 주문했습니다.




더운 여름을 달래주는 

씌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햄버거를 먹은 뒤의 

다소 느끼했던 입 안을

싸악 풀어주는 느낌 굳굳.





예쁜 비쥬얼의 후랑보아즈 등장.





상큼한 딸기와

달짝지근한 유자 맛이 잘 어울리네요.


달콤한 헤이즐넛 치즈케이크도

입안에서 꿀렁꿀렁 춤을 추는 느낌.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곳.


사람들이 주로 많이가는 홍대(?)쪽이 아닌,

신촌 근처 지역은 참 오랜만에 가보네요.


신촌역에서 조금 걷다가

약간의 언덕을 오르내려서 도착한 니즈버거(Needs Burger).


맵을 다시 자세히 보니

멀지않은곳에 서강대역도 있었군요;;;






니즈버거(NEEDS BURGER)의 영업시간은


월~토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일 11:30~18: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이라고 하네요.






처음엔 그냥 모르고 스윽 지나갈뻔 하다가

햄버거 간판을 보고

다시 옆을 스윽 보니


유리에 NEEDS 글씨가 크게 보여서 발견했네요.


떡~하니 큰 간판이 없는게 살짝 의아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로컬 맛집 분위기가 나는듯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문 앞에 메뉴판과 알림판이 붙여져 있네요.


반려견도 출입이 가능한 곳이네요.

물론 매장 내 다른 손님이 계시다면

문의 후 입장...그거슨 에티켓.





꽤 깔끔한 실내.


공간은 꽤 넓은데 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더 쾌적한 느낌.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자리배치를 다시 하신건지

그건 살짝 궁금...





니즈버거의 메뉴판.


니즈 버거와 피넛버터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 프렌치 세트, 어니언 세트로요)





햄버거를 기다리며

다시 매장 내부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구경...

뭔가 유쾌한 느낌.





니즈 버거와 감튀 등장.





육즙 가득한 패티와

신선한 야채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빵도 겉바속촉 느낌이라 버거맛을

더 감칠나게 도와주네요.


감자 튀김도 잘튀겼다는

느낌이 딱 오는 맛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에 묻는 것을 걱정하지 마세요!




피넛버터 버거와 어니언 후라이.






피넛버터와 딸기잼의 조화가 

생각보다 참 좋았습니다.


뭔가 옛날버거(?) 느낌의 맛도 나고...

기억 저편 어딘가에 남아있는

군대리아의 느낌도 살짝나고...


저는 피넛버터 즐겨 먹기 때문에

입맛에 딱 맞았네요.


어니언은 보통...

제가 워낙 감튀를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ㅋ



다음 방문엔 피넛버터 버거와

감튀 세트로 꼭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반응형
반응형


친구가 회사 근처에 가성비 좋은

분식집을 알아냈다고 하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산동 인근에선 이미 나름 유명한 곳인

돼지 분식.


퇴근 하자마자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돼지분식은 

가산디지털단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뒷길 인근에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메뉴판이 눈길을 끄네요.


수제비와 비빔국수,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비빔국수 먼저 등장.


깔끔한 비쥬얼에 만족.

양도 넉넉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셰킷셰킷 비벼준 뒤

계란부터 한입먹고 국수를 맛봤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딱 깔끔한 맛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열무도 식감이 아삭해서 좋았네요.




비빔국수의 친구 계란국.


살짝 미지근한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제비.


딱 무난무난한 맛이었네요.


친구는 그닥이라고 했는데

저는 워낙 수제비를 좋아해서 그런가...괜찮았는데;;;;





군만두.


잘 튀겨진 군만두 또한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을땐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드셔야합니다.


왜 돼지분식을 검색하면 군만두 얘기가 많이 나오는지

알것 같았네요 ^^;;;



친절한 사장님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괜찮은 맛의 돼지 분식.


다음 기회에 재방문해서

군만두와 비빔국수를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반응형
반응형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에 가면

다양한 해산물과 먹거리 구매 말고도

꼭 먹어봐야하는 김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최대섭 대박김밥 속초본점.





최대섭 대박김밥 속초본점의

영업시간은


월,화,목,금,토,일요일

11:00~19:00

라고 합니다.


재료소진시엔 조기 영업종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11시 오픈이라고 해서 

10시 50분쯤 도착하니 이미 5~6팀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11시 땡! 지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무리 늦어도 오픈 시간 10~20분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꿀팁인거 같습니다.







1팀당 최대 김밥 3줄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1줄에 반/반 주문도 가능해서


저는

명태튀김 김밥 반 / 양념 멍게 김밥 반 1줄,

명태회 김밥 반 / 생와사비 참치 김밥 반 1줄


총 김밥 2줄을 주문했습니다.




1팀씩 주문을 받은 뒤,

김밥을 싸고 써시는 사장님(?).


주문부터 계산까지

사장님 혼자서 다 하시더라고요.


뭔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느껴졌지만,

한분이 모든걸 다 하시니

대기시간이 꽤 길어지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포장된 김밥의 모습.






4가지 김밥을 먹으며 느낀점은


김밥이 꽤 크고 재료도 가득 들어있는데다가

맛도 좋은 편이라


어느정도 줄서서 먹을 가치는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양념 멍게 김밥과

명태회 김밥은


주문하면서도 맛이 괜찮을까...의문이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인상깊었습니다.



다음에도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한다면

오픈 시간전에 방문해서


김밥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반응형
반응형


대전역이면 꽤 큰 기차역에 유동인구도 많을텐데

대전역 앞엔 딱히 카페가 많지 않더라고요.


대전역 안에도 카페는 있지만 협소하고 자리도 부족하고..


대전역 앞을 두리번거리다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커피 오피스란 카페가 두곳있는데,

여기는 말 그대로 

대전역에서 길하나 건너서 있는 길건너점 ㅋㅋ





커피 오피스 길건너점은

대전역광장에서 길을 건너시면 보입니다.








꽤 쾌적하고 널찍한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같이 기차 시간 기다리는 사람들도 편하게 와서

있다갈 수 있는 공간.





커피 오피스의 메뉴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녹차라떼라 그런가 초록색 커피잔에

예쁜 라떼아트로 장식되어 나왔네요.


살짝 추운날씨여서 따뜻하면서도

녹차향 가득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꽤 큰 사이즈의 잔에 담겨나오네요.

더치 커피만의 진한 향과 맛이 좋았어요.




대전역을 오가며

잠시 쉬거나 기차를 기다릴때


대전역 내부보다 커피 오피스에서

음료 한잔과 함께 여유있게

기다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반응형

+ Recent posts